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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동아대 패권 다툼 김상기·오명록 역투 한양·한일은 영봉
인하대와 동아대가 백호기 쟁탈 제32회 전국야구대학패권을 다투게 되었다. 인하대는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1회말 3번 김진우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얻은 선제점을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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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팬들 인기도 따라 뽑아본 10명의 선수 - 사이클 히터 삼성 오대석
전지전능 타자(Almighty Hitter). 방망이를 든 선수라면 누구나 동경의 대상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막내동이 오대석(22)이 외람되이(?) 6개 구단 1백36명의 프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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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롯데도 격파 5-2
【대전=조이권기자】OB는 23일 대전에서 가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완투한 선우대영이 롯데 타선을 산발 5안타2실점으로 막은 데다 9번 유지?이 초반 2타점을 올리고 8회말 3번 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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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광주진흥 대파 4-1
마산고가 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7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야구대회 고등부1회전 2일째경기에서 에이스강원중의 호투와 4번 김용권의 2타수2안타2타점의 수훈에 힘입어 광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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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우승 확보 경리단, 경기 끝내 봄철 실업야구
경리단은 25일 농협구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춘계리그 16일째 경기에서 5회말 7번 조종규의 2타점 좌전결승타 등 집중3안타로 포철을 2-1로 제압, 6승2패를 기록, 최소한 공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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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고 쫓기며 「엎치락뒤치락」…|인천, 충암 제치고 8강에 6-5
연일 2만5천여 야구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드릴의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30일로 열전5일째 경기를 치러 정예 8강을 가려냈다. 험난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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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타격전 야구, 팬들은 열광|신일·부산·대구 8강에
호쾌한 타격전으로 연일 2만여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고있는 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구고와 부산고에 이어 신일고가 8강에 오른 가운데 중반으로 돌입했다. 대회 3일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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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석 4안타 날린 선봉장-1호홈런 조용호…
동산고와의 경기에서 대회 첫 홈런을 터뜨린 1번 조용호(3년)는 천안북일고 공격의 선봉장. 조용호는 첫 타석서 중전안타, 두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 세번째는 홈런을, 그리고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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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말 1사 만루에「마의 4구」배재 자멸부산 극적 역전승 4-3
고교야구의 열풍을 몰고있는 제1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회 이틀째인 27일 지난해 준우승팀 천안 북일고가 3회 말 고교야구사상 한 이닝 최다 연속안타 기록인 7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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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BC에 역전승 개막전 역전패 설욕
【서울·청주】개막전에서 MBC청룡에 연장11회말 역전패를 당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22일만에 역전승으로 그 빚을 갚았고 OB베어즈는 해태타이거즈를 홈구장 청주로 끌어들여 3연승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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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미 전서 1·4 회 2루타
삼성 라이온즈는 이만수만을 믿어야 했다. 「때렸다 하면 안타』-. 바로 이만수를 두고 하는 말이 됐다. 프로야구 개막 전에서 프로야구 첫 홈런·첫 안타를 기록하더니 삼미 슈퍼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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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4타점 기염|한양이 건국 격파하는데 수훈
고교야구의 슈퍼스타였던 김건우가 대학야구의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선린상고를 졸업, 한양대에 진학한 김건우는 29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제16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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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5-3 삼성
4번 이만수가 2게임 연속홈런을 기록하면서 2개의 아치를 장식했지만 삼성은 완투한 삼미 인호봉 투수의 커브와 슬라이드를 공략치 못해 의외의 패배를 감수했다. 삼미는 2회초2사2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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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올 3관왕|10안타 퍼부어 중대제압 52
동아대가 올시즌대학야구의 3관왕에 군림했다. 2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6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동아대는 중앙대를 52로 꺾고 2년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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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또 우승…올 3관왕
황금사자기 야구 경북고가 올 시즌 3관왕의 위업을 이룩했다. 청룡기와 봉황기를 안은 경북고는 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호남야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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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연세대 꺾어|동아대 2관왕
동아대가 19년만에 추계대학야구리그의 패인을 되찾았다. 25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된 결승전에서 부산시산기(5월)우승팀인 동아대는 1년생 박천수가 연세대 타선을 난발 5안타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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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보성고, 16강 대열 합류
세광고가 제11회 봉황 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9회 초 2번 송진우의 동점 타에 이은 3번 강희석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마산상을 4-3으로 누르고 3회전에 진출했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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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성광고, 8회말 대역전극|4안타로 6득점…서울고 울려 (6-3)
광주 상고가 제11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맨 먼저 16강 대열의 3회전에 올랐다. 11일 서울 운동장에서 계속된 6일째 첫 2회전에서 광주상고는 4회말 연속 3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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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공, 동대문상 꺾어 (4-3)|9회말에 집중 포화
창단 5개월의 포철공고가 제11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동대문상을 4-3으로 물리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3월9일 창단된 포철공고는 1회전에서 그것도 9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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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훈, 연장 12회초 결승타 날려 강호 선린에 역전승|신일고 첫 패권
【부산=연합】신일고가 제33회 화랑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첫우승을 차지했다. 신일고는 5일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선린상과 연장 12회전의 3시간20분간의 대접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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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 힘겹게 선두 지켜|포철과 비겨(2-2) 3승1무1패
전승팀 없이 혼전을 벌이고있는 실업야구후기 1차 리그에서 경리단이 3승l무1패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대회 6일째(28일·서울운)경기에서 경리단은 27일 농협에 6-5로 역전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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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강호선린 꺾고 우승-6-5
긴장의 연속으로 빠져들던 연장11회 초, 2사3루 에서 경북 고 3번 홍순호의 천금같은 좌전안타가 3시간56분간의 지구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저력의 경북 고는 주장 홍순호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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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수 3대7…스코어는 5대3-휘문, 실책 겹쳐 경남에 분누
안타수 3-7,그러나 스코어는 5-3. 3안타를 날리고도 2점 차의 승리를 거둔 경남고로서는 승운이 따랐고 7안타를 때리고도 3개의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자멸하고만 휘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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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선린상 8강 합류|청룡기 야구
동산고 3번 여태구와 선린상 6번 이경재는 역시 찬스에 강했다. 동산고 여태구는 12일의 춘천고 전에서 7회말 승리를 굳히는 3타점 3루타를, 작렬시켜 6회까지 3-2로 끌려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