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필 李 옆집에, 직원 1인당 2억 복지…GH '2402호' 미스터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전남 목포 평화광장 유세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옆집에 마련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 합
-
“1인당 2억대 복지 옳은가” 이재명 옆집 GH 합숙소 의혹 증폭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이 GH 직원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 원희룡 페이스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옆집에 마련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 합숙소를 둘러싼 궁금
-
‘정점’ 멀었다는데…정부, 방역 고삐 풀었다
거리두기 완화를 두고 방역 전문가의 경고와 소상공인의 아우성 사이에서 고심하던 정부가 결국 어정쩡한 타협책을 내놨다. 사적 모임은 지금처럼 6명까지로 제한하되, 다중이용시설의 영
-
뒤바뀐 여야...與, “추경안 처리해달라” 철야농성 돌입
여권은 18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용 추가경정예산안을 대선 전에 처리하기 위한 전방위 야당 압박에 나섰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요구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
-
'정점' 아직인데 영업시간 완화…정부 "민생 어려워, 최소 조정"
거리두기 완화를 두고 방역전문가의 경고와 소상공인의 아우성 사이에서 고심하던 정부가 결국 타협책을 내놨다. 사적 모임은 지금처럼 6명까지로 제한하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기
-
당·정·청, "추경 신속처리" 압박…"野 반대하면 철퇴 맞을 것"
당ㆍ정ㆍ청이 18일 자영업자들에 대한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선을 19일 앞두고 여권이 한목소리로 야당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
文, 국회에 추경안 신속처리 당부…"소상공인·자영업자 절박"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향해 추가경정예산 신속 처리를 지시했다. 청와대는 18일 박경미 대변인 명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참모
-
조원진 "내일 친박(親朴) 유세"…입주 전부터 ‘정치공간’ 된 朴 대구 사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이 결정된 지난해 12월 24일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앞에서 우리공화당 주최로 열린 쾌유 기원 집회에서 조원진 대
-
北 암호화폐 해킹 잡는 美 조직…한국계 여검사가 지휘한다
미국 법무부는 한국계 최은영 검사를 암호화폐단속팀(NCET) 초대 국장으로 임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법무부가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 등 국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전담하기
-
與, “야당 발목잡는다면 추경안 단독처리하겠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추경예산 신속처리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단독 처리 가능
-
한번 입주하면 8년 산다…청약 필요없는 '역세권 알짜임대'
서울 도봉구 쌍문동 역세권청년주택인 '인히어 쌍문'.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이다. ━ 공공 지원 받아 8년 거주 최근 주택시장에서 임대주택의 인기가
-
"장보기 겁나"…中 밥상물가 0.9% 오를 때 韓 35% 뛰었다
코로나19 이후로 한국 밥상 물가는 35%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과 중국 밥상 물가 상승률은 각각 11.3%, 0.9%에 불과했다. [중앙포토] 흰쌀밥·김치·된장국·달걀부침 등
-
"몇년 살고 나오면 그만"…간 큰 횡령범 끊이지 않는 이유
“횡령한 돈으로 투자했다.” 최근 잇따라 불거진 횡령 사건의 피의자들이 공통으로 내놓은 진술이다. 지난 16일 코스피 상장기업 계양전기의 공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
인플레 73번 언급한 FOMC…올해 7차례 금리인상 시사
파월 “서프라이즈(깜짝 발언)는 없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이렇게 평가했다
-
군산 앞바다 섬나들이, 나는 자동차 몰고 떠난다
전북 군산 앞바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는 주요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자동차 여행에 제격이다. 주말만 피하면 어느 섬이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사진은 무녀도와
-
구글도 개인정보 보호…앱사용 기록 추적의 시대 끝나간다
애플에 이어 구글도 맞춤형 광고를 개편한다. 맞춤형 디지털 광고 절대 강자 메타(페이스북)의 지위가 한 번 더 흔들릴 전망이다. ◆무슨 일인가=구글은 16일(현지시간) 안드로
-
비건·리퍼트…미국 전직 모시는 기업들
미국 고위 외교관과 공직자들이 퇴임 후 속속 한국 기업에 둥지를 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이후 기업 경영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행정부와 의회 경험이 있는
-
日 입국·검역 규제 완화, 유학생·출장 등 가능…관광 목적은 제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12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검역소에서 관계자의 말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
[미중 기술경쟁 6ROUND] 라운드 5: 생명공학
한 세기 전, 물리학과 공학이 우리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 놨다면, 이제는 생물학과 공학이 우리의 미래를 깊게 바꿔 놓을 준비가 됐다. 신경과학자이자 전 MIT 총장이었던 수잔 호
-
“당뇨병 환자도 OK” ‘설탕 대체재’로 떼돈 번 中 산둥성
지난해 솽스이(雙十一·11월 11일) 기간, 코카콜라와 팹시콜라를 제치고 톈마오(天猫·티몰), 징둥닷컴에서 탄산음료 분야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위안치썬린(元气森林·Genki F
-
리퍼트는 삼성, 비건은 포스코…美 고위 외교관들 韓 기업에 둥지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3월 삼성전자 북미법인 대외협력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중앙포토] 미국 고위 외교관과 공직자들이 퇴임 후 속속 한국 기업에 둥지를 틀고
-
이재명 옆집에 GH 합숙소 미스터리…"집주인은 김혜경 친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 자택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임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측이 “도지사의 이웃집인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2402호’에 대한
-
자영업자 지원 ‘16조+α’…여야 공전에 결국 '벚꽃 추경'되나
소상공인·자영업자 방역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여당과 야당, 정부의 입장차로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당초 정부가 편성한 300만원 규모의 방역지원금을 더
-
"서프라이즈는 없었다"…'인플레' 73번 언급한 연준 의사록
"서프라이즈(깜짝 발언)는 없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