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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금 개각 분위기 아니다”…야당 탈당에 법안처리 차질 우려
안철수 의원의 탈당 사태가 개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중폭 개각’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일부에선 이날 개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야권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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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 대통령, 김무성·원유철과 오후 긴급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와 긴급 회동을 갖는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박 대통령이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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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당분간 개각 없다” 총선용 인사 논란 차단
12일 오전 9시20분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청와대 기자실을 찾았다. 정연국 대변인이 아침 브리핑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김 수석은 “개각에 여러분이 많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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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 이준식, 행자 홍윤식, 여성장관 강은희 유력
왼쪽부터 이준식, 홍윤식, 강은희.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12일 교육부와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11일 여권 핵심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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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사의, 윤상직도 출마의사 … 주내 총선용 개각
정종섭(사진)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뜻을 비쳤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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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황교안 총리의 자위대 발언 논란
JTBC ‘썰전’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일본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황 총리는 지난 14일 대정부 질의에서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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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황우여 뺀 정치인 장관 3명 … 순차 개각 가능성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7일 “청와대가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정치인 출신 장관들에게 직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파악한 것으로 안다”며 “정치인 출신 장관 대부분은 ‘출마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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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유력 정치인과 재·보선
현일훈 기자 지난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천정배 의원의 화려한 재기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의 국회 복귀는 야권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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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30인 중 장관·수석 8명 배출 … 친정체제 강화
7명의 장관(급)과 2명의 청와대 수석, 5명의 정부기관장. 취임 2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남아 있는 개국공신(開國功臣)들의 면면이다. 박 대통령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기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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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0년 전 초심으로” … 천막당사 정신 강조
2005년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김무성·유승민 2005년 1월 11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친정 체제 강화를 위해 당직 개편을 단행한 뒤 신임 당직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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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유진룡 면직 … 김정기 문체장관 후보 검증 중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참석, “석기시대에서 다음 시대로 넘어갈 때 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돌이 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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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새누리당8곳·새정치연합9곳 승리…여야 주도권 다툼 치열해질 듯
6·4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선거 결과 새누리당은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7시 기준 새누리당은 부산·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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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각료 교체 없이 500일 롱런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단 한 명의 각료도 교체하지 않은 채 9일로 취임 500일을 맞았다. 산케이(産經)신문은 “한 내각이 같은 각료 진용으로 500일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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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은 블랙홀, 모든 것 빨아들여 할 일 못 해"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회견장 왼편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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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과 저조한 장관 포함 내년 1월 중폭 개각 가능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청와대는 공석 중인 감사원장·검찰총장 후보와 감사위원·문화부 2차관 후임자를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명 또는 임명하고. 내년 1월께 중폭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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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과 저조한 장관 포함 내년 1월 중폭 개각 가능성
청와대는 공석 중인 감사원장·검찰총장 후보와 감사위원·문화부 2차관 후임자를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명 또는 임명하고. 내년 1월께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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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73) 소선거구제 도입
제13대 총선거를 앞둔 1988년 2월 평민당 당원과 시민 4000여 명이 중선거구제를 소선거구제로 바꾸라고 주장하며 서울 중구 명동성당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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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쓰는’ 스타일 비슷…‘밀봉 인선’은 딴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난 해 11월 14일 모습.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옆 기념공원, 선친의 추모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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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53) 불화 그리고 음해
DJ 정부 실세로 꼽히던 김중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과 권노갑 국민회의 상임고문, 김상현 의원(오른쪽부터)이 1999년 2월 14일 서울 근교 한양 컨트리클럽에서 라운드 중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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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42) 물 건너 간 ‘64조+ α’
공적자금은 DJ 정권 내내 ‘뜨거운 감자’였다. 집권 초기엔 모자라 쩔쩔맸고, 중반기부턴 “돈을 헤프게 썼다”며 정치공방이 벌어졌다. 2001년 1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공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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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실패하면 어떻게 정권 재창출 하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27 재·보선에서 패배한 뒤 한나라당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이다. 당은 청와대에 패인을 돌리고 친이(친이명박) 주류와 친박(친박근혜) 비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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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자와’선봉 에다노, 일 관방장관 내정
‘반(反)오자와’의 선봉에 선 변호사 출신의 40대 정치인이 일본 정부의 제2인자인 관방장관에 내정됐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는 14일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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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우파 각료 대거 기용 … 대선 체제로
재선을 꿈꾸는 니콜라 사르코지(사진) 대통령이 대선 1년 반을 앞두고 ‘우익 보강 작업’에 나섰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알랭 쥐페 전 총리 등 중량급 우파 인사를 핵심 장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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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쓰나미’ 막을 이중 삼중 방어막 만든다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경제정책의 흐름상 큰 변곡점이다. G20의 합의에 따라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정책들이 새로 나온다. 동시에 G20 정상회의를 의식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