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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 터지듯"…7회 말 집중 포화로 7점|끌려가던 동산고, 춘천에 대승 9-3
휘문고와 동산고가 제36회 청룡기 쟁탈 전국 중·고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으로 2회전에 올랐다. 12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고등부 1회전에서 휘문고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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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 7년만에 우승-백호기 전국야구 폐막
제일은은 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1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결승에서 6회에 타자일순 하면서 집중5안타, 사구1개와 적실2개로 4점을 뽑아 경리단을 4-1로 꺾고 지난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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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게임 구원 등판 투·타서 맹위 떨쳐|"역전의 명수"군상상의 전국제패 1년생 투수 조계현의 승리였다|1,2회에 대량 득점
5년만에 대통령배탈환의 집념을 보인 군산상의 승리는 1년생 투수 조계현의 눈부신 역루와 필사적인 신념으로 얻어낸 결실. 5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군산상과 해마다 묘하게 충남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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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수훈타자 조룡호
○…천안북일고를 4강으로 끌어올린 숨은 주역은 우익수인7번 조룡호(사진·17·2년). 조는 이날 대광주상고전에서 2루타1개를 포함, 4타수4안타 3득점1타점의 맹타를 과시, 수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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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군상 대구-북일고 4강 격돌
종반전의 열기로 치닫고 있는 제15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3일로 영예의대통령배를 다툴 4강을 가려냈다. 대회6일째 준결승에서 창단5년의 대구고는 l회말 1번 강기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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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군산 상 4강 고지 선점
신일 고와 군산 상이 두텁고 험난한 8강의 벽을 뚫고 4강의 대열로 껑충 뛰어올라 영예의 대통령배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12일 4강 도약을 놓고 불꽃튀기는 공방전을 펼친 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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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하·단국-동아 4강 격돌
제15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의 패권은 고려대-인하대, 단국대-동아대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고 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고려대는 진동한과 선동렬(3회)이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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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롯데 1차전 참패 설욕 8대3|대표팀과 2차전서 장단 12안타 퍼부어 일 프로야구 초청전
일본 「프로」야구 「롯데·오리온즈」는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한국대표 「팀」과의 2차전에서 첫날의 참패(7-1)를 앙갚음 하려는듯 4번 「아리」(유등·24)의 「솔로·홈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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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광주일 쟁패|광주일 최성호 수훈...북일 꺾어 4대2|선린상 장타력 과시...세광 대 파 10대3
제34회 황금사자 기 쟁탈전국고교야구대화의 패권을 놓고 대통령대회우승「팀」인 광주일고와 청룡기 패자인 선린상이 2관왕의 자리를 놓고 4일 숨가쁜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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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7회초 대거 5점 뽑아|한국 일에 역전승 6-4
【동경=조이권특파원】한국은 28일「고오라꾸엔」(후악원)구장에서 벌어진 제26회 세계「아마야구선수권대회 6일째 6차전에서「홈·그라운드」의 일본과 맞서 초반 선발 최동원이 3개의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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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 격파 11-6
【동경=조이권특파원】 한국은 27일「고오라꾸엔」(후악원)구장에서 벌어진 제26회 세계 야구선수권대회 5일째 5차전에서 9번 심재원이 3타수 3안다 5타점을 기록하는 대활약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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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 강호선린누르고 8강진출|민문직 투타서 맹활약2-1
세광고가 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0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11일째 3회전에서「에이스」민문식의 필사적인 역투로 청룡기대회우승 「팀」이며 강력한 우승후보이던 선린의 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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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 서울고에 기적인 역전승
청주고가 제10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2일째 1회전(25일·서울운)에서 9회말 2사후 절망의 늪에서 기적같이 3점을 뽑아 서울고에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군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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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에 눌린 미선발…또 무릎끓어 3-2
한국대학야구선발 「팀」이 제1회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견고한 투수력으로 힘의 야구를 펴는 미국대학선발을 3-2로 물리치고 2연승을 올렸다.(15일ㆍ서울운) 올 들어 첫 야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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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 기염|중암·대광도 8강에
서울세의 맹위가 대단하다. 제35회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 3일째 고등부2회전에서 충암고는 3연패를 노리는 항도부산의 명문 부산고를 6-5로 격파, 기염을 토했으며 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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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 전기리그 우승 실업야구
성무가 80년도 실업야구전기「리그」에서 우승, 후기「리그」우승「팀」과 올실업야구의 정상을 다투는「코리언·시리즈」에 전출케됐다. 성무는 1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기「리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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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광주상, 4강 진출|연장 15회서 인천 뿌리쳐 중앙|김태업수훈…신일에 신승 광상|제1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사주최
첫 우승을 노리는 광주상고와 중앙고가 제14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 30일하오3시 대망의 결승진출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연일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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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대광고|2회전 진출|「드릴」넘치는 열전|첫날홈런2개터져|선동열 9회초 천금의 결승타|광주일, 군상에 신승 5-4|중앙은 강릉 대파…8강에 선착
명문 광주일고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과 3시간20분에 걸친 처절한 사투끝에 9회초 1사2, 3루에서 5번 선동렬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5-4로 승리, 제1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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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원광 대파
【청주·인천】한국야구사상 처음으로 「사이클·히트」가 나왔다. 건국대2년 황병일(20·경북고졸)은 3일 인천에서 벌어진 춘계대학야구「리그」 5일째 경기인 대원광대전에서 1번타자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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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4년만에 전국제패
경북고가 4년만에 고교야구정상을 탈환했다. 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33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초청고교야구대회최종일결승전에서 경북고는 투수 진동한의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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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경북고 패권다툼
인천고와 경북고가 황금사자기쟁탈 제33회 전국지구별초청 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8일하오3시 승부를 겨루게 됐다. 7일 서울운동장에서 속행된 대회 7일째 준결승에서 인천고는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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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윤여국2타점 적시타로 타선폭발|광상, 인천꺽고 처음 봉황기안아
호남야구의 기수로 등장한 광주상이 46개「팀」이 16일동안 대장정을 벌인 제9회봉황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광주상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고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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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쟁패) 광상
인천고와 광주상이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의 패권을 놓고 21일 하오 4시 회심의 일전을 펼치게 됐다. 대회 15일째 (20일·서울운) 준결승전에서 인천고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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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 전주-대어 선린상 낚아 (6-2)
복병 전주고가 1백82cm의 2년생 강상진의 투타에 걸친 맹활약으로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3회전 경기 (15일·서울 운)에서 대통령배 우승 「팀」인 선린상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