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 부근서 일 TV화면 선명히 잡혀

    일본TV화면이 우리나라 수도권에서 선명하게 잡혔다. 삼성전자종합연구소(경기도수원시)는 일본이 1월23일 쏘아올린 실용방송위성 BS-2A호의 발사화면을 지난12일부터 3.6m짜리 접

    중앙일보

    1984.04.20 00:00

  • 대학생 교내시위 가열|연일 민주화요구 집회

    학원자율화조치이후 학생들의 자제로 질서있게 진행되던 교내집회와 시위가 점차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 서강대·이대일부학생들은 11일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중앙일보

    1984.04.12 00:00

  • 신고 받고 출동하던 경관 합승한 택시서 강도검거

    ○…범행 후 달아나던 택시강도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합승하는 바람에 차안에서 붙잡혀 쇠고랑을 찼다. 서울남부경찰서 신대방파출소소장 이원복경사(48)는 27일 상오 5시쯤

    중앙일보

    1984.01.27 00:00

  • 두 탈영병 자살

    8일낮 서울신림동 오색여인숙(주인 김옥희·44·여)을 점거, 총을 난사하며 군·경과 대치했던 무장탈영병 권외식상병과 신종식일병은 경찰관과 시내버스승객·행인등 4명을 숨지게하고 군·

    중앙일보

    1983.11.09 00:00

  • 은행 앞 「미행강도」

    은행고객을 상대로 돈을 빼앗아 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송정동 73 주택가 골목길에서 은행에서 예금을 찾아 집으로 가던 조혜숙씨(31·여·서울 송

    중앙일보

    1983.10.20 00:00

  • 「배후루머」도 명성서 퍼뜨려|명성사건 검찰수사결과 발표가 있기까지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한 「명성사건」이 일단 매듭을 지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난6월초니까 꼭 석달이 걸린 사건. 세무조사에만 연4천여명이 동원돼 1천3백여

    중앙일보

    1983.08.29 00:00

  • 벼락맞아 8명사망 | 어제저녁 서울·김제·화순등서 12명부상

    12일하오 서울 경기일원과 호남지방에 소나기를 동반한 천둥번개가 일어 원두막에서 비를 피하던 한동네여자 6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는등 전국에서 모두 8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

    중앙일보

    1983.08.13 00:00

  • 국교생유괴범 체포

    서울북부경찰서는 13일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국민학생을 유괴해 몸값으로 현금1천만원을 받아 달아나던 남종우씨(29 무직 전과2범·서울중계동)와 동생 남모군(19) 형제를 특정범죄가

    중앙일보

    1983.07.13 00:00

  • "단독범행"치곤 너무 치밀| 석연찮은 남편 독살자백…「배후」로 돌려진 수사방향

    을지병원 독살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이 사건이 범행을 자백한 숨진 염씨의부인 김양주씨(39)의 단독범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범행이 치밀·대담하게 계획됐고 배후 조종인물이 없이는 범행

    중앙일보

    1983.04.28 00:00

  • 육사졸업생들

    그러면 5·16당시의 전방, 즉 1군사령부 사정은 어떠했는가 보자. 1군사령부의 상황은 이미 여러번했기 때문에 대강의 줄거리만 기술할까 한다. 1군산하의 5군단장 박림항중장(64·

    중앙일보

    1983.04.23 00:00

  • 청소년 탈선 「도둑놀이」 잇따라

    장난이나 심심풀이로 도둑질을 하는 청소년비행의 새로운 유형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재물이 탐나거나 도벽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훔치는 재미를 맛보거나 「도둑놀이」를 즐기기 의해

    중앙일보

    1983.03.01 00:00

  • 디스코홀서 만난 연상여인 정통안후 사창가에 넘겨

    ○…서울청량리경찰서는 8일 디스코클럽에서 만난 20대연상의 여인과 정을 통한후 돈을 받고 사창가에 넘긴 강모군(19·무직·서울청량리동)을 영리를 위한 부녀매매협의로 구속했다. 강군

    중앙일보

    1983.02.08 00:00

  • "개인도장도 된다"…도장집 문전성시

    ○…지난해엔 지원일과 면접일 두차례에 걸쳐 벌어졌던 눈치작전이 올해는 접수일 하루로 합쳐진 느낌. 한마디로 눈치로 시작해 눈치로 끝났다는 평. ○…일부 수험생의 가족들은 각대학에

    중앙일보

    1983.01.13 00:00

  • 국회 상임위|질문·답변 요지

    ▲배명인 법무장관보고=박관현씨는 52년6월12일생으로 전남대3년 재학 중에는 총 학생회장을 역임한 자로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금년 4월8일 광주 서부 서에

    중앙일보

    1982.10.21 00:00

  • 「경지장 난동」 또 구간 야구장서 깡통 던져 관중 부상|정화위 발표 뒤 처음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경기장에서 소란을 피운 김수영씨(35·경기도부천시소사동작의8)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사회정화위원회의 「경기강질서확립종합계획

    중앙일보

    1982.08.21 00:00

  • 냉방잘된 은행등도 인기

    짜증스런 복더위를 이기려는 갖가지 피서법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이다. 점심시간을 이용, 회사근처 은행이나 백화점의 대형에어컨 앞에서 고속냉각된 찬물을 즐기는 소극적인 피서법이

    중앙일보

    1982.07.20 00:00

  • 34만 불든 가방주인 "증발"

    김포국제공항 출국 검사장에서 미화 34만 달러(한화 약 2억5천만 원)가 든 주인 없는 가방 3개가 발견됐다. 지난 10일 하오 4시30분쯤 김포국제공항 2층 출국 검사장 2호기

    중앙일보

    1982.06.12 00:00

  • 프로야구회원 모집미끼|국교생 상대로 사기행각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9일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상대로 프로야구단의 회원으로 가입시켜주겠다고 속여 회비 5천원씩 모두 3만원을 받아 가로챈 양모군(14

    중앙일보

    1982.04.19 00:00

  • 머리·교복 자유화 후 학생선도 대책 미흡

    자율화 조치로 방학동안 머리를 기른 학생들이 다방·술집·극장 등 출입이 금지된 유흥업소를 거의 마음대로 드나들고 있다. 이 때문에 유흥업소 주변을 무대로 하는 청소년 범죄·피해사례

    중앙일보

    1982.02.22 00:00

  • 통금없는 첫밤…느긋하고 차분했다|심야 서울 도심 한산

    느긋하고 여유 있는 밤이었다. 통금해제 첫날을 맞은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주요도시는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해방감이 활짝 핀 분위기이었다. 혼잡과 무질서를 우려했던 서울의 중심

    중앙일보

    1982.01.06 00:00

  • 고교생이 마취강도

    복면을 한 10대 고교생 3명이 마취제와 수면제를 사용, 전국회의원 집을 털어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혔다. 서울종로경찰서는 7일 K상고 3년 이모군(19·서울보문동3가)등 3명을 특

    중앙일보

    1981.12.07 00:00

  • X양사건이후|젊은여성 납치늘어

    20대안팎의 젊은 여인을 노리는 차량을 이용한 납치 범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11일 탤런트 X양 납치사건이 있은후 지난 8, 9일 이틀동안 서울과 광주에서 20대여인이

    중앙일보

    1981.11.16 00:00

  • 어학 교육 중 공무원 축구하다 다쳐 숨져

    18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운동장에서 이 학교 외국어생활관 교육생 성기호씨(32·충북도청 법무담당관실 송부계장)가 축구경기도중 넘어져 의식을 잃고 경희의료원에

    중앙일보

    1981.09.21 00:00

  • "조카며느리 고 여인이 진범"

    서울 원효로1가 여갑부 윤경화씨(71)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터 윤씨의 조카며느리 고숙종씨(46)의 원피스에서 윤씨의 혈액형 A형과 같은 혈흔을 발견했다는

    중앙일보

    1981.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