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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 두들겼다, 대만에 10대 0 콜드게임승
‘대만 킬러’ 강정호가 1회 선제 3점 홈런을 날린 뒤 자축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김진경 기자] 힘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야구 대표팀이 첫번째 고비인 대만전에서 대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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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핵펀치 서울고 … 우리도 29년 만이야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서울고 선수들이 오석규 교장을 헹가래치고 있다. 김병효 서울고 감독은 지난 22일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소집되는 바람에 우승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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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29년 만에 우승
‘다시 꿈의 구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데 무려 29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시간이 흐르며 당시 우승 주역들은 어느덧 40대로 접어들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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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KIA 실책 덕분에 살았네
실책에 울었던 한화가 실책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25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한화는 먼저 3점을 내줬지만 상대 실책 2개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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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방망이 불났다, 20점 이상 난타전 33차례
프로야구가 16일 정규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월드컵 기간에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경기를 펼친 끝에 전체 일정의 62%(576경기 중 35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올시즌엔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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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수지 응원에 시즌 5승 달성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수지 류현진 응원’ .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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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수지 열혈 응원에 힘입어 "시즌 5승 거뒀다!"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경기를 응원했다. 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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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넷, 펑펑 터진 LG
파죽지세다. 마운드가 흔들리자 타선이 폭발했다. LG는 7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4-5 대승을 거뒀다. ‘투수가 잘 막고, 연속 안타로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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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소, 불방망이 … 현진, 가볍게 8승
LA 다저스의 스킵 슈마커(사진 오른쪽)가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7회 초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뒤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토론토 로이터·AP=뉴시스]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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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0.388, 추신수 0.392 … 거침없는 초등 동창
이대호(위)와 추신수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이대호는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부에 가입했다. 처음 만난 지 22년이 흐른 지금 둘은 일본·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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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두산, 만루포 2방 앞세워 삼성 격파
SK전에서 LG 정성훈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환호하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삼성전, 1회 초 2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만루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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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Yellow Pig?" 프록터 말에 흥분해서…
오해가 오해를 낳았고, 넘어서 안될 선까지 넘어버렸다. 빈볼 시비로 시작된 벤치클리어링이 선후배간의 설전과 인종차별 의혹까지 불러일으켰다. 4일 KIA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 광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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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이승엽
이승엽6경기 25타수 12안타(타율 0.480)·4타점.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이승엽(36·삼성)의 시범경기 성적이다. SK 박정권(0.526)에 이어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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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서옵쇼, 추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복귀가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는 4일(한국시간) “추신수가 매니 악타 감독이 보는 앞에서 부상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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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트리플 크라운으로 전반기 마쳤다
KIA 윤석민. 2011 프로야구 전반기의 베스트 팀은 KIA, 최고 선수는 윤석민(25·KIA)이었다. KIA가 21일 대전구장에서 한화를 4-2로 꺾고 단독 선두로 전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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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엔 못 밟았지만 … 후쿠시마 희망을 보다
14일 후쿠시마현 고오리야마의 가이세이잔 경기장에서 치러진 고시엔 지역예선전에 나선 3개 고교 연합팀 소소렌고(相雙聯合) 소속 선수들이 1-8, 7회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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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활화산 LG 타선 잠재운 완벽 피칭
KIA 선발 윤석민이 17일 프로야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광주=이호형 기자] 최고 시속 152㎞의 강속구, 그리고 143㎞의 고속 슬라이더에 팀 타율 1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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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스포츠캐스터’ 60년, 빈 스컬리
1989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경기를 중계하며 레이건 전 대통령과 인터뷰하고 있는 빈 스컬리(왼쪽).1936년. 뉴욕 출신의 8세 소년 빈 스컬리는 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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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두 방에 5타점 … 나지완 끝내주는 날
나지완(25)이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나갔다. 나지완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홈런포 두 방 포함, 4안타로 5타점을 쓸어 담으며 7-5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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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41호, 전준우는 3경기 연속 홈런 … 거인 6연승
프로야구 롯데는 큰 위기감 속에 지난 한 주를 시작했다. 15일 KIA전에서 기둥 타자인 홍성흔이 왼쪽 손등에 금이 가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5위 KIA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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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 ‘좌파’ 많은 건 문제 안 돼
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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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Leadership] 인터뷰 - 빌리 빈 애슬레틱스 단장
빌리 빈 애슬레틱스 단장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은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다. 다른 전문가들이 더 잘 치는 선수와 더 빨리 던지는 선수를 선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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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어깨 조정훈, 5승 으쓱
프로야구 롯데의 오른손 투수 조정훈(25)에게 2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전은 13일 만의 등판이었다. 조정훈은 지난 7일 사직구장 두산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둔 뒤 1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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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무명 임훈 6년 만에 친 안타가 천금같은 동점포
7회 초 동점 홈런을 친 SK 임훈. [잠실=이호형 기자]SK가 두산에 극적인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SK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