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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장애자 전원에 장학금 지급
장애학생들을 위한 대구대의 남다른 사랑이 관심을 끈다. 대구대는 1995년 2학기부터 장애학생 전원에게 '장애인복지장학금' 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학업의욕을 높이고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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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 쪼개 남몰래 제자사랑 '사도장학회'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金모(15.대구 관음여중3)양은 지난 학기 교사들로부터 큰 힘을 얻었다. 金양은 공부를 계속하기조차 쉽지 않았는데 교사들이 월급을 쪼개 장학금 1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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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교생에 장학금 1억9천만원 지급
포항시 장학회 (이사장 鄭章植) 는 12일 시청회의실에서 고교생 2백75명에게 1인당 70만원씩 1억9천여만원의 2000년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달 20일 장학생선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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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직원, 커피값 아껴 장학금 지급
"커피 한잔 덜 마시면 어려운 학생을 도울 수 있어요." 포항제철 직원들이 각종 모임을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런 모임만 모두 13곳, 이 가운데 7곳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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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직원, 커피값 아껴 장학금 지급
"커피 한잔 덜 마시면 어려운 학생을 도울 수 있어요." 포항제철 직원들이 각종 모임을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런 모임만 모두 13곳, 이 가운데 7곳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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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후배위해 기숙사 마련-강원대학교 한문교육과
강원대학교 한문교육과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를 마련, 29일 문을 열었다. 한문학사(漢文學舍)로 이름지어진 기숙사는 비록 여학생 7명을 수용하는 작은 규모이나 4백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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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인구 불리기 안간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세 수입을 늘리고 중앙정부 교부금을 한푼이라도 더 타내기 위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들에게 이사를 강요하는가 하면 전입자들에겐 주민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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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매일 1만원씩 저축 1억 모아 장학금
“사업상 빚을 끌어다 쓸 정도로 쪼들릴 때도 매일 1만원씩을 꼭 저축해 왔어요.” 조경수 사업을 하는 서정현(徐廷賢·50·전남 순천시 향동) 씨.그는 지난 20년간 이런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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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도 "돈되네"…지렁이 사료로 사용
'발길에 밟히는 낙엽은 돈?' . 쓰레기 매립지에 묻히는 가을철 낙엽도 잘만 활용하면 지자체의 예산을 절감하고 농가 수입을 늘리는 유용한 자산이 된다. 재활용의 첫번째 유형이 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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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도 "돈되네"…지렁이 사료로 사용
'발길에 밟히는 낙엽은 돈?' . 쓰레기 매립지에 묻히는 가을철 낙엽도 잘만 활용하면 지자체의 예산을 절감하고 농가 수입을 늘리는 유용한 자산이 된다. 재활용의 첫번째 유형이 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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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면목고 前교사 김준태씨] 월급 쪼개돕다 퇴직금도 선뜻
"똑똑한 제자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배움의 길을 걷지 못하는 것은 선생으로서도 가슴아픈 일이지요. " 지난달 서울 면목고교 교사직에서 정년퇴직한 김준태(金俊泰.65)씨는 이달초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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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입학하면 장학금"…전북익산高 우수학생 유치위해
농촌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익산고교(교장 金淸秀.59)가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고교는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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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김교십옹, '평산장학회' 설립해 이웃청소년 도와
망백 (望百) 의 할아버지가 수만평의 논밭을 손수 일구며 장학사업을 벌여 화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의 김교십 (金敎十.91) 옹이 주인공. 남다른 근면과 정신력으로 일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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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대안학교 선구자 영산성지고 곽종문 교감
스승의 날 (15일) 이 낀 1주일 (10~16일) 은 교육주간이다. 스승의 고마움과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여러 행사들이 열린다. 올해 교직사회는 전례없는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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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진공 임직원 4억 모아 벤처투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직원들은 최근 '기금 모으기' 를 시작했다. 임원에서부터 말단 사원에 이르기까지 40여명이 각각 5백만원에서 2천만원씩 냈고, 총 모금액은 4억4천5백만원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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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만여명에 교육부등서 학비융자
IMF 상황을 감안해 대학생과 근로자를 위한 학자금 융자 규모가 늘어나 올해 7만여명에게 1천1백억원의 학자금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5일 올해 학비마련이 어려운 대학생.대학원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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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통.반장'시대 개막…서초구,첫 무보수 전환
"보수를 받고 하는 일이면 아무래도 큰소리치기 힘들 때가 많죠. 이젠 자원봉사 통장인 만큼 소신있게 일해 보렵니다. " 서울 서초구에서 통장직을 맡고 있는 주부 김숙자 (48)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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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교수.학생들 무역회사 창업 화제
대학 교수.학생들이 실무교육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무역회사를 창업했다. 우석대 (전북완주군삼례읍) 유통통상학부는 최근 '유니무역' 의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이 학교 6호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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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농구선수들 이웃사랑 줄이어
"우리는 산타클로스. " 연말연시를 맞아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선수들의 불우이웃돕기가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어 흐뭇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조성민은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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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스마일기사' 명성운수 문상호씨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3일 오전 8시 일산신도시 주엽동 태영프라자 앞 버스정류장. 고양시일산구대화동~서울공항동을 운행하는 명성운수 33번 좌석버스에 오르자 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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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IMF장학금 신설 232명 혜택
전주대는 실직 등으로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IMF장학금을 신설, 오는 2학기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전주대는 1인당 30만원씩 2백32명에게 모두 6천9백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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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학생들에 자격증 취득독려…가산점 부여·장학금 지급 등
전문대들이 자격증을 따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성적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격증이 취업준비의 필수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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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상 교사 90명 부모실직 학생 3명에 장학금
7일 오전9시20분쯤 울산시남구신정동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金知雄) 운동장. 전교생 2천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조회에서는 부모의 실직 등으로 공납금을 내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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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무료진료 79세 김경희박사,사재로 간협회 설립
"건강과 재산이 아직 조금 남아 있어 다 쓰고 가려는 것뿐입니다." 지난 84년 당시 판자촌이 즐비하던 서울노원구상계동에 은명내과를 열고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상대로 무료의료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