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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해진 연말 보너스 거의가 작년 수준
전반적인 경기가 좋아졌다고 하는데도 올 연말에 「샐러리맨」들에게 지급될 「보너스」는 작년과 거의 변함이 없다. 몇년 전만 해도 각 기업체의 「보너스」는 회사 규모나 업종별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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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81년 수출주도산업으로|육성방향
정부의 기계공업 기본육성계획목표는 오는 81년까지 국산화비율을 70%(현재 55%)까지 끌어올리고 이 기간 중 수출기반을 다져 81년 이후에는 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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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주식회사」곧 발족
올해 5억「달러」의 해외건설수출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 신장추세에 있는 해외건설수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건설부가 추진하고있는 「해외건설주식회사」(가칭)가 금주내 정관손질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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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을 파고드는 한국상품|현공의 전시회서 나타난 반응과 전망
수출확대를 위한 한국상사들의 노력은 미주·일본 등에 대한 경사를 벗어나「유럽」공동시장의 문턱인 서독·「프랑스」등을 중심으로 하여「유럽」시장 확보에 착실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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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전자제품
미국정부의 일본에 대한 반「덤핑」이 법적용과 대만정부의 고립 등 일련의 국제정세변동으로 국내전자제품업계는 올해 들어 경이적인 수출신장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전자제품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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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소기업 3백여 개 한국진출을 희망
우리 나라에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를 원하고 있는 일본의 중소기업체가 3백여 개나 되고있음이 밝혀졌다. 13일 일본상의부설 해외기업기술알선본부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기업체중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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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꽃꽂이 연구가
「꽃꽂이」라는 전문분야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것은 일본시대부터지만 우리 나라의 연구가들이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이후였다. 김인순, 임화공, 고하수 씨 등 현재의 중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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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어드바이스」…대소기업들이 활용하는 한국 안의 외국전문기구
최근 업계일부에서 일고 있는 자체개혁바람과 함께 기업의 경영합리화문제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경영 그것은 전문적인 이론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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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국회와 한·일 경협|박애 아닌 자리 필요성서 나온 구상|이창렬
대한채권국회의를 일본외무성이 주동이 되어서 소집할 구상이라고 한다. 한국이 짊어지고 있는 외채상관을 일시보류, 연기시켜주기 위한 국제협력의 조치라고 보도되었다. 소상한 내용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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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둔화 탈피 주력토록"
제4회「수출의 날」 기념식이 30일 상오 박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고위관리와 업계의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박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수출목표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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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좁은 문 취직전선 합격률과 전망
내년 초 졸업예정자수 2만8천여 명과 누적되는 학사실업자 4만 여명, 거의 7만의 학사 군이 취직전사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9개 금융기관, 일부 국영기업체와 언론기관, 삼성·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