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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뛰었다…삼성은 날았다
프로농구 삼성이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애니콜배 2003~2004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장훈(26득점.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던 KCC를 73-66으로 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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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못넘은 남자농구, 亞선수권 결승서 中에 져
한국이 1일 중국 하얼빈에서 벌어진 제22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 겸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 96-1백6으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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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못넘은 남자농구…亞선수권 결승서 中에 져
한국이 1일 중국 하얼빈에서 벌어진 제22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 겸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 96-1백6으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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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조혜진 있기에…"
겨울리그 챔피언 우리은행이 16일 광주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노장 조혜진(25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신세계에 67-64로 승리했다. 개막경기에서 삼성생명에 1패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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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탱크' 맥도웰 살아났다
프로농구 SK 빅스가 14일 부천 홈경기에서 1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한 맥도웰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동양 오리온스에 92-85로 승리했다. 빅스는 2승7패를 기록,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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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이버츠 코리아텐더 '지킴이'
'헝그리 파이터' 코리아텐더 푸르미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코리아텐더는 30일 2연승을 달리던 지난 시즌 챔피언 동양 오리온스를 적지 대구에서 81-72로 격파했다. 개막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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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3점슛 12개 女농구 4강 코트
한국여자농구가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농구선수권대회 강호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71-70, 한 점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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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꿀맛' 첫승
경기종료 1분31초 전, 코트를 주시하던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의 유영주 감독대행은 승리를 확신한 듯 오른손을 하늘로 치켜세웠다.그리고 열광하는 3천여 홈팬들을 한번 올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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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튄 최단신 김영옥
현대가 9일 청주 홈에서 벌어진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신세계를 꺾었다. 삼성생명도 수원 홈에서 우리은행을 눌렀다. 이로써 신세계·삼성·현대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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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연패 感 온다"
5일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개막했다. 관중들은 아직 월드컵의 짜릿한 승리감을 잊지 못했는지 장충체육관은 "무~적현대"나 "삼~성생명"을 외치는 붉은악마형 응원이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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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최종 결승에 맞수 고려대 눌러 MBC배 대학농구
연세대가 고려대와의 올시즌 첫 라이벌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MBC배 대학농구대회 승자 결승에서 방성윤(19득점)·김동우(17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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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V속사포 오리온스 2승째
2쿼터 1분45초. 자신이 넘겨준 공을 받아 박훈근이 골밑슛에 성공하자 김병철은 주먹 쥔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점수는 26-19,7점차였지만 승기가 넘어오는 순간이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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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1승만 더"
길거리에선 팝콘처럼 펑펑 터진 벚꽃이, 농구장에선 펑펑 터진 외곽슛이 전주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KCC 이지스가 31일 홈인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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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打 브라운 반짝 신세계"이제부터"
때로는 우연이 운명을 결정한다.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의 이문규 감독은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팀의 기둥 탄젤라 스미스가 1쿼터 6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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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임재현 불끈 "4강 직행 2승만 더"
'푸른 기사단'의 4강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다. 프로농구 SK 나이츠는 5일 잠실 홈에서 벌어진 삼보 엑써스와의 경기에서 에릭 마틴(14득점·11리바운드)의 골밑 활약과 임재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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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결승코트'드리블'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현대를 물리치고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했다. 국민은행은 1일 청주에서 벌어진 뉴국민은행배 겨울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3전2선승) 두번째 경기에서 김지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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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뉴잉글랜드 VS 세인트루이스, 슈퍼보울 "내차지"
이변의 계속이냐,'아트풋볼'의 완성이냐. 패기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조화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미프로풋볼(NFL)의 최정상 '슈퍼보울'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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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램스-페트리어츠, 슈퍼보울 "내차지"
이변의 계속이냐,'아트풋볼'의 완성이냐. 패기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조화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미프로풋볼(NFL)의 최정상 '슈퍼보울'에서 격돌하게 됐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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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3연패뒤 1승 금호 "이긴거야?"
"너무 오랫동안 잊어버려 기쁜 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의 신동찬 감독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현대를 79-75로 이긴 후에도 별로 웃지 않았다. 1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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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3연패뒤 1승 금호, "이긴거야?"
"너무 오랫동안 잊어버려 기쁜 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의 신동찬 감독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현대를 79-75로 이긴 후에도 별로 웃지 않았다. 1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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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3연패뒤 1승 금호 "이긴거야?"
"너무 오랫동안 잊어버려 기쁜 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의 신동찬 감독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현대를 79-75로 이긴 후에도 별로 웃지 않았다. 1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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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설원의 결투 패트리어츠 4강
영하 4도. 경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멈출 줄 몰랐다. 그러나 매사추세츠주 팍스버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6만2백92명의 관중은 단 한사람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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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설원의 결투 패트리어츠 4강
영하 4도. 경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멈출 줄 몰랐다. 그러나 매사추세츠주 팍스버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6만2백92명의 관중은 단 한사람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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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이상민이 있기에'
여자농구팀을 이끌고 있지만 신세계 이문규 감독과 금호생명 신동찬 감독은 남자프로농구에 대한 안목이 뛰어나다. 두 감독은 공통적으로 올시즌 동양 오리온스와 SK 빅스가 돌풍을 일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