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첫날부터 독무대
제6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이 첫날 오픈라운드경기에서 남녀부를 휩쓸며 선두를 유지, 5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4일 중국 북경에서 벌어진 남자부오픈라운드
-
「컨트롤 플레이」라야 장신벽 넘는다
서울 국제농구 결산 ○…89 서울국제농구대회는 단신의 한국팀이 구미 장신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특유의 외곽슛을 바탕으로 남녀 모두 공격에서 30초를 충분히 활용하는 지공이, 또 기회
-
공수전환 느리고 답답한 한국축구 조직력 키워야 활로 찾는다
○…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선발을 겸한 제l8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는 한국축구가 여전히 세계적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한국대표인 청룡팀
-
한국청룡 오늘 미축구 혼내준다
제18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가 17일 오후6시 한국대표 청룡과 미국대표팀의 대결로 킥오프, 10일간 열전의 막을 올린다. 월드컵본선의 실질적인 주역을 맡게될 청룡은 4강진의 목표달
-
한국남탁구 망신|일본2진에 패퇴
한국남자대표팀이 제1회 일본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일본의 2진팀에게까지 패퇴하는 망신을 당했다. 한국대표팀 (김택수·안재형·강배찬)은 1일 일본도토리산업체육관에서 개막된 남자단체1회
-
양궁 대표선수단 출국
◆프랑스전지훈련및 제5회 프랑스오픈대회에 참가할 양궁대표 2진급인 선수단 일행 11명 (임원3·선수8)이 지난달31일 출국. ▲단장=이종국(협회이사) ▲코치=조춘봉(전임지도자) 서
-
카이로 89월드컵 출전|태권도 대표선수 결단
대한 태권도협회는 16일 국기원에서 89년 월드컵 태권도대회(22∼25일·카이로)에 파견할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국가대표 2진급으로 구성된 대표선수단은 18일 오후 출국할
-
이란혁명기념 체육대회에
대한체육회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란의 수도테헤란에서 벌어지는 제10회 이란혁명기념 국제체육회에 체조·핸드볼·레슬링 등 3개 종목 36명의 선수단을 파견키로 최종 확정했다.
-
북한 4체급 석권|한국은 은1·동3
【이슬라마바드 AFP=본사특약】북한이 16일 폐막된 제5회 아시아레슬링자유형 선수권대회에서 48㎏급 등 4체급을 석권, 이란에 이은 레슬링강국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7월 프랑스세게
-
아시아 레슬링대회 파키스탄서 개막|1년 만에 남북대결
남북한스포츠가 10개월 만에 국제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제5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가 한국·북한·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한가운데 13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
-
매서운 신예 강풍에「고참 라켓」"흔들"|녹색 테이블 이상 난기류
한국탁구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인가. 제42회 전국 남녀중합탁구 선수권대회 초반 남녀부 단체전에서 서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를 비롯, 유명 대표급 선수들이
-
배드민턴·테니스 동에서 서에서 "번쩍"|한국라켓 "황금의주말"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 한국의 라켓이 주말에 중국과 미국에서 맹위를 떨쳤다. 13일 중국광주에서 폐막된 88중국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단식에서 노갑택(현대중공업)이 예상을 뒤엎고 우승을
-
북극곰 고난도 재주로 "금 사냥"
육상과 함께 하계올림픽의 3대 이벤트로 불리는 수영과 체조경기가 주요일정을 끝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과 리듬체조가 남았지만 이 부문은 올림픽에서 채택된 것이 LA대회
-
레슬링 그레코로만 경지를 끝내고…|소련세, 시들…춘추전국 시대로
서울올림픽은 한국레슬링이 새 지평을 연 감격적인 대회로 기억될만 하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은 남지만 동구권, 특히 소련의 수준을 감안할 때 역시 아직
-
국회 상임위 질의·답변요지
13대 국회개원 이래 첫 상임위활동이 19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여소야대의 13대 국회는상임위마다 다수의 야세가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정부측이 과거 어느 국회보다 곤욕(?)을 치
-
호랑이도 티킷 "사냥"
해태타이거스가 마지막 남은 한장의 플레이오프진출티킷을 홈구장 전주에서 따냈다. 해태는 14일경기에서 2진급선수를 내보낸 삼성을 7-4로 꺾고 33승1무18패를 기록, 빙그레에 이어
-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브라질대신 유고 초청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제17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독대신 파견 요청한 브라질프로팀(상파울루)이 자국사정을 이유로 2진급선수들을 파견할 뜻을 보임에 따라 동구권강호인 유고슬라비
-
대농, 2년연속"대풍"
【광주=방원석기자】대농이여자배구의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대농은 9일 광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일반부최종일경기에서 노장 이명희(이명희)
-
한미친선 남자배구
주전 4명이 빠진 미국남자배구 팀이 한국대표 팀과의 친선경기 2차 전에서 2시간40분의 풀 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2승을 마크했다. 미국은 5일 경기에서「스티브·티몬스」「크
-
올프로야구 작년판도 엇비슷 기선제압에 총력
대망의 88프로야구가 오는 4월2일 개막, 총3백78게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프로야구 7년째를 맞는 올해의 챔피언은 어느팀이 될까.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해태와 3년만에 패
-
조동범, 월드컵 「금」꺽다
서울컵 국제아마복싱대회 첫날(14일·잠실학생체) 인해전술을 편 한국은 라이트플라이급의 조동범(19·한체대)이 지난해 유고 월드컵캠피언인 불가리아의 「크라시미·촐라코프」를 2회 48
-
한국, 영에도 뒤져 4위
95kg이상급의 김건수 (김건수·동아대)와 95kg급의 허형 (허형·일본척식대) 이제6회 쇼리키컵 국제유도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이날
-
투지의 향배, 노련금성 완파
상무가 호화진용의 금성을 꺾어 제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 상무는 4일 장소를 대전으로 옮겨 벌어진 5일째 남자부 B조 경기에서 2,4회 대회의 준
-
해태 뛰어난 용병술 돋보여|삼성 컨디션 조절 못해 완패
『우리가 4연승한 것은 우리가 잘했다기보다 삼성이 제대로 게임을 풀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태 김응룡감독)『정신적인 부담감 때문인지 선수들이 너무 굳어 있었다. 물론 보름간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