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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산책]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 外
***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 다큐전문 Q채널 (CH25) 은 2차대전 당시 미국에 머물던 일본인들의 강제수용소 생활을 그린 '일본인 강제수용소 - 어느 백인 여성의 고백'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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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남기고 타계한 조 디마지오]
미녀와 장미. 낭만을 사랑했던 전설의 강타자 조 디마지오. 죽음도 그를 미워하지 못하고 여든이 넘은 그를 또한번 테스트한 사람.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남은 56경기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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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링' 3부작 작가 스즈키 코지
"일본 대중문화는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강력한 팝 (Pop) 문화에 맞서며 나름의 정체성을 찾으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사정도 비슷할 것입니다. 문화개방으로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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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박애,성공시대,사하라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 □…박애 (KBS1 밤11시5분) =폴란드 감독 키에슬로프스키의 3색 연작 시리즈 중 완결편. 키에슬로프스키는 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랑만이 인간을 구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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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문화혁명]3.현란한 하이브리드 현상(1)
'고급은 저급이다.' 뉴욕타임스지가 지난해말 특집으로 마련한 21세기 문화전망에서 내놓은 선언이다. 문화장르간의 벽 허물기와 장르간의 결합이 가속화돼 장르구분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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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5.누아르영화(1)…불안·욕망 삭이는 '카타르시스'
'누아르가 우리 곁에 돌아왔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는 최근호에서 90년대 말의 미국에 새로운 누아르 (네오 누아르)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의상에서부터 음악.광고까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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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보사냥 정답찾기…정보데이터베이스 유무 우선 확인을
일반적으로 검색 하면 검색엔진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든 정보가 반드시 웹 (Web) 페이지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는 것은 웹페이지로 작성된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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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감독 블랙코미디 '야전병원 매쉬'
제도권 상업주의 영화계에 얽매이지 않은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부 로버트 올트먼 감독은 원래 2차대전 당시 폭격기 조종사였다.그는 이때 배운 철칙을 영화 연출에 그대로 도입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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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카페 '뉴모닝'재즈 거장들로 북적
프랑스 파리의 가장 가난하고 지저분한 지역인 19구(區)의 좁은 골목에 있는 허름한 창고를.뉴모닝'이란 재즈 클럽으로 개조한 에그랄 파리(Eglal Fahri.77). 그녀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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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천사의 비명"
KBS1은 미스터리 스릴러 『천사의 비명』(밤10시45분),KBS2는 특선 고전걸작 『메트로폴리스』(오후1시40분),SBS 일요영화는 폴 버호벤감독의 『최후의 승리자』(낮12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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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誕生 100돌 디지털 방송시대 눈앞에
올해 라디오 탄생 1백주년을 맞아 유럽에선 디지털 라디오에 대한 논의와 실험이 한창이다. 지난해 BBC.도이치 벨레.프랑스국제라디오(RFI)가 공동연구팀을 발족시켜 유럽 최초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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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데이비드 주터 배우-레슬리 닐슨
「패러디」의 영화사전적 의미는 「심각한 내용의 영화속에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장면을 삽입하는 것」으로 「진지한 작품의 스타일이나 관습,또는 모티브를 조소하는 것」이란 뜻을 내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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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눈"-KBS2 오전11시
007의 작가 이언 플레밍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영화에서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는 2차대전 때 영국의 첩보기관 M15와 미국의 CIA에서 일했던 플레밍의 실제 상황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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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外畵 이달들어 개봉 봇물
공륜과 감독간의 갈등,흥행성 문제등으로 수입후 국내개봉이 8년에서 2년까지 밀렸던 외화들이 이달말 대거 관객들 앞에 선뵈게 됐다. 영국출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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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Andy Warhol.1928~87)은 팝 아트(Pop Art)를 통해 미국이라는 극도로 조직화된 사회에서 전개되는 비인간화 내지는 비인격화된 양상을 예술로 옮겼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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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감독 김대실씨 恨서린 세월 영화化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와중에서 어이없이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 상륙한 코르사코프港,주린배를 움켜쥐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던 고르노자포스크 광산,2차대전에 패망한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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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특급
6월을 맞아 MBC-TV가 마련한 전쟁영화 시리즈 2탄.11일 밤9시40분.2차대전당시 독일군에 사로잡힌 미공군 대령이 포로들을 이끌고 벌이는 필사의 탈출극을 그렸다.프랭크 시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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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 고전영화 시리즈 방영-흑백필름 칼라화 색다른 맛
『애수』『카사블랑카』『마음의 행로』『무기여 잘 있거라』등 30~40년대의 고전영화 4편이 1월중 KBS-1TV명화극장(일요일 밤9시50분)시간을 통해 매주 1편씩 차례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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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쇼군』 작가 제임스 클라벨-새 작품 『가이진』 출간
일본 도쿠가와 (덕천) 막부시대 일본에 왔던 한 영국인 선장의 활약을 그린 소설 『쇼군 (장군)의 작가 제임스 클라벨이 다시 일본을 무대로 한 소설 『가이진(외인)』 (미델라코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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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년전의 원시인 생활상 그려 K-2TV 『불을…』|음모에 휘말려 살인혐의로 체포 S-TV 『마지막…』
○…도둑 부자 3대의 이야기를 그린 호화 캐스팅 영화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가 4일 밤10시 KBS-1TV명화극장에 소개된다.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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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선…』70㎜돌비 첫 한국영화 주말 개봉
한국영화로는 처음 70㎜ 돌비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된『땅끝에 선 연인』의 개봉이 이번 주말 극장가의 으뜸가는 화제다. 또 괴기스런 블랙코미디인 미국영화『아담스훼밀리』가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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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형사 형제사이의 갈등 K-1TV『고 백』|외교관 허울 쓴 마약범죄소탕작전 M-TV『두 형사』|독일군 포로 살해사건 파헤쳐 K-2TV『브레멘…』|베트콩과 격전벌이는 미 특공대 S-TV『7인의…』
◆『고백(The Confession)』(12일 오후10시·KBS-1TV 명화극장)-연기파 로버트 드니로·로버트 듀발이 각각 신부·형사로 분해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펼치는 감동적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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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30주년 기념 M-TV 외화특집 명화 5편 선보여
NBC-TV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주말의 명화』(토요일 오후10시30분)에서 5편의 특집 영화 시리즈를 마련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으로 알러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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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중년신사와 미 간호병의 사랑 M-TV 『남태평양』|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화
MBC-TV 주말의 명화는 11월 한달간 「추억의 명화」시리즈를 마련한다. 그 첫번째 작품은 남국의 아름다운 영상이 깃들인 『남태평양(South Pacific)』(2일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