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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단독 인터뷰] 은퇴 후 더 바빠진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KBO 홍보대사 등 왕성한 활동… “해설자든 지도자든 행정가든 언젠가 현장으로 돌아갈 것” 이승엽(42)은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다. 한국인치고 이승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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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8회 역전 3루타, 두산 3연승으로 공동선두 도약
두산 허경민. 양광삼 기자 시범경기 타격왕 허경민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프로야구 두산이 허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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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7안타 박민우 "수비를 더 잘하고 싶어"
NC 다이노스 박민우 '마산 아이돌'이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프로야구 NC가 박민우(24)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기 2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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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김현수, 5G 만의 선발 출장서 1타점 2루타
9일 뉴욕 양키스전 7회 초 역전 결승타를 날리는 김현수. [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5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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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이적후 첫타석 홈런, KIA 개막전 승리
[사진 KIA 타이거즈]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최형우(34)가 광주 홈 팬들에게 홈런으로 첫 인사를 했다. 프로야구 KIA가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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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9회에만 8점…뒤집기로 11연승
공룡의 질주가 무섭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1연승을 달렸다. NC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2-6으로 뒤진 9회에만 8점을 뽑아내며 10-7 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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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2명이 승부 갈랐다 … KIA 하루만에 5위 탈환
KIA 황대인이 3-2로 앞선 7회 말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 KIA 타이거즈]프로야구 KIA가 SK를 물리치고 하루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았다.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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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연타석 펑펑펑 … 나이 날린 이승엽
이승엽이 17일 문학 SK전에서 국내 무대에선 처음으로 한 경기 3연타석 홈런을 쳤다. 2회 초 채병용(오른쪽)으로부터 솔로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이승엽. [인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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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이틀새 홈런 셋, 9타점
나성범(25·NC·사진)이 프로야구 최고 타자 박병호(28·넥센)를 위협하고 있다. 나성범은 5일 마산 넥센전에서 5-5로 맞선 7회 말 강윤구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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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곰이 먼저, 주먹 불끈
곰에게 휴식은 사흘로 충분했다. 두산이 2013년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에서 삼성을 꺾었다. 두산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KS 1차전에서 장단 12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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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통산 100호 홈런 … ‘백호’ 김상현
프로야구 KIA의 김상현(31)이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날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김상현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타와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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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7안타 몰아치기에 SK 녹다운
프로야구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25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유격수 박진만이 2군에 내려간 가운데 전날에는 톱타자 이영욱과 내야수 조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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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결승타에 쐐기포 … 가르시아 갈랐다
카림 가르시아(34·롯데)의 ‘야성’이 되살아났다. 가르시아는 2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결승타와 쐐기 홈런을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타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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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B조 1위…한국, 멕시코와 1차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한국은 멕시코와 첫판에서 격돌하게 됐다.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진 WBC 지역예선 B조 1-2위 결정전에서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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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자 박석민·최형우 ‘우린 곰 사냥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 최형우가 6회 말 1사 2, 3루의 찬스에서 두산의 김상현을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리고 홈인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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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웅 웅담포 연타석 터졌다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두산전 7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김현수의 투수 앞 땅볼 때 1루 주자 고영민(右)이 2루에서 포스아웃되면서 자신은 세이프라는 몸짓을 하고 있다. 한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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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만4840명 ‘푸른 함성’ 야구장서 메아리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린 5일 잠실구장엔 어린이날을 맞아 3만500명의 관중이 가득 들어찼다. 경기에 앞서 어린이와 팀 관계자들이 공 굴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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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세 방에 당한 한국야구 '금메달 꿈' 모래바람 속으로
금메달의 꿈은 모래바람 속으로 사라졌다. 한국은 30일 카타르 도하의 알라이안 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얻어맞고 2-4로 졌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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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장 혈투 … 삼성'1승만 더'
마무리 투수 오승환(왼쪽)과 포수 진갑용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 남았다'는 표시로 손가락 1개를 펴 보이고 있다. [대전=뉴시스] 삼성이 이틀 연속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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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 북 치고 장구 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에 먼저 올랐다. 카디널스는 1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3번 타자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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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신종길 '카네이션 打'…정민태 6승 불패
"어머니 사랑합니다." 스무살의 다부진 청년도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어머니 목소리에 목이 메었다. 경기가 끝난 늦은 밤 고향에 계신 어머니는 아들에게 "밥 챙겨 먹느냐, 다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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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馬" 마해영 연타석 투런
대구 야구 팬들은 아마 지난해 한국시리즈 6차전을 드라마처럼 끝낸 랑데부 홈런을 연상했을 것이다. 삼성의 쌍포 이승엽과 마해영이 개막 1, 2차전에서 차례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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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태균 결승타..삼성 첫 승
삼성이 대망의 한국시리즈에서 꿈에 그리던 1차전 승리를 낚았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던 삼성은 2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프로야구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김태균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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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갈베스 10승...마해영 홈런쇼
갈베스와 마해영을 앞세운삼성이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에서 선발 갈베스의호투속에 마해영이 홈런 두 방을 터뜨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