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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머신 정훈 13연타석 나갔다
프로야구 롯데 내야수 정훈(27)이 사흘에 걸쳐 13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정훈은 1일 서울 잠실 두산전에 1번 타자로 나서 5회 초 투런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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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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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트 취약점 보강 … '무결점 선수'로 진화
라파엘 나달이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3대 1로 꺾고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나달의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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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트 취약점 보강 … ‘무결점 선수‘로 진화
라파엘 나달이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3대 1로 꺾고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나달의 13번째 메이저대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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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겁나는 공룡
공룡이 발톱을 드러냈다. 팀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했고, 형님들의 시즌 한 경기 단일팀 최다 득점까지 넘어섰다. 공교롭게도 맹폭을 퍼부은 상대는 김경문(55)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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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선두 SK, 삼성 꺾고 홈 13연승 신기록 外
선두 SK, 삼성 꺾고 홈 13연승 신기록 프로농구 선두 SK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81-60으로 승리하며 홈경기 최다연승 기록(13연승)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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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서워라, 6연승 넥센
삼성 이승엽(오른쪽)이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3-3이던 7회 초 2사 1루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올 시즌 4호 도루이자 통산 39호 도루다.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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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빙속 이상화, 겨울체전서 또 대회신 금 外
◆빙속 이상화, 겨울체전서 또 대회신 금 이상화(서울시청)가 1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8초9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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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쿼터만 25점 … KGC의 뒷심
4쿼터에만 25점을 몰아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SK를 꺾고 8연승했다. KG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SK를 80-63으로 이겼다. 올 시즌 최다 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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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영훈·박정환 “결승날 좀 알려줘”
박영훈 9단과 박정환 9단이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박영훈은 19일의 준결승에서 조한승 9단을 꺾었고 박정환은 이보다 앞서 이영구 8단을 꺾으며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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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上자 모양 서킷서 샴페인 터뜨릴 레이서는 …
상하이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 국제 서킷은 상하이(上海)의 ‘上’자를 본떠 만들었다. 철제 기둥이 떠받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원반 모양의 구조물은 상하이 서킷의 심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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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2세트엔 미아, 3세트엔 한송이 … 흥국생명 챔프전 납시오
미아(左), 한송이(右) 통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27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5전3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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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지성, 13일 FA컵 아스널전서 복귀” 外
“박지성, 13일 FA컵 아스널전서 복귀”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13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 8강전에서 복귀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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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53점, 남자 기록까지 깬 몬타뇨
몬타뇨 여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몬타뇨(28·한국인삼공사)가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팀 승리까지 이끌진 못했다. 몬타뇨는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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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다음 경기서 세계신’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7회초 8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카림 가르시아 등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이대호(오른쪽). [광주=연합뉴스]이대호(28·롯데)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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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승엽 넘어 메이저리그 넘본다
한국신기록, MLB와 1개 차 삼성도 안 피하고 정면승부 롯데 이대호(28)가 한국 프로야구 홈런사에 새 장을 열었다. 이대호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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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년간 6홈런 이용규 이번엔 한 이닝 두 방
KIA 이용규 프로야구 KIA의 톱타자 이용규(25)는 키 1m75㎝·몸무게 70㎏으로 운동선수치고는 작은 체구다. 타격의 정교함이나 도루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지난해까지 프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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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최근 19승2패의 삼성, 2승19패인 KIA와 붙는다
2010 프로야구가 이번 주중 3연전을 끝으로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간다. 24일 대구구장에서 올스타전을 치른 뒤 27일 후반기 레이스가 재개된다. 최근 한 달간 정반대 행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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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신났다, 13연승에 박경완 포수 첫 300홈런
SK의 13연승에 박경완이 포수 최초 300홈런으로 축포를 쐈다. SK는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겨 13연승을 달렸다. 전날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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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GS칼텍스 14연승, 여자부 최다 신기록 外
◆GS칼텍스 14연승, 여자부 최다 신기록 GS칼텍스가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배구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1로 꺾고 14연승을 달렸다. 14연승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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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GS칼텍스 운명 바꾼 데스티니
8연패 뒤 13연승. 이기는 법을 잊어버린 줄 알았던 GS칼텍스가 이제는 반대로 지는 법을 잊었다. 1승만 추가하면 여자 프로배구 신기록이다. GS칼텍스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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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이기고 또 이기고 … 대한항공 9연승 행진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창단 후 최다 신기록인 9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은 31일 수원에서 열린 남자부 KEPCO45와의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2위 대한항공(17승6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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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뜨면 이긴다 … 모비스 20승 고지 선착
모비스 함지훈(가운데)이 동부 김주성의 블록을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 함지훈은 김주성의 집중 수비속에서도 16득점·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원주=연합뉴스]이제 함지훈(25·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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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남의 안방서 내리 11승
모비스 함지훈(왼쪽)이 골 밑에서 삼성 이승준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함지훈은 이승준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규 기자]모비스가 16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