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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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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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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적 진압 지침이 화근-경찰 시위과잉방어 문제점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도 시위.집회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 행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경찰의 과잉진압은 올해 초 공세적 시위진압이 골자인 시위진압 지침 도입 이후 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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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대사건/20일간 백만명 시위 참가(추적 ’91:4)
◎「유서대필」로 열기 급랭/잇단 도덕성 시비로 시위퇴조/수감 강군아버지 병보석 신청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은 경찰이 시민들이 지켜보는 대낮에 시위학생을 쇠파이프로 때려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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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학생 중상/“경찰봉 맞았다” 주장
【대전=김선왕 기자】 8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대 북문에서 국토순례단 대학생·근로자·재야인사 등 8백여 명이 경찰과 시위공방전을 벌이던중 경북대 법대 홍창훈군(27·사법학과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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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수갑 채우고|경찰이 집단폭행
【인천=김정배기자】형사기동대소속 의경들이 시민을 수갑채우고 집단으로 구타, 아랫니 4개를 부러뜨리는 등 중상을 입혔다. 지난달 31일 오전3시쯤 인천시용현2동359 앞길에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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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복장차림 4명 운전자 부부납치 강도(광주)
【광주=위성운 기자】11일 0시10분쯤 광주시 운암동 중외공원에서 경찰복 차림을 한 20대강도 4명이 산책 중이던 김화중씨(40·광주시 월산5동 1035) 부부를 승용차로 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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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해산길에 봉변
4일상오11시쯤 서울대공대생 6백여명은 서울동대문구휘경동 중랑교에서 연좌 「데모」를 벌였다. 이날 상오9시30분쯤 교정에서 3선개헌반대 성토대회를 열고 교문을나선 학생들은 중랑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