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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박용민,강영훈,김영석,황종건,김영만
◇金炯旿의원(民自)은 12일 오전10시 부산영도중앙교회 주부대학에서「21세기 세계와 부산발전」을 주제로 강의. ◇李淸洙 KBS해설위원장의 시사칼럼『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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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병,소동규,조용필,김천주,강용식,한만청
◇張乙炳 성균관대총장은 12일 오전11시 수원시천천동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상5층.지하1층,연건평 1만평 규모의 제2공학관준공식을 갖는다.이 건물은 자연과학캠퍼스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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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음악 즐기는 젊은층 는다
서울대 4년생인 조정욱씨(28)는 입대하기 전 농과대 그룹사운드「샌드 페블스」에서 기타를 쳤었다.그러나 제대후인 92년부터 일렉트릭 기타를 잡는 대신 컴퓨터를 마주 대하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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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평론가 강헌이 말하는 신세대 가수 김건모의 비밀
2박자의 트롯 리듬이 한국 대중음악사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규정했다면 4박자의 고고리듬은 한국대중음악의 헤게모니가 일본에서미국으로 전환되는 음악적 결절점이었다.강박과 약박이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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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론-서태지 신드롬(2)
마키팅전략도 치밀하게 전개됐다.서태지는 2집 발표시기를 지난해 2월로 흘렸다가 4월로 연기했고 결국 6월에야 발표했다.제작과정은 절대비밀에 부쳐져 팬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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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환,김종건,장동휘,한상태,전성원,홍서범,조갑경
◇白樂晥 인제대총장은 5일 대학생 25명,고교생 42명등 67명에게 총 2천90만원의 94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白총장은 仁堂장학회 설립자다. ◇金鐘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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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김만근씨 詩낭송 CD로 내놔
○…동양화가 김만근씨가 10여년동안 쓴 글모음집을 시 낭송형태의 CD로 내 눈길.김씨는 강원도 탄광에서 캐낸 돌을 분쇄기로 간다음 식물성 천연아교에 섞어 한지에 그리는 독특한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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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가수.윤이상 음반 나온다-정치적 이유 벗어나 빛봐
재독 음악가인 윤이상씨는 동양인 작곡가로는 보기 드물게 세계의 음악팬들로부터 명성을 얻어왔다. 서구의 비평가들은 그를『동양적 정서를 서양음악의 어법으로 완벽하게 표현한 최초의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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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출신 대만가수 강육항 우리말 음반 냈다
한국에서 태어나 20여년을 살았던 대만의 화교가수 강육항(姜育恒)이 그의 대표곡들을 뽑아 우리말로 음반을 냈다. 강육항은 81년 단신으로 대만으로 건너간후 10여년 동안 14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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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가요판도 개혁예고-인공위성 앨범 한달만에10만장
「人工偉聲,사람이 만든 가장 위대한 소리.」 지난달 13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아카펠라(무반주 노래)앨범『인공위성』이 기계적인 전자음에 식상한 20대후반 이상의 가요팬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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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청소년 팝그룹 핑크헨핑크헨 국내 첫앨범
독일의 청소년 팝그룹「핑크헨 핑크헨」이 이달 중순 서라벌 레코드사에서 우리말 노래를 포함한 앨범을 내고 내년 3월에 내한,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핑크헨 핑크헨」은 환경문제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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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스캔들 늪서 헤매는 마이클 잭슨
「지구가 생긴이래 가장 많은 레코드를 판 가수」「달 위를 걸어다니는 환상의 피터팬」.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최고의 우상으로 군림하고있는 미국의 흑인 팝 스타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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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편제』일군/장인정신(신명나는 사회:19)
◎「판소리 소생」 불댕겼다/「우리가락」 찾기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상업주의 떠난 각고결실 음반도 “불티” 요사이 소리꾼일가의 흐르는 삶을 담은 영화 『서편제』를 상영중인 종로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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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희생자 추모"『산화가』나와
70년대 히트곡『황원』으로 알려진 가수 황원씨가 김정주라는 본명을 되찾아 20년만에 다가왔다. 김희갑 작곡·양인자 작사 콤비의『가을 이야기』『산화가』등으로 수년간의 준비 끝에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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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산책
독일 낭만파 음악의 선봉장이었던 슈만에게는 한 개의 첼로협주곡과 세 개의 첼로 소품집이 있다. 첼로를 기교적이기보다 시적으로 다루었던 슈만의낭만성이 어느 곡에서나 물씬거려 아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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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라흐마너노프 전곡 연주
재불피아니스트 백건우씨(47)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24,25,27일 오후7시30분 KBS흘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열리는「백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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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만료 후 저작권은 어디로?
음반인 세제가 전혀 시행되지 않고 있는 우리 음반제작업계에 음반 제작 전속기간이 지난 후의 저작권 귀속문제가 음반제작자와 창작자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정태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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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골웨이 한국가곡 녹음 "화제"|스테파노 독창회 혼선 거듭하다 결국 취소
아일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54)가 ㈜한국 BMG뮤직과 손을 잡고 한국가곡을 녹음한 음반을 제작중이다. 이번에 녹음된 곡은 홍난파 작곡『사랑』, 김동진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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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인물에 도산 안창호
11월 「문화인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선정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부는 도산 선생이 태어난 11월을 맞아 애국적 생애를 널리 알리기 위해 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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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그레이스랜드 살아 숨쉬는 프레슬리"성지"|생전의 저택 기념관으로 꾸며 공개
「로큰롤의 제왕」엘비스 프레슬리가 묻혀있는 미국 테네시주멤피스근교의 그레이스랜드. 16일로 15주기를 맞은 그가 죽을 때까지 약20년 간 살았던 대지 2만평 규모의 이 저택은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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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랩 음악 “바람몰이”
잔잔한 발라드 풍의 노래들이 대종을 이루고 있는 우리 대중음악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랩 음악이 일대 반란을 시도하고 있다. 선율의 흐름이 없고 강렬한 댄스 리듬에 강약과 억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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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은 「타타타」/음반·카셋 50만장 육박한 김국환씨
◎월수 1,500만원… 「염세세태」 우려도 『타타타』 음반 판매고가 20만장을 넘어서 카셋까지 포함하면 50만장에 육박하는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유명가수가 된 김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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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탈선 (노래방) 건전한 놀이
최근 주택가·학원가 주변에 급속히 늘어나 성업중인 「노래방」 (일명 노래연습장)을 놓고 『청소년 탈선 우려가 높다』는 기성세대와 『건전한 놀이 문화인데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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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음악 대중화 길 연다.
○…일부 매니아의 전유물로 인식돼오던 재즈 음악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재즈음악인들이 총출연하는「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매년 열린다. 재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