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민의는 “뜬눈 밤샘” 개표 평온히 끝내/일부선 소동도

    민의의 향방에 눈과 귀를 모으며 뜬눈으로 새운 하룻밤이었다. 32년만에 순수 민간 대통령을 뽑는 18일 철야 개표 TV방송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18일 밤 12시가 가까워지면서 민자

    중앙일보

    1992.12.19 00:00

  • 금품… 비방… 충돌/곳곳서 불법적발

    선거전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곳곳에서 금품을 살포하거나 특정후보 지지·비방,운동원들간의 충돌 등이 있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 성내1동 국민당 강동을지구당 사무

    중앙일보

    1992.12.18 00:00

  • 경찰간부 내연여인 살해/자신도 야산서 권총자살

    ◎군포서 계장… 친자문제로 불화 【군포=이철희기자】 현직 경찰간부가 불륜관계로 낳은 자식의 친자여부를 놓고 불화를 빚어오다 30대 유부녀를 흉기로 살해한뒤 자살했다. 18일 오후

    중앙일보

    1992.06.20 00:00

  • 두행인 의문의 연쇄피살/봉천동주택가

    ◎40대·20대 30분간격 흉기찔려/금품은 모두 그대로 있어/경찰 “아무나 죽인 동일범” 추정 경찰의 연말 방범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19일 오전 4시30분∼5시 사이 서울 봉천동

    중앙일보

    1991.12.19 00:00

  • 「민자 낙선운동」곳곳 충돌/학생들 운동원과 집단난투극…부상자 속출

    광역의회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러 대학생등 운동권과 재야의 민자당후보 사무실 기습,스티커 부착·유인물 배포등 민자당후보 낙선운동으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8시5

    중앙일보

    1991.06.19 00:00

  • 22개 도시 「국민대회」막히자 산발시위/박양 노제 10만여명 참가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에 항의,분신사망한 전남대생 박승희양(20) 장례식이 학생·시민등 10만여명이 참가,광주에서 치러진 가운데 「범국민 대책회의」주최 「노정권퇴진 제3차 국민

    중앙일보

    1991.05.26 00:00

  • 수서사건 마무리수사 이모저모

    ◎막판 「양심선언」터지자 수사진도 당황/“평민과 묵계 깨진것”의혹 일어/“해명성수사 비난은 각오”체념/생중계 의식 기자회견 장소도 바꿔 지난 2월3일 언론보도를 시발로 착수된 수서

    중앙일보

    1991.02.18 00:00

  • 경찰의 마구잡이 연행(촛불)

    『우리 아이는 데모하는 애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하니까 애들이 더 나빠지는 것 아닙니까.』 22일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 조사계. 민자당 합당 1주년을 맞아 「보호격리차원」으로

    중앙일보

    1991.01.23 00:00

  • “심야영업 왜 못하냐”/여종업원 주인 때려(주사위)

    ○…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심야영업을 못하게 하는 술집주인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여종업원 김정이씨(44·여·서울 남가좌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중앙일보

    1991.01.20 00:00

  • 여름휴가 무엇이 문제인가|쓰레기…폭력…바가지…“놀이 문화” 실종

    「즐거워야했을 피서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겹고 괴로웠던 피서 길」이 돼야했던 올 여름이었다. 곳곳마다 무질서와 각종 범죄가 판쳤고 몰려다니는 승용차·버스로 길이란 길은 온통

    중앙일보

    1990.08.18 00:00

  • 훔친차로 여관 돌며 80차례 1억원 털어/3명 영장 둘 수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8일 훔친 승용차를 타고다니며 인천ㆍ부천일대의 여관을 상대로 80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금품을 털어온 최양순씨(24ㆍ전과5범ㆍ인천시 부평동 65) 등 3명에

    중앙일보

    1990.07.29 00:00

  • 유흥가 심야영업 극성/단속소홀틈타 「금지조치」무색

    ◎새벽까지 밀실서 버젓이/나체춤추고 호객 행위도/방배ㆍ압구정ㆍ이태원등지 성업 심야유흥가가 단속소홀을 틈타 또다시 흥청거리고 있다. 대부분 업소들이 자정과 함께 일제히 문을 닫은뒤

    중앙일보

    1990.05.23 00:00

  • 마른 5월하늘에 천둥… 번개… 우박… /서울엔 “살인돌풍”

    ◎담장무너져 2명 압사/강원등 농작물 피해도 14일오후 서울시내 전역에 순간 최대초속 15.8m의 돌풍이 몰아쳐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으며 아파트 유리창이 박살나고 담이 무너

    중앙일보

    1990.05.15 00:00

  • 10대 가정파괴범 무기선고

    ◎사형구형 피고인/“미성년이지만 흉악 용서못해”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유언 부장판사)는 20일 강도를 하며 2살짜리 아들이 보는 앞에서 주부를 성폭행한 혐의로 사형을

    중앙일보

    1990.04.20 00:00

  • 10대 가정파괴범 사형구형/서울지검 북부지청

    ◎살인죄 아닌데 “극형”은 이례적/“인간이길 포기 사회서 영원히 격리 마땅” 논고 두번의 강도강간과 세번의 강ㆍ절도를 저지른 10대 가정파괴범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지검 북부지

    중앙일보

    1990.04.10 00:00

  • 화염병 시위사진 채증/서울대생 5명을 구속

    서울관악경찰서는 2일 서울대생 박부휘(20ㆍ농경제1) 서모(19ㆍ노문2)군등 2명을 집시법 및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서울대생 김동수군(21

    중앙일보

    1990.04.02 00:00

  • 대낮 강도 설친다/2인조,집 보던 3남매 위협 돈 강탈

    ◎손님 가장 20대 3명,미용실 털기도 잇따른 방범비상령으로 탈진한 치안부재를 틈타 대낮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일 오후2시30분쯤 서울 신림5동 김모씨(47ㆍ상업) 집

    중앙일보

    1990.02.20 00:00

  • 세밑 떼강도 장소·때를 안 가린다

    경찰관에게 실탄이 지급되는 등 연말방범 비상총력전이 내려진 가운데 전국곳곳에서 세밑 떼강도가 활개를 치고있다. ▲17일 오전5시15분쯤 서울 응암동599 아디다스 응암대리점(주인

    중앙일보

    1989.12.18 00:00

  • "연말 유흥비 조달" 범죄 극성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 소비풍조를 타고 망년회비·졸업여행비 등 유흥비 마련을 위한 중·고교생 등 10대들의 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9일 망년회비를 마련키 위해

    중앙일보

    1989.12.09 00:00

  • 자신의 아파트단지 다섯 집 침입|「2층 독신녀」만 골라 폭행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아파트 단지 2층에 사는 독신녀들만 골라·5차례에 걸쳐 폭행강도를 벌이고 3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턴 현윤주씨(22·전과4범·서울 역삼동 Y아파트)

    중앙일보

    1989.07.22 00:00

  • 간호사 인질 삼아 정신병환자 탈출

    【의왕=김영석 기자】14일 오후1시30분쯤 경기도 의왕시안양신경정신병원에서 알콜 중독으로 입원치료 중이던 손광호씨 (37·서울 구로동 97의19) 가 외출금지에 반발, 간호사 김점

    중앙일보

    1989.07.15 00:00

  • "무서운 세상" 성범죄 기승

    경찰력이 총동원체제를 갖추고 민생치안에 나서고있는 가운데 10대가 가정주부를 집단폭행하고 초·중·고교 여학생이 잇따라 피해를 당하는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 안산경찰서

    중앙일보

    1989.06.27 00:00

  • 대낮 가정집 침입|어린이 인질 강도

    서울 남부경찰서는 13일 대낮 가정집에 들어가 현금을 빼앗은 뒤 어린이를 인질로 삼고 통장에 있던 돈을 찾으려던 백모군(18·서울 신정동)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

    중앙일보

    1989.04.13 00:00

  • 엘리베이터 강도 극성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계단에서 귀가하는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6일 고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집

    중앙일보

    1989.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