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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형사과는 18일밤 지난정초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일어났던 연쇄「택시」강도사건의 범인 일당4명중 주범 박철호 (29·별명빨간코)와 공범 홍순영(29)을 검거하고 공범박광일을
중앙일보
1969.03.19 00:00
2024.07.06 15:00
2024.07.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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