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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뺏고 학대'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부부, 2심도 중형
19년간 일가족을 가스라이딩해 학대한 무속인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일가족을 심리적으로 지배(가스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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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양주 먹여 기절, 2억 갈취…신림역 유흥주점에 43명 당했다
관악경찰서는 5일 취객을 유인해 가짜 양주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금전을 갈취한 유흥주점 업소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당이 범행에 사용한 가짜 양주. 관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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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사위 팔아 2억 사기?…"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영규(가운데). 사진 '실화On' 유튜브 캡처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영규가 한 중년 여성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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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쓰면 로또 1등…굿 안하면 죽는다” 2억 뜯은 30대 무속인
로또 동행복권. 연합뉴스 ‘부적을 쓰면 로또에 당첨될 수 있다’며 2억원 상당의 부적과 굿 비용을 갈취한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사기·공갈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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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툭하면 나체 사진 보냈다… 연이자 3000% 갈취한 일당
사회 취약계층 청년에게 대출을 해주고 연 3000%의 이자와 함께 나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성 착취 추심’을 한 불법 대부 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에게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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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공부방 필요해요"…'2억 마약' 사무실 만든 10대 징역 7년
인천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고등학생 시절 공부방 용도로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원 상당의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10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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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다 가짜…채팅앱 여성에 2억 뜯은 20대, 처음 아니었다
가짜 프로필 사진을 내걸고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의 환심을 산 뒤, 2억원에 가까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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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엑스터시·코카인…공부방 빌려 마약 종류별로 판 고3들
사진 연합뉴스TV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마약을 판매한 고3 일당 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김연실 부장검사)은 16일 A씨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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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미성년자야"…성관계 유도 후 2억 뜯어낸 일당 역할극
A씨 일당이 피해자를 협박하는 모습.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함께 술을 마시자'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한 뒤 남성들을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 등을 갖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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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돌며 2억 뜯어낸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 [영상]
건설 현장을 돌며 관계자들을 협박해 발전기금을 받고, 이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건설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수도권 건설 현장에서 노조발전기금 등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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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랜섬웨어 악마' 현상금 118억원…러 해킹집단과 전면전
미국 법무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해커집단 '레빌(REvil)'과 연계된 혐의를 받는 해커 1명을 체포하고, 다른 해커 1명으로부턴 해킹으로 갈취한 자금 600만 달러(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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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사기·마약등 8개 혐의…이재명에 뇌물 줬단 박철민 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연루설'을 주장한 박철민씨. [사진 장영하 변호사]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거액을 상납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박철민(31)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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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바이든이 보낸 얀센 백신 101만 회분, 청구서는?
미국이 한국에 제공한 얀센 백신 101만 명 분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백신에 미국 국기가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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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보안법 위반했지" 홍콩 떨게한 '공포의 전화' 알고보니
홍콩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피싱을 저지르는 상당수가 지난해 통과된 ‘국가보안법’을 악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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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3000명 둔 中생불, 알고보니 345억 빼돌린 성폭행범
10년간 3000명의 신도를 거느리면서 여제자를 강간하고 재산을 갈취한 혐의를 받던 중국의 가짜 '생불'이 25년형을 선고받았다. 2일 CCTV에 따르면 중국 지난시 중급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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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움켜쥐었다"vs"가볍게 터치"…韓외교관 성추행 진실
문재인 대통령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지난 2018년 오클랜드에서 공동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외교부 소속 고위 공무원 A씨가 2017년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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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성관계한 채권자에게 2억 갈취 30대…항소심도 실형
[연합뉴스] 자신의 아내와 성관계한 지인을 협박해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낸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부장 방승만)은 공갈 혐의로 기소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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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채권자와 성관계시켜’ 2억 갈취한 남편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픽사베이] 아내와 잠자리를 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공갈 혐의로 기소된 A(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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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선 실세야” 1조원 수표 자랑하던 여성의 정체
재연 화면. 실제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 '궁금한 이야기 Y'] 자신을 대통령 ‘비선 실세’라고 소개하며 청와대 비서관으로 추천해주겠다고 속여 대학교수에게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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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불륜 공모…돈 많은 지인 협박해 2억 갈취
[연합뉴스] 부부가 짜고 지인을 유혹해 불륜을 저지른 뒤 돈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37)씨를 구속하고 아내 B(36)씨를 불구속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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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매형’ 위해…10분동안 유흥업소 13곳 부순 처남
[사진 광주지방경찰청 제공] 조직폭력배인 매형의 합의를 위해 보복 폭행에 나선 처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소의 유리 출입문을 잇따라 부수는 보복범죄를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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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 여친이 결별 요구하자...'동영상 유포' 협박·금품갈취
커피스미스. [커피스미스 페이스북 페이지]여자친구가 결별을 요구하자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커피 프렌차이즈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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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조폭과 결탁해 상인 돈 뺏은 진짜 조폭 두목
서울 강남과 강서 지역 일대 노래방과 보도방, 마사지업소 등 불법 유흥업소 업주와 종업원들을 상대로 폭력과 사기 등을 일삼으며 금품을 갈취한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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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일본과 영토 분쟁 접고 … 원자바오·푸틴 직접 나섰다
원자바오 총리(左), 푸틴 총리(右) 재난 앞에서는 앙숙도 친구가 되는 법이다. 일본과 자주 혹은 간간이 외교 마찰을 빚어왔던 중국·러시아·미국이 동일본 대지진이란 재앙을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