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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의자를 추적
제일은행남대문지점 권총강도 사건수사본부는 사건발생 5일이 지난 30일까지 모두 63명의 용의자를 수사했으나 그중 21명은 혐의가 없어 새로 26명을 추가, 모두 68명을 용의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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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운전사 살해범 박성남 검거|춘천 아파트공사장서|공범 서영석은 자수
여자운전사 권경자씨(32·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894) 살해 및「택시」탈취강도사건의 범인 박성남(36·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금촌리222)과 서영석(30·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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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금지구역내 캠핑 백50명 적발|혼숙 29명 즉결에
서울북부경찰서는 11일 상오4시 서울도봉구도봉산과우이동계곡에서 「캠핑」족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남자 1백명·여자 50명 등「캠핑」족 1백50명을 적발, 이가운데 우이동산26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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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파열 고속버스 내리막길에서 6중 충돌
19일하오4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1 제일은행 동교지점앞 내리막길에서 삼화교통소속 경기5사7709호 고속「버스」 (운전사 강위덕· 33)가 「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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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안대줘 진학못했다고 어머니 교살
서울성동경찰서는 17일 대학등륵금을 대주지않는다고 어머니를 목졸라 숨지게한 김모양(19·서울중구신당3동)을 존속살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양은 16일하오1시30분쯤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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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종이·비닐 재단 공장에 불
석유난로 넘어져 종이 등에 삽시간에 인화 13일 상오 2시 5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19의7 방산시장안 삼화지공사(주인 김기윤·47)에서 불이나 점포안에서 잠자던 김씨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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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바뀌었다|연세의료원 영현안치소 취급인 연행조사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3일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장조회(회장 유상렬)영현안치소관리책임자 박춘봉씨(42)와 유해 취급인 김유경씨(38)를 사체모독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하고,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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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도범등 천백66명 검거
경찰은 도범일제 소탕기간의 첫날인 20일 상오 4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 도시에서 도둑집중 소탕작전을 펴 각종사범 및 우범자 1천1백66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사범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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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고 강도 검거
【안양】안양경찰서는 29일 서울·안양·수원 등지를 무대로 8차례에 걸쳐 범행해 온 반창고 강도범 김태귀(21·안양시 박달동 186) 김모(19·안양시) 등 2명을 특수강도·상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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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선』가판 시경, 단속지시
서울시경은 5일『해가 진 뒤 신민당기관지「민주전선」을「시멘트」포장지 등에 감추어 싸 들고 가두 판매하는 사례가 있으니 관할 각 경찰서는 이를 발견하는 즉시 단속하고 결과를 보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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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강도 8건
연말연시 비상경계가 펼쳐진 가운데 26일 하오부터 27일 새벽까지 서울시내에서 가택침입강도 3건, 노상강도 2건,「택시」강도 3건 등 모두 8건의 강도사건이 일어났다. ▲26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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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우체국 폭파하겠다"
19일 하오4시30분쯤 서울중구충무로1가21 서울중앙우체국 국장실에 『중앙우체국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국장부숙실직원 김갑수씨(27·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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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나오던 파월 전사자 미망인 백l7만원 소매치기 당해
14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중구 명동2가 성모 병원과 청휘「빌딩」사이에서 파월군 전사자 미망인 정량순씨(40·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의49)가 신탁은행 청계 지점 발행 자기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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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인질난동 이2병등 셋검거-군경과 대치 20시간만에
인질 34명을 잡아 서울의 번화가를 20시간동안이나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무장탈영 방위병 이원모이병(21)과 민간인친구 최성환(20), 윤찬재(20)등 3명이 21일 상오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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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약 먹고 절명
5일 상오0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 27의19 방연식씨(여·52)가 이웃 약국에서 사 온 몸살 감기 약을 먹은 지 4시간만에 숨졌다고 방씨의 가족들이 주장,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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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침몰 8명 익사-뚝섬
26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뚝섬유원지 나루터 1백50m앞 한강에서 철제나룻배 청담호(2.5t, 선주 이영재·55)가 침몰, 승객 김여자씨(28·서울 용산구 이태원동118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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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타고 뛰어온 한여름
가뭄을 타고 한여름 더위가 한달 앞서 닥쳤다. 3주째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10일 전국은 올 들어 최고 기온인 30도선의 무더위를 나타냈다. 이날 춘천은 전국 최고로 31도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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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차전복‥‥광부 19명 사망
5일하오4시분10쯤강원도 삼야군 장생읍 황ㅇ4리 혈암탄광주식회사 혈암광업소 (대표 이충구·59) 1구본갱 1 사갱 (사갱)에서 석탄을 캐러 갱으로 들어가던 인차 (인거) 7량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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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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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만 32명 사망
▲19일 상오 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산12 조을보씨(58)집 뒷산이 무너져 조씨의 2살 된 아들이 죽고 부인 안춘자씨(40) 등 4명이 중상. ▲19일 상오 4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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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늘어난 미성년 도범
미성년자의 도범 검거 율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경 집계의 경우 19세미만 비행청소년의 검거 율은 전체 도범 검거수의 60%꼴. 서울시경 330수사대가 발족한 이래 지난 3월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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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에 횡포부린 버스차장 둘 구속
버스요금 인상 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업자들의 약속과는 달리 승객에게 횡포를 부린 버스차장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3일 차비를 잔돈으로 내지 않았다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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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에 가족품에 안겨
지난 15일 학교에서 수도경비사 군인들에 연행되어 6일 동안 조사를 받아온 고려대생 12명이 20일 밤 10시쯤 석방되었다. 이들 학생들을 대부분 전·현학생회 간부들이며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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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5명 음독자살
1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368의 27에 세든 인주원씨(48)가 부인 전영배씨(42) 장남 유승군(23·인하공대3년) 장녀 수옥양(19·이대국문과2년) 3남 유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