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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공계] 2. 교육 현장의 딜레마
▶ 서울의 한 공고 학생들이 선반 실습을 하고 있다. 공고들도 대학 진학 때문에 실습은 뒷전으로 밀리는 추세다. [신동연 기자] 이공계 대학.대학원은 요즘 '콩나물 교실'이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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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10명 중 4명은 서울 출신
서울대 합격자의 서울지역 편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200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중 서울 출신은 38.9%에 달했다. 서울의 경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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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아이들] 2. '개천의 용' 꿈도 못꾼다
▶ 검정 비닐 보따리를 들고 나서는 모습이 힘겨워 보인다. 서울 성동구의 한 공부방을 나서는 아이(7). 상하 줄무늬 옷을 입은 아이의 어깨엔 낡고 큰 가방이 힘겹게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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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들 "원광대가 부러워"
원광대는 올 입시에서 4728명의 신입생이 등록, 정원(4210명) 대비 112%를 기록했다. 야간 대학 일부 학과만 극소수를 못 채우고, 정원 외 2백50여명을 받은 데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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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교육 혁신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안병영)는 2004. 2. 18일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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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갈수록 大入강세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가 대학입시에서 갈수록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이 정시모집 1차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특목고교생들이 내신성적의 열세를 만회하고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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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體大 입시부정 수사 확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崔敎一)는 이화여대 체대 李모 교수의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 이 학교의 2003, 2004학년도 체육학부 입학 자료를 조만간 제출받아 분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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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46%, 연고대 중복 합격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의 상당수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세대.고려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합격자의 연쇄 이동에 따른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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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면접 'NGO문제' 급증
"요즘 시민단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2002학년도 서울대 수시2 사회과학대학) "봉사활동이 의무인가 선행인가? 선행이라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의무화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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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학평가-종합 1] 가톨릭·인제대 등 교육여건 '탄탄'
2003학년도 대학평가에서도 연구비.연구논문 실적 등 교수연구 부문이 향상된 대학들이 상위권을 유지하거나 순위가 올라갔다. 교육여건.재정이 탄탄한 대학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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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서울대 입시안 논란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와 서울대. 한국의 우수 학생들이 모인 교육기관이다. 그러나 두 곳은 1999학년도부터 지금까지 상극이었다. 서울대가 특목고교생들에게 수능성적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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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수능 출제 전망·일정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2~3년간의 수능시험 결과를 고려해 난이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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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우수학생 수도권 쏠림현상 심각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고득점자 열 명 가운데 지방대를 선택한 수험생은 두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지방대 전체 입학생 1백명 중 두 명만이 수능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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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78% "우리집은 중류 이상"
서울대 신입생들이 꿈꾸는 인생의 최고 목표는 뭘까. 의외로 대답은 소박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2003학년도 신입생 2천6백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1%가 화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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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백53개 대학이 재외 공무원과 상사 주재원,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백53개 대학이 재외 공무원과 상사 주재원, 국제기구 근무자, 해외 동포 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해 6천2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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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주재원 등 자녀 大入 6천명 뽑는다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백53개 대학이 재외 공무원과 상사 주재원, 국제기구 근무자, 해외 동포 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해 6천2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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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주재원 등 자녀 대입 6천명 뽑는다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백53개 대학이 재외 공무원과 상사 주재원, 국제기구 근무자, 해외 동포 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해 6천2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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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고생 포항공대 무시험 진학
영재학교인 부산과학고 학생들이 대입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 포항공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설동근 부산시교육감과 박찬모 포항공대총장은 20일 오후 포항공대 총장실에서 ‘과학영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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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32등, 일반고 8등
동일한 수능성적을 받은 일반계 고교 출신과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이 내신 석차에서는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수.우.미.양.가 성적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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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M&A 시대] 下. 구조조정이 살 길
경남 영산대는 지난해 10월 같은 재단 소속 성심외국어대를 흡수했다. 통합된 학교의 신입생 정원은 5백명이 늘었다. 그러나 성심외국어대 입학 정원이 2천3백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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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반올림 불합격' 4명 손배소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성적 반올림 산정 때문에 불합격했다고 주장하는 수험생들이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했다가 1단계 전형에서 탈락한 金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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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난이도 작년 수준으로
오는 11월 5일 시행되는 200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난이도)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또 모든 문항의 점수를 정수로만 매기기 때문에 2003학년도처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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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작년 수준'에 高3교실 긴장
고등학교 3년생들은 올해 수능 난이도가 수능 역사상 가장 어려웠다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발표('2004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반면 많은 재수생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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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 미등록률 6.1%
서울대는 2003학년도 대학원 신입생 전기모집 전형 결과 석.박사 과정 합격생 3천9백65명 중 2백42명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이 6.1%에 이르렀다고 10일 밝혔다. 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