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이날 김씨는 주치의 김종설 내과과장에게 반가운 인사를 했다. 6·25때 김씨가 부상을 당해 53부산 해군병원에 입원했을 때 원장이었던 김 박사를 먼저 알아본 것이다. 김 박사는『참
-
병실은 「메디컬·센터」
5일 상오 서울시경은 충남도경의 요청으로 미8군과 협의, 김창선씨가 구출되면 미8군 「헬리콥터」로 사고 현장에서 서울 미8군「헬리콥터」장으로 운반,「메디컬·센터」에 입원시키기로 최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숨은 전공…주월 육군항공대
월남전의 특수성과는 전혀 외면한 2차 대전때의 유물 같은 L19(O-1·E 2인승) 경비행기로 조직된 「주월 육군항공대」는 월남전에서 적정관측이 전혀 불가능한 「정글」속에서 우리
-
비에 젖은 「단원」
【인천=김진규·임판호·김영석기자】공화·신민 양당의 마지막 유세가 열린 30일 인천시내는 선거 「붐」으로 온통 들끓었다. 이날은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렸으나 공화당의 박 후보는 예정
-
고 장면 박사 국민장 엄수|연도엔 애도의 인파|성신고교선 영결미사·유해에 성수 뿌리고|어제 천주교 묘지에 안장
『한평생 어진 뜻 기도와 인내로 닦은신 몸』- 고 운석 장면박사의 국민장이 6월들어 두번째의 일요일인 12일 사오 11시 서울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조촐하게 엄수되었다. 엷은 구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