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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열린당과 다를까…179석 巨與 '손바닥의사봉' 나오면 끝
■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 수식어는 압도적, 전례없는, 역대급, 초유의,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 초거여(超巨與), 슈퍼여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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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공약 분석 필요
중앙 SUNDAY 4월 9일자에서는 1면 머리기사부터 2, 3면에 이르기까지 미·중 정상회담과 회담 중 진행된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루었다. 2면 사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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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창조경제센터 기사는 적절 … 지면 구성은 아쉬워
지난주 중앙SUNDAY 앞 부분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기사는 2면 상단의 사설이었다. 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만큼 바쁜 여러 대기업 총수들을 한날 한시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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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기사 퀄리티 못지 않게 지면 구성에도 신경 써야
지난 주 중앙SUNDAY 앞 부분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기사는 2면 상단의 사설이었다. 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만큼 바쁜 여러 대기업 총수들을 한날 한시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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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 부임 크게 쓰던 북한, 이번엔 딱 두 문장
신임 중국 대사 소식을 전한 2010년 3월 30일자 노동신문 1면(위 사진)과 2015년 3월 31자 2면.169자와 120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10년 3월 9일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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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00년 전 신문을 보라 지금 이 땅에 태어난 게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시곗바늘을 뒤로 돌려 100년 전 이 땅으로 되돌아가 본다. 1913년 1월 1일. 수요일이었다. 나라가 망한 지 이미 3년째. 경술국치(1910년)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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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요미우리 오보’를 반성한다
서승욱도쿄 특파원 일본을 강타한 ‘iPS(유도만능줄기)세포 임상치료 오보(誤報) 사건’ 파문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연일 최고 화제의 뉴스다. 오보의 진원지인 모리구치 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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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세포로 심근 치료 … 하버드 “그런 사실 없다”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심근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보도한 요미우리(讀賣)신문의 기사를 두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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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찰 단독취재 읽으며 가슴 무거워
4월 1일자 중앙SUNDAY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다. 내용의 깊이와 다양성 등의 미덕은 여전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읽는 재미가 덜했다. 그 이유는 아마도 1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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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요미우리, 회장·사장 들먹이며 난타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프로야구)의 신인 선수 고액 계약금 문제를 폭로한 15일자 아사히 신문 1면(사진 위)과 구단 기밀 자료의 유출 가능성을 지적한 16일자 요미우리 신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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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南 전대통령 서거, 北 핵실험 충격"
“충격적이다.”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이 25일 전해지면서 한반도에서 연이어 터져 나온 대형사건을 접한 전 세계가 보인 반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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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관측 화물선’ 흥미 위주 보도 아닌가
7일 공개된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장면. 북한 조선중앙TV의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로켓이 발사대에서 불을 뿜으며 발사되는 장면이다. [AP=연합뉴스]중앙일보가 국내 언론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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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사랑이 냉전의 벽 녹여”
미국 유력지인 뉴욕 타임스(NYT)는 10일 기사에서 레나테 홍 할머니와 홍옥근씨의 47년 만의 상봉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47년 만에 생이별했던 북한 유학생 출신 남편 홍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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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3. 경제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첫 해인 올해는 경제 분야에서도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가라앉은 데다 연초부터 SK 검찰 수사를 필두로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기업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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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스로 '국제 고립' 위기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국이 국제적인 고립의 난국에 처하고 있다. 중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잇따라 귀국 길에 오르고, 중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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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스로 '국제 고립' 위기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국이 국제적인 고립의 난국에 처하고 있다. 중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잇따라 귀국 길에 오르고, 중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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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나열식에 그친 10대 뉴스
서기 2001년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다. 올 한해 동안 중앙일보가 우리 사회에 기여한 것이 무엇일까. 중앙일보는 국내 제일의 신문이 되겠다는 의욕이 가장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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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3월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가 새 진용으로 지난 26일 첫 모임을 가졌다. 독자위원들은 金위원장을 비롯해 신종원(辛鍾元)서울YMCA시민사회개발부장.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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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아쉬움 남긴 '인간 지놈' 기획
인간 지놈 지도 완성, 김정일 위원장의 조기 답방설과 한.미 정상회담, 32년 만의 폭설, 200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등이 크게 다뤄졌고, 분식회계와 언론사 세무조사가 칼럼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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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아쉬움 남긴 '인간 지놈' 기획
인간 지놈 지도 완성, 김정일 위원장의 조기 답방설과 한.미 정상회담, 32년 만의 폭설, 200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등이 크게 다뤄졌고, 분식회계와 언론사 세무조사가 칼럼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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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신문으로 읽는다-사계절 "역사신문" 발간
1면 머리기사 「고구려,5개부족 통합」,2면 사설 「진대법(賑貸法)시행을 환영한다」「진대법시행 주역 을파소 인터뷰」,4면외신 「후한(後漢) 채륜,종이제작 성공」등. 오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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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쇄 추진, 배달사고에 만전
▲본보가 별지 형식으로 발행하는「중앙월드」「경제와 생활」「주말광장」의 배달이 시원치 않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별쇄제작으로 간혹 보급소등에서 이들 별지를 제대로 챙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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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연설 크게 보도
중공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영문 차이나 데일리지가 5일 있었던 이규성재무장관의 ADB(아시아개발은행)기조연설내용을 그의 사진을 곁들여 크게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지의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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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표는「모」가 죽였다.|자유중국 일간지 중국시보 보도
【박병석 특파원】전 중공부주석이며 모택동 의 후계지로 지명됐던 임표와 그의 처 엽군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모택동의 지시에 의해 로키트포로 폭사 당했다고 자유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