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적발 북 선박의 부품은 B-52 대응할 미사일 레이더
파나마 정부가 적발한 북한 국적의 선박에 지대공 미사일용 레이더 시스템이 실려 있었다고 영국의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밝혔다.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날 경우
-
김격식 북한군 총참모장 쿠바방문시 청천강호 쿠바 정박
김격식 북한군 총참모장(가운데)이 이끄는 군사사절단이 쿠바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평양공항을 출발하기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격식 총참모장이 쿠바를 방문한 기간은 불법무기
-
정부 전자입찰 시스템 뚫렸다
2006년 지방에서 건설사를 운영하던 김모(56)씨는 양모(41)씨 등 평소 알고 지내던 프로그램 개발자들을 찾았다. 김씨는 양씨 등에게 “조달청의 ‘나라장터’ 시스템의 허점을 뚫
-
[종합단신] 천안서북소방서, 119 UCC 공모전 外
천안서북소방서, 119 UCC 공모전 천안서북소방서가 제2회 119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치원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UCC 공모전은 개인, 단체 등 부문별로
-
어린이집서 나온 짜장, 알고보니 한 달 전에
지난해 말 경북지역의 한 어린이집은 유통기한이 5일 지난 요구르트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현장 점검을 나온 공무원에게 적발됐다. 당시 아이들이 요구르트를 마시고 있지는 않았다.
-
정권교체기에…갑자기 4대강입찰 담합 감사왜
감사원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 강 살리기 사업’ 공사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들이 저지른 담합 비리에 대한 본격 감사에 나섰다. 감사원은 17일 국토해양부·공정거래위원회
-
식약청, 대화제약에 리베이트 행정처분 내려
식약청이 리베이트로 적발된 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리베이트 제공이 적발된 대화제약에 총 15개 의약품의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내
-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은 말로만?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는 2009~2010년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보험급여 의약품 실거래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약사로부터 수금할인의 형태로 리베이트를 받은 요양기관 213곳
-
'역시 그랬군' 인터넷 특판 명품, 알고보니…
관세청에 적발된 한 오픈마켓 사이트. [사진 관세청]“트루릴리젼/명품 청바지…금일 24시까지 6만9800원+무료배송, 한정판매.” 최근 인터넷 오픈마켓에 올라온 상품 정보다. 정
-
편의점 택배로 팔린 1000억대 복제게임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 전시된 닌텐도 불법 복제 게임 증거품. [연합뉴스]닌텐도 불법 복제게임 4만5000세트를 유통시킨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유통
-
대표금리 없어 왜곡 가능성 상존… 리보보다 훨씬 허술해
리보(Libor)만 문제일까. 국내 금융시장의 금리 결정 과정은 리보보다 허술하다는 게 중론이다. 우선 리보처럼 단기 금리를 정하는 지표 금리가 없다. 만기별로 각각 다른 지표 금
-
전북 혁신도시 ‘떴다방’ 집중단속
전북도는 이달부터 본격화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아파트 공급을 계기로 부동산의 불법거래 근절에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와 경찰서·세무서·전주시 등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
[200자 경제뉴스] LS니꼬동제련, 서울대와 R&D 협정 外
기업 LS니꼬동제련, 서울대와 R&D 협정 LS니꼬동제련은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에 각종 금속 관련 소재 연구개발(R&D)을 맡긴다는 내용의 산학협력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
-
세종시 주변 난개발·투기에 강력 대처
[조민근기자]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예정지역 주변의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발까지 하는
-
세종시 부동산투기대책본부 뭐하고 있나
[박일한기자] 지난해 말 중앙일보조인스랜드가 주최했던 ‘세종시 투자전망 세미나’가 끝나고 나서 일입니다. 1300여명이나 몰려 성황을 이뤘던 이날 행사를 마치자 수십여명의 중개업들
-
제노포비아 번지면 선량한 외국인도 피해
조직 범죄 전문가들은 경기도 안산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해온 패거리들이 향후 조직 폭력배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인 밀집 지역인 서울 광진구에서는 지
-
과적·적재불량 차, 달릴 때도 잡아낸다
13일 오후 도로공사 이동과적단속반이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적재중량 초과가 의심되는 트럭의 무게를 재고 있다. 바퀴 밑에 놓인 장치가 이동식 저울이다. [김성룡 기자]지난 13일 오
-
금연공원에 웬 흡연소? 이번엔 금연단체 반발
18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남산공원은 현재 금연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남산공원에
-
[사설] 저축은행 구조조정 말끔하게 마무리 지어야
자산이 2조원을 넘어 국내 2, 3위인 토마토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 등 7개 부실 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됐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이거나 자본잠식
-
고교 202곳, 학생부 ‘슬쩍’ 고쳐
서울 A고 교사는 지난해 3학년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고쳐줬다. 1학년 학생부에는 장래 희망(진로)이 치과의사로 돼 있었는데, 이 학생이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에 맞게
-
“최성국, 승부조작 위해 김동현 끌어들여”
최성국(左), 김동현(右)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의 15개 경기에서 6개 구단 선수 46명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
[J분석]北, 나선해양관광특구 속내는? "한 방에 외화 제대로 벌어보자"
북한이 함경북도 나선(나진·선봉)특별시의 비파도 일대를 해양관광특구로 개발하는 것은 철저히 자본의 논리에 따른 것이다. 많은 노력을 들이고도 큰 돈은 만지지 못하는 기존 철광석·
-
판교보다 더한 광교신도시 소음… 2800억 샌다
[유길용 기자기자] 판교 신도시에 이어 현재 건설 중인 광교 신도시도 소음 공해에 노출될 것이 확실시돼 뒤늦게 소음을 막기 위한 추가 방음벽 공사를 하기로 했다. 추가비용만 193
-
판교보다 더한 광교신도시 … 2800억 샌다
본지 6월 15일자 1면. 판교 신도시에 이어 현재 건설 중인 광교 신도시도 소음 공해에 노출될 것이 확실시돼 뒤늦게 소음을 막기 위한 추가 방음벽 공사를 하기로 했다. 추가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