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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중인 한스종합금융이 자회사에 내준 불법.부당대출이 2천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대주주인 진승현 MCI코리아 부회장과 신인철 전사장, 권태철
중앙일보
2000.12.09 00:00
2024.07.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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