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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스포츠 빅이벤트-월드컵축구.아시안게임.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창립 1백주년을 맞아 올해를 「스포츠의 해」로 선포했다.동계올림픽(2월12~27일),히로시마아시안게임(10월2~16일),그리고 美월드컵축구대회(6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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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SKC.연세대등 삭발농구 붐-험악한 승부욕 인상도
농구코트에 때아닌 삭발.단발 신드롬이 거세게 일고있다. 대통령배 93농구대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선 요즘 긴머리 소녀(?)들을 볼 수가 없다. 태평양 선수들이 초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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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김유택프로시범-기아,SBS울려
농구는 언제쯤 프로화가 가능할까. 기아자동차의 경기를 보고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가능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마치 톱니바퀴가 물려돌아가듯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뤄지는 許載.姜東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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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6단 올 최우수기사 선정-바둑문화상 수상자 투표
「공격」의 劉昌赫6단이 李昌鎬6단을 제치고 93바둑문화상 최우수기사로 뽑혔다. 16일 한국기원에서 있은 바둑문화상 수상자 선정 투표에서 劉6단은 전체 17표중 10표(李6단은 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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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택,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높이뛰기서 또金
李鎭宅(21.상무)이 제10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높이뛰기에서 우승,2연패를 이룩하며 한국팀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이진택은 2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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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일 800m 2연패-육상선수권 대회
한국 남자육상의 대들보 李鎭一(20.경희대)이 제10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8백m에서 우승,2연패를 이룩하며 한국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진일은 1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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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현선.오미숙.손경원,최경희 공백 해결-농구큰잔치
팀컬러가 달라진 삼성생명과 현대산업개발이 2승씩으로 93대통령배 농구대잔치 여자부 초반 선두에 나섰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삼성생명은 주득점원에 의존하던 플레이에서 팀플레이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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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이창호.서봉수 충격의 패배
李昌鎬6단이 천적관계를 보여온 日本의 요다 노리모키(依田紀基.27)9단에게 또 졌다.이리하여 李6단의 對요다 종합전적은 1승5패. 18일 東洋증권배 세계바둑대회 16강전이 열린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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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일본 아마선수권 결승에
○…여중생 국가대표 韓熙圓(15.대청중3)이 제2회 전일본아마골프 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에서 우승,기염을 토했다. 한희원은 12일 일본 나쿠오CC(파 72)에서 18홀 매치플레이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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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사 이창호 잡자-동양배 바둑 16~18일 격돌
그들은 자신을「도전자」로 낮춰 부르고 있다.실력이 종이 한장차이인 세계바둑계에서 타이틀 보유자격인 한국은 큰 부담을 안고있다.東洋증권배는 李昌鎬6단이 林海峯9단.趙治勳9단을 연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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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 월드시리즈 2연패 눈앞
○…토론토 블루 제이스가 올시즌 미국프로야구 왕중왕을 가리는월드 시리즈에서 3승째를 올리며 2연속 챔피언의 위업을 눈앞에뒀다. 토론토는 21일 오전(한국시간)필라델피아 베테랑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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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이저리그 사상 첫 흑인 구단장 탄생
○…미국 메이저 리그 사상 처음 구단경영을 총지휘하는 흑인단장(제너럴 매니저)이 탄생,화제가 되고 있다. 84년 메이저 리그에서 은퇴할 때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아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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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 여단체 3연패-세계양궁선수권대회
[안탈랴(터키)=聯合]한국 여궁사들이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이룩했다. 李銀敬(고려대)金孝貞(여주여종고)趙允頂(동서증권)을 내세운 한국은 12일밤(한국시간)벨디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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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꼴지 격차커 흥미 반감
프로야구 상하위그룹의 전력차가 점점 더 벌어져 흥미를 반감시키고 있다. 특히 인천이나 전주팬들이 느끼기엔 더욱 그렇다. 홈팀이 특정팀에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동네북처럼 15연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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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하나로 『나는 조인』붑카 30억 벌었다.
「나는 조인」세르게이 붑카(30·우크라이나)의 11년 세계 지배를 끝장낼 선수는 없는가. 붑카는 트랙의 칼 루이스(32·미국) 와 함께 83년 제1회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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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수원여고 여 테니스 2연패
대우중공업과 수원여고가 제29회 전국 여자 테니스 대회 일반부와 고등부 정상에 올라 나란히 2연패를 달성했다. 대우중공업은 18일 장충 코트에서 끝난 최종일 일반부 결승에서 김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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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크라지첵-대포알 서브 테니스계 "선풍"
1m94㎝ 큰 키에서 내리꽂는 시속 2백11㎞의 강 서브는 상대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빠른 서브를 기록한 리하르트 크라지첵 (21·네덜란드)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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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수영스타 반 알름시크 유럽선수권 6관 왕
세계 수영 계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독일의 프란지스카 반 알름시크(15)가 유럽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섯 개의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여성선수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신기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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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이르에 몸 풀 듯 첫승
한국이 약체 자이르를 대파하고 첫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3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첫날 B조 경기에서 한국은 정선민(리바운드15)의 골밑 활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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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KO패
김광선(29·화랑 체)이 18일 미국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특설 링에서 벌어진 WBC·IBF 통합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마이클 카바할(미국)에게 7회 KO패, 정상 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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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후쿠오카서 만납시다"
【버펄로=방원석 특파원】1백23개국 6천여 명의 지구촌 젊은 지성들이 11일간 열전을 펼쳤던 93여름 유니버시아드가 19일 오전9시(한국시간)뉴욕 주립대 경기장에서 화려한 폐막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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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내일 출발선 마라톤
『마라톤 2연패보다 한국최고기록 경신을….』 마라토너로선 절정기에 오른 김완기(25·코오롱)가 18일 오후9시(한국시간)유니버시아드 마라톤우승과 함께 대망의 한국최고 기록에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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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할」턱을 노려라
집념의 복서 김광선(29·화랑체)이 아시아 복싱사상 최초로 아마에 이어 프로마저 세계를 석권할 수 있을 것인가. 또 지난 67년 서강일 이래 올해 1월 송기연까지 미국원정 세계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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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샘프라스 여 그라프 윔블던 컵 안았다
【윔블던=외신종합】93윔블던테니스 남녀단식 우승은 세계랭킹 1위 피트샘프라스(21·미국)·슈테피 그라프(24·독일)가 각각 차지했다. 5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교외 윔블던에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