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으로 15차례 차량 압류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7차례 체납하고, 자동차세ㆍ과태료 미납으로 15차례 차량을 압류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
-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 피해자 장남 사망…부친 산소 인근 사고 추정
갈대밭(기사의 특정 내용과 무관함). [중앙포토] 34년 만에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은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의 피해자 고(故) 최을호씨의 장남이 숨진 채 발견됐다. 무죄 판결
-
[라이프 트렌드] 중소형 블루칩 찾아 분산투자 짭짤한 수익 꾸준히 거두시죠
순환매 장세 대비 전략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400선을 터치했다. 지난 6월 29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02.80까지 상승했다. 1983년 출범한 코스피 34년 역사에서
-
때와 장소 안 가리는 한국인의 '낙서 본능'? '쌈, 마이웨이' 촬영지에도 등장
[사진 인스타그램] 세계 곳곳의 유적지마다 선명한 한글 낙서들은 안타깝게도 낯설지가 않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한국인들의 '낙서 본능'이 한 드라마 촬영지에서도 발견돼 눈살
-
[복지온돌방 36.5] 달동네 연탄 배달만 7년째…스승 가르침 실천하는 '고딩 9총사'
"석탄가루를 버무려 만든 원통형의 고체연료." 난방 연료인 연탄의 교과서적인 정의다. 열 살 아이들은 새카맣고 구멍이 숭숭 뚫린 연탄이 교과서 속에만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연
-
인천 초등생 살인 공범, 빨리 재판 끝내려는 이유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10대 소녀로부터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공범 A(19)양(가운데)이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
유신헌법 철폐 시위 참가자, 재심서 38년 만에 무죄
1972년 12월 2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유신헌법 공포식. 대통령의 종신집권을 가능케 하는 내용이지만 당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11월 21일 91.5%의 찬성률로 국민투표
-
한울 5호기 원자로 보호신호 작동으로 가동 정지
한울원전 전경 [연합뉴스] 한울 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5일 오후 원자로 보호신호 작동으로 가동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100만㎾급인 한울 5호기는 지난해 12월 가동을 중단
-
[기획]고위공직자 '음주운전' 쉽게 봐주는데..."음주사고로 우리 가족은 무너졌어요"
지난달 16일 0시20분쯤 경기도 성남 창곡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을 살인과는 달리 그
-
라스베이거스에선 줄 서서 사는데, 국내에선 징역 10개월 구형…대마초를 바라보는 시선 차이
지난 1일 오전 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상점 앞에 수백 명이 줄지어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시간을 기점으로 네바다주 전역에서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의 판
-
문 대통령, 5일 독일로 출국…한미일 정상회담 급히 성사된 배경은?
3박 5일간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곧바로 두 번째 정상외교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5~6일, 베를린)과 주요 20
-
팡리즈·웨이징성·왕단처럼 망명 반체제 인사의 길 걷나
━ 미·중 간 이슈로 떠오른 류샤오보의 출국 치료 2010년 12월 10일 노벨위원회 위원장인 투르뵤른 야글란드가 중국 당국의 불허로 류샤오보(왼쪽)가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
-
일국양제 동상이몽, 시진핑 ‘일국’에 홍콩은 ‘양제’에 초점
━ 홍콩 주권 중국 반환 20주년 홍콩 반환 20주년이 되는 1일 홍콩 도심에서 6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7·1 대행진’이 열렸다. 시위 참가자들은 “일국양제를 수호하자”는
-
시진핑이 홍콩 머물 때 트럼프, 대만에 무기 판매 승인…중국 “미국, 칼 꽂았다”
‘주권 반환 20주년’ 기념식 참석차 홍콩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섹콩의 인민해방군 주둔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3100여 명의 병력과 헬기·
-
“주식 50% 가진 조대엽, 사외이사 겸직 모르는 게 말 되나”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조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사외이사 등재에 대해선 “한
-
文 대통령 장진호 용사들 만난 날…한국 찾은 '흥남철수 영웅' 후손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을 첫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버
-
사외이사와 음주운전으로 난타당한 조대엽
30일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선 케이블 방송사 사외이사 겸직과 음주운전 전력이 주된 쟁점이었다. 조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15년 (주)
-
中 단둥은행, 美 재무부 제재리스트 올라…"北 돈세탁 창구"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북한의 돈세탁 우려기관으로 지정해 자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시킨 중국 단둥은행의 선양분행. [선양 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애국법
-
북핵 지원으로 미국 제재받는 단둥은행은…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정보분석기구(FinCEN)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단둥은행은 1997년 중국 단둥 지역에서 설립된 소규모 상업 은행이다. 기업과 개인 고객
-
문 대통령, 이등병으로 장진호 전투 참전한 노병에 90도 인사
“나의 뿌리는 한·미 동맹.”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첫날 제시한 핵심코드였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2시39분 현지에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미국 시간으로는 오전 1
-
외국인이 끌어 올린 2402 … 하반기도 외국인을 보라
1983년 1월 세상에 나온 코스피가 34년 만에 처음으로 2400선을 밟았다. 29일 코스피는 장중 2402.8을 찍었다. 종가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55%) 오른 239
-
박지원 “만약 문자폭탄이 없었다면 문자가 왔을 것이고 그랬다면 제가 어떻게?”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원 의원이 2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
-
박지원 "이준서에 메시지 왔지만 내게 전달 안돼…檢 조사서 밝혀질 것"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문준용씨 제보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의원이 제보 발표 전(5월 1일) 자신에 문자
-
34년 만에 처음 2400 밟아본 코스피...하반기는 외국인에 달렸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55%) 오른 2395.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2402.8까지 올라 처음으로 2400선을 밟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