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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펜 약해진 두산, 경기마다 아슬아슬
두산 불펜이 약해졌다.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5위(4.61·1일 현재)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3.60)보다 1점 이상 높아졌다. 뒷심이 약해진 두산은 올 시즌 6위(33승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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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심 오심에 무너진 넥센, 6연패… KBO 게시판은
KBO 게시판 캡춰 넥센 히어로스가 2루심판의 결정적 오심에 무너지면서 6연패했다. 넥센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LG선발 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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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심 오심에 무너진 넥센, 6연패… KBO 게시판은
KBO 게시판 캡춰 넥센 히어로스가 2루심판의 결정적 오심에 무너지면서 6연패했다. 넥센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LG선발 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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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롯데 2-1로 이겨 승부 원점… 내일 마지막 대결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티아고(28·푸에르토리코)의 역투에 힘입어 벼랑에서 탈출했다. SK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계속된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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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승환, 두 번만 더 구하면 최다 세이브
오승환삼성 투수 오승환(30)이 최고 마무리 본색을 보여줬다. 올 시즌 타점 1위도, 홈런 1위도 오승환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오승환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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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대하시라, 박찬호 vs 윤석민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최고 투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KIA 윤석민(26)과 한화 박찬호(39)가 24일 광주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하늘과 사람이 함께 만든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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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물난다, 삼성 3연패 … 무섭다, 롯데 3연승
롯데 홍성흔이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선상 안타를 때려낸 뒤 2루로 향하다 급히 귀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KIA와 삼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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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꼴찌 후보가 우승 후보 잡고, 40안타 터지고 … 야구가 왔다
개막 2연전 관중 17만5000명 두산과 넥센이 맞붙은 8일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주말과 휴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 2연전 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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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겁나는 어깨싸움, 기 못 펴는 방망이
한국시리즈 1, 2차전은 ‘명품 투수전’이었다. 삼성과 SK 투수들은 호투했다. 여기에 야수들의 좋은 수비가 더해졌다. 타자들의 타격을 탓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삼성이 먼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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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롯데 나와라’ … 만수, 만세
이만수 SK 감독대행(가운데)이 12일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0이던 3회 초 최정의 2루타로 정근우(오른쪽)가 득점하자 더그아웃을 박차고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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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보 감독 류중일 믿음의 리더십, 삼성이 해냈다
삼성이 27일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겨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은 0-2로 뒤진 3회 초 2사 만루에서 4번타자 최형우의 좌중간 동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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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번 싸움’ 이대호가 이겼다, 롯데 닷새 만에 2위 탈환
롯데의 4번 타자 이대호가 20일 SK와의 경기에서 3-3이던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쪽 안타를 때리고 있다. 이대호는 3루까지 간 뒤 박종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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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에이스 본색’
송승준 프로야구 롯데의 송승준(31)은 16일 “최근 직구가 힘 있게 뻗지 않고 툭툭 떨어진다. 체력은 문제가 없는데 투구 밸런스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럴 때 잘 던지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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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경희대, MBC배 대학농구 우승 外
경희대, MBC배 대학농구 우승 경희대가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MBC배 대학농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중앙대를 77-64로 꺾고 1998년 이후 1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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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형우 화끈한 ‘4번 값’
최형우 삼성 외야수 최형우(28)는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늦깎이 스타’다. 데뷔 7년째인 2008년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뒤늦게 팀의 간판 거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류중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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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활화산 LG 타선 잠재운 완벽 피칭
KIA 선발 윤석민이 17일 프로야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광주=이호형 기자] 최고 시속 152㎞의 강속구, 그리고 143㎞의 고속 슬라이더에 팀 타율 1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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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불끈 쥔 김광현, 마침내 첫 승
김광현이 KIA 김상현을 삼진 처리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광주=이영목 기자] 프로야구 SK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3)이 4전5기 끝에 시즌 첫 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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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찬호, 따냈다 첫 승
박찬호가 활짝 웃었다. 22일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두 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둔 박찬호가 환호하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박찬호는 경기장에 모인 팬들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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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구속 올라 142㎞까지 나온 찬호 … 오늘이나 내일 자체 청백전 등판 外
구속 올라 142㎞까지 나온 찬호 … 오늘이나 내일 자체 청백전 등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투수 박찬호(38)가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들어간다. 일본 오키나와에 남아 2군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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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승왕 경쟁, 폭염보다 뜨겁네 … 김광현, 선두와 1승차 맹추격
SK 왼손투수 김광현(22)이 시즌 13승을 올리며 다승왕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김광현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무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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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악바리 이종욱’ 치고, 잡고, 훔치고 … 승리 견인
두산이 6연승을 내달렸다. 2위 삼성과 0.5게임차를 유지했고, 최근 주춤하고 있는 선두 SK도 추격권에 뒀다. 순위는 3위지만 기세는 앞의 두 팀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다. 톱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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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홍성흔 끝내주는 남자
롯데의 홈런포가 뜨겁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이대호(20개)를 비롯해 가르시아(19개), 홍성흔(17개·사진) 등의 홈런을 앞세워 팀 홈런 1위다. 롯데가 결정적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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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살아났군 … 6.1이닝 1실점 2연승, 부진 탈출
‘위기의 에이스’ 김광현(22·SK)이 6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김광현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3분의1이닝 4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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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폴짝 뛴 이용규
KIA 3회 말 공격. 1사 1, 3루에서 이용규가 펄쩍 뛰는 ‘개구리 번트’로 선취점을 뽑고 있다. 이용규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공이 바깥쪽 높게 들어오자 살짝 점프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