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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새해에는 초·중·고 주 5일 수업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단 학교가 자율적으로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늘어난 휴일만큼 자녀교육과 입시준비는 어떻게 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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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시험 부활 ‘하자 - 말자’ 시끄러운 경남
요즘 경남 교육계가 시끄럽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입선발시험 부활 여부 때문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력향상을 위해 선발시험의 도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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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했죠, 이젠 영어 두렵지않아요
안양 귀인초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학부모 교사(맨 오른쪽)의 지도를 받으며 영어 촌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하고 있다. ‘영어 촌극(Skit)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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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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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strong' 프로젝트 …미, 정부 중국 전문가 양성
중국 전문가로서 LA한인타운에서 중국어 학원을 운영하는 량리리씨가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백종춘 기자 향후 4년간 중국에 유학생 10만명 보내기로 제 2외국어 스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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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역할 ‘크로스오버’ 가속 …남자는 여자의 미래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지난해 1월부터 ‘여성 지수(female factor)’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여권 신장을 통해 사회가 변한 모습을 살펴보고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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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디지털대성 ‘온·오프라인 사업 확보’ 外
㈜디지털대성이 15일 ㈜대성마이맥과 합병을 선언했다. 이로써 대성마이맥은 2006년 ㈜디지털대성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 분리된 지 4년 만에 다시 하나의 기업으로 출발하게 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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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사와 소통, 성적 끌어올린 교장이 평가 좋았다
#. 2006년 서울 강서구 공진초등학교에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조영옥(60) 교장은 아침을 굶고 오는 학생들을 위해 ‘나아가기 운동’이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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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포인트정석속독 外
포인트정석속독이 주관하는 ‘제19회 전국독서능력검정자격시험’이 9월 12일 전국의 10곳에서 시행된다. 연간 1만여 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하는 이 시험은 10급에서 단까지 급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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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꿈나무 키우는 창의 선생님
“얘들아, 분수를 쏴 올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전기가 있어야지요.” “그렇지. 전기 같은 동력이 있어야겠지. 그런 것 없이도 작동하는 게 있어요.” 경북 포항 지곡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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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교육청 영재교육원 4일부터 원서 접수
한 초등학생이 영재교육원에서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천안교육청과 아산교육청은 4일부터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전형을 시작한다. [중앙포토] 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시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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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브랜드 슬로건 변경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다음으로 바꾸자.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을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PC 중심의 온라인 포털에서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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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공통 역사교과서 제안 환영한다
오카다 일본 외상이 한국과 중국·일본 공통의 역사교과서 제작을 제안했다. 역사 문제로 인한 한·중·일 3국 간 해묵은 갈등을 푸는 해법으로 공통 교과서를 만드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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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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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서울 양천·광진구는 영재 마을?
“1차 서류전형 ‘체험·방과후 활동’ 심사(10점 만점)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에게는 기본점수 6점을 부여했습니다.” 대원국제중 김일형 교장의 말이다. 올 국제중 입시에서 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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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창의력 캠프’로 원리 이해 높여
신용산초교는 2008학년도 중부교육청 영재교육원 20명 합격생 배출에 이어 올해도 19명의 합격생을 냈다. 황시범(61·사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기본개념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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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고교 출신 KAIST생 지승욱씨
지승욱씨가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전자기타 모양의 조종기를 들고 연주게임을 즐기고 있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KAIST에 합격한 지승욱(20)씨. 지씨는 잠재력과 창의성,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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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은 중위권, 게임 프로그래머·CEO 꿈 담은 자기소개서가 큰 힘
지승욱씨가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전자기타 모양의 조종기를 들고 연주게임을 즐기고 있다. 관련기사 성적은 묻지 마라, 잠재력이 탁월하면 뽑는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KAI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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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초등학교 눈길 끈 입학식 2제
5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식과 4일 부산 장안초등학교 입학식이 주목을 받았다.한의학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한의학전문대학원이기에,장안초등은 입학생이 크게 늘어나면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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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천재 찾아다닐 ‘전국대’ 어디 없어요?"
(사진=월간중앙 정치호 기자) 올해 만 열 살의 송유근. 초등학교 조기졸업 과정에서 벌어진 교육부와의 법정다툼, 검정고시, 그리고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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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표의학습·진로상담방] 교대에 진학하고 싶은데
Q : 고1 여학생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사가 꿈이었다. 교대를 가고 싶은데 성적이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 모의고사는 상위 10% 정도에 해당한다. 교대에 입학하려면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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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계동 등 중학교 45곳 - 서울시내 올 외고 신입생 32% 차지
서울 구로동에 살던 최모(44·고교 교사)씨는 2월 안양천 건너 목동아파트 단지로 이사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서다. 최씨는 특목고 진학률이 양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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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올림피아드 수상자 우선 선발
서울에는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가 있다. 2008학년도 신입생 선발방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두 학교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서 70명씩 모두 140명을 각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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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구술면접 변별력 더 커져
Q: 올해 중3이 되는 남학생이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외고를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내신 비중이 커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2학년 1학기 때 내신은 15% 정도였고, 2학년 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