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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 속에 여름이 열리는…입하

    단비를 맞아 말끔한 녹의로 단장한 신록을 보며 봄인가 했더니 성급한 절기는 어느덧 여름을 부른다. 6일은 입하. 1년 24절기 중 일곱번째 절기로 곡우와 소만 사이에 있는 입하는

    중앙일보

    1971.05.06 00:00

  • 시간 그 알파와 오메가

    도대체 71년1월1일이란 어떻게해서 정해진 것이며 무슨 뜻이 있는 날인가. 아니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 1년이란 시간의 길이는 어떻게 정해진 것이며 항상 불변하는 것인가. 시간

    중앙일보

    1971.01.01 00:00

  • (119)-희망의 계단(23)

    숨소리조차 잦아드는 정밀이 감돌았다. 35분이 지났다. 감별사 손환씨는 마지막 병아리를 오른편 나무통에 던진다. 암컷 3백72수, 수컷 3백28수. 1마리의 병아리를 감별하는데 꼭

    중앙일보

    1968.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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