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 두차례 여진/6백명 사망… 피해 더 커질 듯
【바기오ㆍ마닐라 로이터ㆍAP=연합】 지난 16일밤의 필리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8일 현재 6백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의 TV 방송들은 루손섬에 18일 새벽 또
-
필리핀 지진 5백명 사망/아키노,6개시에 재난선포
【마닐라 DPAㆍAPㆍAFP=연합】 지난 16일밤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루손섬 전역을 엄습한 강진으로 17일까지 5백명이 사망하고 1만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키노대통령
-
마르코스 애인 미 여배우 「빔즈」양 주연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애인이 주연했다는 이유로 「이멜다」 여사가 상영금지 조치를 내렸던 필리핀 항일게릴라영화 『마할리카』 (고귀) 가 20일밤 마닐라에서 16년만에
-
최점환 판정패
○…한국 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최점환은 16일밤 마닐라에서 벌어진 IBF(국제복싱연맹)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인 필리핀의 「도디·페날로사」에게 심판전원 일치의 판정패를 당
-
사상누각 한국복서 전적|해외강적 만나면 "와르르"|체력·맷집 달려 최충일 역전패|WBC S페더급|5회다운 뺏고도 「나바레테」에 11회 KO패|「안방」서 3류 복서들 불러들여|승율만, 높이며 큰소리
새해들어 첫번째 세계타이틀 매치에 나선 최충일 (25)의 통한의 11회 KO 역전패는 한국 프로복싱에 너무나 큰 충격과 함께 교훈을 주었다. 16일밤 마닐라에서 벌어진 WBC 슈퍼
-
성탄절전후 16일간|아키노 가출옥허용
【마닐라23일AP합동】「마르크스」「필리핀」대통령은 지난72년 계엄통치이래 7년째복역중인 최대의 정적「아키노」전상원의윈(47)에게 22일밤 전례없는 16일간의 가출옥을 허용, 내년1
-
비군경·「데모」대 총격전
【마닐라4일UPI동양】학생과 농민을 포함한 약 2천명의「데모」대는 3일밤 다시 미국대사관 앞에서 돌과 폭탄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다가 최루탄, 자동화기를 발사하는 군경과 충돌, 군경
-
나올 생각않는 특감보고
○…정기국회초부터 여야간에「하느냐」「않느냐」로 말썽을 부리다가 약20일간 실시된 외자특별감사는 감사가 끝난지 2개월이 지났으나 보고서작성에는 여야가 모두 무성의하여 어느세월에 보고
-
박대통령 방호 스냅
고 「홀트」호주수상 추도식 참석을 위해 서북항공전세기편으로 김포를 떠난 박대통령은 20일 저녁 김포∼ 「마닐라」간 기상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추도식에 참석하는 각국수뇌들이 월남
-
전세바뀐 원정경기
「아시아」농구 및 야구등 국제경기가 벌어져 국내의 관심이 모두 동남아로 쏠리고있는 요즘 한국은 7일 야구에서 「필리핀」을 5-4로 이기고 농구에서는 중국에 67-65로 이겨 4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