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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메달 전선에 "난기류"
한국이 목표로 하고 있는 종합 3위의 관건이 되는 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세계 정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전력이 크게 약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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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대 이을 신예들 기량 탄탄해졌다
한국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북경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부에서 압도적 기량 차로 우승, 불과 1년2개월 앞으로 다가온 릴리하머 올림픽에서도 또 한번의 「코리아 열풍」을 불러올 조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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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27년만에 "정상 노크"
경희대가 제29회 가을철 대학농구연맹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희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13일째 남대부준결승에서 강호 고려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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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마라톤 이끌「제2황영조」의 꿈 백승도 장기식 「9분벽」내가 깬다
한국마라톤에 진정 봄은 온 것인가. 이 질문에 해답을 던져줄 손기정 세계제패기념 제46회 전국 마라톤선수권대회(대한육상경기연맹-조선일보공동주최)가 6일 춘천 북한강변 의암호반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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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시리즈대권 노리는 강병철 감독 누가 독수리를 두려워하랴
『경기를 치러갈수록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빙그레와도 해볼 만 하다.』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해태를 10-4로 꺾고 3승2패로 한국시리즈 진출티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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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코치·구단「3박자 야구」결실
8일까지 정규시즌 1백61일 중 1백54일 동안 1위를 고수, 시즌동안 95.6%의 고공비행을 해온 대권4수 생 빙그레가 한국시리즈에 직행, 처녀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빙그레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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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어이없는 선발투수 기용
개막 전에서 해태에 8-1로 패한 태평양의 패인은 선발 투수 기용에 있었다. 태평양 정동진 감독은 해대 에이스 선동렬에 맞설 투수로 고졸3년 생 김민태를 내세워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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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학 결승골|미 대표에 설욕
미국원정중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미국올림픽대표팀을 2-1로 꺾고 1차전에서의 패배(3-1)를 설욕했다. 한국은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UC어바인 대학구장에서 벌어진 미국원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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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호텔 총주방장
「2천만원 계약금에 월1백65만원의 봉급. 매월 판공비 30만원과 보너스로 30여평짜리 아파트 한채」. 일류 프로야구선수의 계약조건인양 보이는 이 스카우트제의는 86년 아시안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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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3의미
○…올림픽사상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쇼트트랙에서 한국최초의 동계올림픽금메달 목표가 한층 밝아졌다. 쇼트트랙은 체격조건·순발력, 날렵한 푸트웍이 관건인 종목으로 양궁에 이어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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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진기용 "여유만만"
9일 개막되는 제7회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일본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90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71kg급의 고가(고하임층)를 비롯, 78kg급 요시다(길전)·86kg급 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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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민 첫판승리
국가대표 2진급인 문규민 (문규민·상무) 이 제9회 아시안컵 탁구대회에서 1승을 올렸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문규민은 26일 필리핀 마닐라 아키노체육판에서 벌어진 첫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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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탁구대회 이철승등 4명파견
탁구협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안컵탁구대회에 남자 이철승(제일합섬) 문규민(상무), 여자 박해정(제일모직) 김분식(근화여고) 등 국가대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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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거포 가세 투타에 짜임새
해태가 91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탄탄한 마운드 운용, 폭발적인 장타력등 투타에서 안정을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해태는 지난해 2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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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농구 가볍게 북한 제쳐
제16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이 준준결승리그 첫 경기에서 북한에 예상대로 1백14-82로 낙승, 1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고베포트아일랜드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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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컵 국제유도 16개국 출전
지난달 바르셀로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힘과 기(기)를 다투게 될 제3회 성곡컵국제유도대회(9월12∼15일·장충체육관) 참가선수단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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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국오픈·IOC위원장컵|탁구 남북대결 불가피
「코리아」 탁구팀의 남북대결이 불가피해졌다. 분단46년만에 사상 첫 스포츠단일팀을 구성,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5월·일본) 여자단체전우승으로 7천만겨레에게 통일의 희망을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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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학 스포츠 교류계기 됐으면"
세계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인 제16회 여름철유니버시아드(14∼25일·영국 셰필드)가 1주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9개 전 종목에 걸쳐 1백52명(임원41·선수1백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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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아주 예선|한국, 조1위 마감 작전
【콸라룸푸르(말레이시아)=본사 국제전화】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월께 열릴 92바르셀로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전에 대비, 오는 9월께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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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연승 우승 확정
한국이 20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제4회 IBA회장배 국제 야구 대회 6일째 대만과의 대전에서 심성보 (단국대)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8안타 8득점으로 8-1로 승리, 5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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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이현석·진용순 월드태권도서 「금」차지
유고 자그레브에서 벌어지고 있는 91월드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17일 밴텀급 권태호 (경희대), 웰터급 이현석(동아대), 여자플라이급 진용순(광명상고) 등 3명이 금메달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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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에이스 나오면 게임 포기|롯데-해태 3연 전 39득점 진 기록
올 프로야구 페넌 트레이스가 국내 8개 구단의 투수 력을 감안하지 않은 채 3연 전 방식을 채택, 감독들의 성급한 게임포기가 잇따라 흥미를 반감시키는 등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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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인기 아나운서 박종세씨|소서 뜻밖의 애국가 열창
『동해물과 백두산이…』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기차로 5시간. 러시아공화국의 올리오리 실내체육관에 낭랑한 목소리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60∼70년대 인기절정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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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한민족 축구잔치
오는8월 중국에서 한국·북한·중국·소련 등 4개국 동포가 참가하는 한민족 축구 대 잔치 가 처음으로 열린다.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9월·서울)개최와 관련,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