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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는 온통 용 문신, 연 생활비 50만 달러
김정남씨의 ‘내연녀’ 이혜경씨가 아들 한솔, 딸 솔희와 살고 있는 마카오의 가안각 아파트. 맨 위층 전체를 전세 냈다고 한다. 오른쪽은 정남씨가 고려항공 스튜어디스 출신 서영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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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겁 없는 여기자 마카오를 가다
지난달 초 김정남을 만나기 위해 마카오에 갔다. 국내 언론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김정남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말이다. 시도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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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캄보디아
2007년 10월 개점한 신한크메르은행(왼쪽)과 지난해 5월 문을 연 KB캄보디아은행. 이들은 캄보디아인을 대출 고객의 70% 이상으로 끌어들일 정도로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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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도 관심 쏟는 코리안의 재기
중앙SUNDAY에 실린 ‘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 기사가 나간 후 제법 많은 전화와 e-메일을 받았다. 이 글이 신화통신(新華通信)이 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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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도 관심 쏟는 코리안의 재기
중앙SUNDAY에 실린 ‘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 기사가 나간 후 제법 많은 전화와 e-메일을 받았다. 이 글이 신화통신(新華通信)이 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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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빨리빨리는 100% 망하는 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근태(55·사진) CJ 중국본사 대표는 1984년 홍콩 근무를 시작으로 중국과 인연을 맺은 ‘중국통’이다. 한·중 수교(92년)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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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중국
중국 베이징 하나은행 상담 창구를 찾은 손님(왼쪽)에게 현지 직원이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공무원처럼 불친절하고 딱딱하던 중국의 은행 창구가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쪽으로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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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빨리빨리는 100% 망하는 길”
관련기사 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 박근태(55·사진) CJ 중국본사 대표는 1984년 홍콩 근무를 시작으로 중국과 인연을 맺은 ‘중국통’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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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지금 베트남 경제는
지난해 11월 말 국제통화기금(IMF)은 베트남의 외환보유액이 수입액 기준으로 2.5개월치밖에 안 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위기론에 불을 당긴 것이다. 노무라증권도 베트남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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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교민·한국기업 주로 상대 … 현지화 먼 길
2009년 2월 부임한 최창식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콧수염을 기른다. 콧수염을 기르는 이슬람 문화권의 풍습에 따라서다. 그는 “몸도 마음도 인도네시아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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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칼럼] 단일민족국가 환상에 사로잡힌 출입국 관리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미리가(亞美理加), 하와이 농장 그리고 가죽채찍…. 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13일 찾아갔다. 그곳에는 구한말 미국으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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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국가 환상에 사로잡힌 출입국 관리법
아미리가(亞美理加), 하와이 농장 그리고 가죽채찍…. 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13일 찾아갔다. 그곳에는 구한말 미국으로 떠난 이민 1세대의 고단한 삶을 엿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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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문화권부터 다져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후이 교수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학술행사 참석차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몇몇 대학에서 역사·문학·21세기에 관해 강연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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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문화권부터 다져야
관련기사 “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왕후이 교수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학술행사 참석차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몇몇 대학에서 역사·문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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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현지 은행들 “북한 사람은 계좌 못 튼다”
조광무역·고려무역·룡흥수출입상사·만덕수출입상사·대보상사·신합상사…. 2005년까지만 해도 마카오에서 이름을 떨치던 북한 회사들이다. 당시 18개의 크고 작은 북한 회사가 마카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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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김정운 후계 확정 뒤엔 경호원 없이 활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은 수년 전부터 자신을 ‘떠돌이’ ‘방랑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후계자 문제에서 일찌감치 동생들에게 밀리면서 돌아갈 곳 없는 자신의 신세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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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하는 한·아세안 관계
“말레이시아는 고무와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한 기회의 땅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교민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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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79% “대선·총선 투표”
이달부터 열린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해외 교민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등의 교민사회는 국내 정치인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재외국민 참정권에 관한 토론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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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물 건너 올 240만 표 선거 뒤집을 ‘결정적 위력’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성 재외국민표, 이탈리아 다수당 가른 적도 재외국민 투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판세와 투표율 두 가지다. 판세가 양자대결 구도, 박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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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태국 여행 자제를”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일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여전히 자국민 보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태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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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베스트셀러의 외교 잠재력
지난주 금요일 저녁 홍콩 섬 중심부에 위치한 전통 중국식당 ‘차이나 클럽’에서는 한 한국인 2세 작가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최근 미국에서 『피아노 교사(The Piano T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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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수출 길 넓힌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에 대해 다음달부터 중국 등 해외시장을 공략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해외 교민을 대상으로 소량의 ‘제주삼다수’를 수출하던 방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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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유학 특목고 출신, 영어 달려 중도 탈락 적지않다”
형광등 불빛이 차가운 좁다란 복도. 양쪽 벽 위에 쌓여 있는 입시 자료들. 한국이 아니라 미국 뉴욕의 코리아타운 플러싱에 있는 한인 대상 O학원이다. 미 동부의 명문대생인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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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항 2곳에 비상사태 선포
태국 정부가 27일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한 방콕의 2개 공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병력을 동원해서라도 공항을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를 해산하겠다는 것이다. 태국 헌법은 비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