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분석] 철저한 평가·보상 … 오바마, 교육개혁 시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교육 개혁을 위해 앞으로 2년간 경기부양에 배정된 7870억 달러 중 1000억 달러를 교육 환경 개선에 투입한다. 이 중 43억5000만 달러는 아니
-
떠나자! 교육여행
가족여행은 평생을 되새길 책을 함께 읽는 것과 같다는 이길로·김연숙·이바로·이승곤 가족. “여행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진실되고 살아있는 삶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참교육이
-
MB가 16일 오바마에게 해야 할 말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 워싱턴에서 바라보는 세계는 대서양 건너편부터 펼쳐진다. 가장 가까이 영국과 유럽 대륙이 자리 잡고 있고, 중동이 그 옆에 있다. 한국
-
MB가 16일 오바마에게 해야 할 말들
미국 워싱턴에서 바라보는 세계는 대서양 건너편부터 펼쳐진다. 가장 가까이 영국과 유럽 대륙이 자리 잡고 있고, 중동이 그 옆에 있다. 한국은 아주 먼 ‘극동’, 세계지도의 맨 끝
-
[대학총장릴레이인터뷰] ② 백석대 하 원 총장 “난사람 보다 된사람 키우는 게 어렵죠”
백석대 하 원 총장 [사진=조영회 기자]백석대 하원(60)총장은 지난달 20일 취임했다. 언론인 출신인 하 총장은 욕심이 많다. 백석대를 지역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고 싶다. “우리
-
친이계 ‘정치 개혁’ 논의 잦아 ‘반 여의도’ MB와 교감 있었나
‘시대 변화에 뒤처진 20세기형 정당 체제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주최자인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左)이 이상득·이주영 의원(오른쪽
-
발상 하나로 ‘알 시리즈’ 신화 창조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곽승준도 돌아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장관급)에 곽승준(49·사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 안병만 전 위원장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기용으로 6개월여간 공석
-
“뉴미디어 시대, 능동적인 21세기 광고홍보 전문인 양성”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 10월, 일반 대학과 같은 학위수여기관으로 인정받은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이다.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결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수업(교
-
문화 상품으로 뜨는‘스타 건축물’들
파도처럼 출렁이는 ‘글라스커튼 월’이 인상적인 도쿄 국립신(新)미술관(사진). 1996년 입안 이래 11년 만인 지난해 1월 문을 연 롯폰기의 명소다.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
-
[고등 인문계] 신문 기사·교과서를 인용하면 설득력 높아져
STEP1 오늘의 논술 들어가기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라는 입장은, 달걀은 ‘닭의 알’인데 닭이 없으면 알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닭이 먼저라는 주장이다
-
태양·지열만으로 난방,온수 70~80% 자급
지난달 2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문을 거쳐 큰길을 따라 ‘태양언덕’으로 불리는 나지막한 고개 위로 올라서자 유럽식의 아담한 2층집 한 채와 3층짜리 아파
-
4년 중임제 선호 49%, 내각제는 31%
18대 국회에선 개헌할 수 있을까. 중앙일보의 개헌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감대는 충분하다. 설문에 응한 224명 중 182명이 “18대 국회에서 개헌해야 한다”고 답했다. 182명
-
[NIE] 미래는 디자인 시대 … ‘창의력 DNA’ 키워라
서울시교육청은 디자인 과목을 2010년까지 서울시내 중·고교 선택교과로 지정할 예정이다. 디자인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게 시교육청의
-
시민정신 강한 기업, 돈도 잘 번다
시민정신이 강한 사람이 더 믿음직한 법이다. 기업이나 상품도 마찬가지다. 시민정신이 높은 기업에 더 신뢰가 가고, 자연히 그 회사의 제품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
[사설] 21세기형 지방행정체계로 개편해야
지금은 국경 없는 무한경쟁 시대다. 국가 간 경쟁이 아니라 지역·도시 간 경쟁으로 글로벌 경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와인을 놓고 보르도와 나파밸리가 경쟁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
-
이 대통령 “과거와 싸우다간 미래가 희생”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기획위원회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아태담당 회장, 프랑스 석
-
[시론] 한·미 전략동맹 관건은 북핵 공조
한·미 정상회담 때 캠프 데이비드의 울창한 수목을 배경으로 행해진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상은 ‘21세기 전략동맹’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한·미 동맹이 냉전기의 혈맹(동맹
-
미국, 한국에 껄끄러운 문제는 일단 피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한·미 양국 정상의 공동 언론회동 전 김윤옥 여사가 로라 부시,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담소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0일(한국시간)
-
[차이나 워치] 칭다오서 야반도주한 사장 “단순 조립으론 중국서 먹을 떡이 없다”
중국 칭다오에 진출한 한 전자분야 한국 투자업체에서 중국 직원들이 근무에 열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보다 기술력이 월등한 핵심 부품을 한국 본사에서 수입, 이를 중국에서 조립하
-
현장 모른 ‘탁상교육’이 미 제조업 이꼴 만들었다
올린공대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소도시 니덤에 있는 신생 학교다. 2002년 개교해 학생은 300명, 교수는 37명에 불과하다. 이 작은 학교가 공학 교육의 신흥 명문으로 떠오르고
-
[2007국제평화학술회의] 21세기는 적극적 평화시대…'분쟁 DNA' 줄여야
‘21세기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2007 국제평화학술회의가 14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유장희 전 이화여대 부총장(오른쪽에서 둘째)이 ‘21세기 적극적
-
차기 정부의 국가 전략은…"먹고사는 문제 풀 실용적 국정운영을"
29일 서울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차기 정부 국가전략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29일 동아시아연구원(EAI)의 '차기정부 국가전략' 세
-
[내생각은…] 한국 벤치마킹하는 중남미 국가 도와야
50여 년 전 한국은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최빈국이었다. 경제규모는 필리핀· 방글라데시·루마니아보다 낮은 세계 37위였다.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76위로 알바니아·모잠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