검색결과
  • 생도들이 총들고 전장서 산화|육사10기 생존동기들이 찾아본 격전현장

    『저 소나무 아래서 최정훈생도가 숨졌고 바로 그 옆쪽이 장만근생도가 자결한 자립니다.』 경기도 포천군내촌면팔야리, 6·25당시 육사10기생도대가 퇴계원으로 진격해들어오던 북괴군 제

    중앙일보

    1985.06.24 00:00

  • 광주사태전모 국방부 국회보고내용

    80년 계엄사가 발표한 내용과 그 당시 수집한 자료 등을 기초로 해 광주사태에 대한 배경과 동기를 말씀드리겠다. 10·26 사태이후 80년 당시 정부는 사면·복권을 약속하고 개헌일

    중앙일보

    1985.06.07 00:00

  • 미문화원농성학생과 미대사관측과의 대화

    5월23일19시15분(미참사관과의 대화) ▲미=지금은 학생들이 퇴거할 시간이다. ▲학생=지금은 미국이 광주사태관련 지원사항을 공개할때다. 5월24일·8시30분∼10시3O분 (미대사

    중앙일보

    1985.05.30 00:00

  • 전대통령·3당대표 회동 무슨말이 오갔나

    ▲전대통령=오랜만입니다. ▲이민우 신민당총재=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민우 국민당총재=이번 방미에서 많은성과를 거둔것을 축하드립니다. ▲전대통령=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특별한

    중앙일보

    1985.05.03 00:00

  • "호텔·병원에 보내달라" 선물

    【해경258주감=김재봉 기자】28일 중공어뢰정과 승무원들을 인계한 북위36도, 동경124도 서해공해상은 1·5∼2m의 파고가 있었으나 인수인계는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중앙일보

    1985.03.29 00:00

  • 한국방공망의 우려할 상황

    최근 미국 하원군사위 대표단은 하나의 충격적인 시찰보고서를 제출했다. 그것은 미국의 군사예산 삭감으로 한국과 일본의 방공시설공사가 지연되어 『크게 우려할 상황』이라는 내용이다. 국

    중앙일보

    1984.11.27 00:00

  • 체코교포 34년만에 고국방문|프라하 거주 여류화가 이기순씨, 가족과 함께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살고있는 한국인 타피스리작가 이기순씨(53)가 34년만에 꿈에 그리던 고국을 방문한다. 한국과 체코적십자사, 국제적십자사본부의 3각협력으로 이루어진 이씨

    중앙일보

    1984.08.30 00:00

  • 간첩 3개망 3명검거|이발사·어부 일서 포섭 당해 암약

    치안본부는 18일 일본에 밀항해 북괴 공작원에게 포섭돼 이발사로 국내에 위장잡임. 암약해온 일본우회 북괴왕래간첩 박수관(40·부산시온천2동945)과 야간업소 가수로 일본에 취업했다

    중앙일보

    1984.07.18 00:00

  • 최·신의 만남과 헤어짐|결혼 생활 24년… 아기 못낳아 이혼|부산 피난때 최 미모에 끌려 &&예술학교 경영난이 파경 불러|오양이 아들 낳자 더욱 악화돼|피난못간 최씨 북괴군 위문공연에 강제 동원되기도

    신상옥·최은희 커플의 만남은 53년 봄 항도 부산에서 비롯됐다. 당시 최은희는 28세로 거친 피난살이 끝에 부산 시내의 녹화 다방에서 얼굴 마담을 하고 있었고, 신상옥은 이 다방의

    중앙일보

    1984.04.02 00:00

  • (100)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대통령은 경북 도청을 순시하고 청년단들을 방문하여 격려해주었다. 국방부장관은 깨끗이 청소해 놓은 집으로 우리를 안내했는데 이 아담한 집을 임시숙소로 정했다고 말해 주었다. 북괴의

    중앙일보

    1984.02.08 00:00

  • (96)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25일. 「브랜」씨가 미국의 무기 제조업자들을 위해 고철을 사러 와서 대통령을 예방했다.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을 위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감안하여 그 보답으로 고철을

    중앙일보

    1984.02.01 00:00

  • 랭군사건 9일 석고 공판

    【랭군=연합】아웅산 묘소암살폭발사건을 담당한 랭군지구 제8특별재판부(재판장「마웅· 마웅·예」중령)는 6일상오10시(현지시간) 3군 통합장교회관 임시법정에서 속개된 9차공판에서 범인

    중앙일보

    1983.12.07 00:00

  • 한국전때 미개입 강력주장

    프람랑스의 석학「레몽·아룽」은 지난 10월 타계하기 직전에 출판, 10여주째 계속 베스트셀러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신의『회고록』에서 6·25전쟁당시의 자기입장과 고박정희대통령에 대

    중앙일보

    1983.12.05 00:00

  • 전북괴군총참모장 강건의 아들

    3인조 아웅산폭파테러범들이 소속된 부대는 북한인민무력부 정찰국소속 5개여단급 부대중 하나인 771특수부대로 소장(한국계급 준장)강창수가 부대장으로 있어 일명 「강창수부대」로 불린다

    중앙일보

    1983.11.25 00:00

  • 폭탄장치때 경계 전혀 없었다|버마법정 북괴범인진술·증언내용(주버마한국대사관보고)

    아웅산묘소 암살사건의 범인들인 북괴군정찰국 특공부대소속 3명에대한 심리를 하고있는 버마법정에서 범인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마주재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중앙일보

    1983.11.24 00:00

  • 북괴군초소 1km전방까지 시찰

    시찰 「레이건」대통령이 탑승한 방탄리무진이 비무장지대 (DMZ)의 콜리어 관측소로 향하자백악관 경호요원들이 리무진의 전후좌우로 바짝 붙어서 함께 걸어갔으며 리무진 바로 뒤에는 특수

    중앙일보

    1983.11.14 00:00

  • 외세와 타협않는 강인한 자존론자|어려운 결단내린 버마1인자 「네·윈」

    버마 독립 35년과 「네·원」장군의 실권강악 25년을 비교하면 그의 버마내 위치는 쉽게 짐작된다. 버마독립운동에서 시작된 「네·원」의 국가에대한 봉사는 버마의영웅 「아웅 산」장군의

    중앙일보

    1983.11.07 00:00

  • 백령도 앞바다에 백금17t 빠뜨렸다

    『백령도 앞바다의 백금17t은 내손으로 건져올리겠다』 백발의 귀순용사 방진호씨(64·경기도 송탄시 신장2동261)는 33년전 하마터면 중공이나 미군수중에 넘어갈뻔 했던 북괴금덩어리

    중앙일보

    1983.10.22 00:00

  • 대남공작지도원까지 침투

    북괴는 최근 우리 정부의 해외여행 개방정책과 교포학생모국유학및 방문확대정책을 제3국을 통한 간첩침투의 좋은 기회로 삼고있음이 보안사가 검거한 간첩들을 통해 드러났다. 이번에 검거된

    중앙일보

    1983.10.19 00:00

  • 세계를 노리는 「테러기지」

    버마폭발사건은 ▲그 대상이 방문중인 외국원수일행을 노린점과 ▲삼엄한 경계·경호망을 피해 고성능의 폭발물을 교묘하게 설치한점 ▲범행장소를 버마요인들이 참석하지 않는 장소로 택한점등으

    중앙일보

    1983.10.10 00:00

  • 건국후의 암살음모사건들

    ◇이대통령저격사건=52년6월25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있었던 일. 6·25 2주년 식장에서 식사를 하던당시 이승만대통령을 향해 묘시태옹이 권총을 발사했으나 불발로 그치고 현장에서 체

    중앙일보

    1983.10.10 00:00

  • 김일성대학-그 내력과 실상(오기완(방송공사전문위원)씨 논문서)|김정일 후계체제 강화위해 지위격상

    1982년 9월 현재, 북한에는 모두 l백86개대학이 있다. 김일성대학은 그중 유일한 종합대학이다. 김일성대학은 그 이름만큼이나 북한에서 가장 중심격이며 명실상부한 최고학부로 자처

    중앙일보

    1983.09.26 00:00

  • (3798)|(251)|첫 면회날

    생도생활의 마지막날이 되고만 24일밤 생도들은 설렘 속에 거의가 밤잠을 설쳤다. 6월의 넷째 일요일이었던 25일은 입교 후 처음으로 허용된 면회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날의 북괴 남침

    중앙일보

    1983.08.24 00:00

  • 「딘」소장구출착전 기관사 국립묘지안장 첫 철도인

    ○…국무회의는 지난 9일 6·25당시 대전전투때 실종된 「딘」소장(미제24사단장)을 구출하기 위해 열차를 몰고 적진으로 뛰어들었다가 산화한 김재현씨(당시 26세·대전기관차사무소소속

    중앙일보

    1983.08.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