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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교포 땅을 사기|주민등록증 위조 남에게 판 2명 구속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7일 관계서류를 위조, 1억원 어치의 재일교포 땅을 팔아먹은 박석필씨(대전시문창동5의4)와 평택군현덕면사무소 주사 김인동씨(35) 등 2명을 공증증서원본부실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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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대 땅사기
서울시경 형사과는 30일 토지등기 명의변경서·매도증서 등을 위조, 남의땅을 가로챈 김구환씨(39·영등포구 상도동 335의 14)와 전상수씨(49·서대문구 충정로3가 3의 10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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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땅 속여팔아
서울지검 박준양 부장검사는 18일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선역리22일대에있는 문화유씨 종중관리임야 2만2천여평 (싯가5천여만원)의윈소유자가 행방불명인 것을 이용, 원 소유자의 인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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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미주 이민들의 사랑방…「파르케·샹하이」거리(22)
「브라질」의 최대도시 「상우파울루」시의 도심지에 「파르케·샹하이」란 거리가 있다. 「마르케·샹하이」란 「상해공원」의 뜻 그대로 예전엔 공원 땅이었으나 지금은 일본이민을 비롯한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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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단지 사기돈 7억원의 행방
6일 서울지검은 광주군중부면 일대 4천2백만평의 국유지를 개간한다고 속여 1만여명의 영세민들로부터 7억원의 돈을 거둬들여 착복한 혐의로, 소위 「모란개척단장」 김창숙씨를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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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부동산 사기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29일 억대 부동산을 가로채 팔아먹은 조재동씨(40·광주시 지산동677)와 부동산 브로커 엄영세씨(40·영등포구 내발산동473), 이대협씨(34·노량진동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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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에 선고 4년
서울 형사지법 합의 6부(재판장 양헌 부장판사)는 5일 시가 10억대에 이르는 강남 땅 사기단 사건에 대한 판결공판에서 전직 경찰관이며 토지「브로커」인 정원영 피고인(42)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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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범의 체포
억대의 위조수표범들을 체포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경찰에 난데없이 춘천서 괴 편지가 날아와 경찰을 우롱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치안국장 앞으로 보내진 최영균 발신의 이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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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토지사기|일당 3명 구속
서울지검 박찬종검사는 25일 억대의 강남땅을 가로채려던 토지사기단 일당중 김기학(46) 이상모(40) 이계환(43)등 3명을 공문서 위조·동행사·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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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은 사금융|그 생태와 근절책
돈 장사하는 사람들은 흔히 악인으로 점 찍힌다. 「도스토에프스키」는「죄와벌」을 통해 고리대금업을 하는 노파를 살해했다. 그리고 이것이 범죄인가 하는 판단을 독자에게 요구하지만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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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희망의 계단 「코리언」의 해외개발
원시의 거목에 문명의 톱날이 파고든다. 『부르릉!』 한두번의 작은 폭음이 「정글」에 메아리치더니 「체인·소」(기계톱)는 회색 연기를 뿜는다. 한아름의 톱밥을 갉아내기 20분,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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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사기 10년 김주현씨의 검은 발자국
동양신강공업사장 김주현씨(52·일명 춘복·서울회현동1가119의2) 의 억대토지 사기 사건은 지난8일 검찰 (서울지검 석진강 검사)이 『사면령에 해당된다』 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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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