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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여자실업농구|외곽슛이 정상가릴듯
화장품업계의 라이벌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이 제21회 춘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의 패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6일째 준결승에서 슈퍼스타박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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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우승계 얼굴들
무엇보다도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배구팬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두태 (25·1m97cm)는 지난날의 우울한 나날들을 잊으려는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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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슛폭발 47득점
이충희가 오랜만에 슛이 폭발해 혼자 무려 47점을 울리면서골게터의 진가를 보였다.82 서울국게초청 남자농구대힉 결승리그 3일째 경기에서 한국대표팀로 후반들어 칠저한 강압수비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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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이벌 삼성 격파 76-67
82년도 남자실업농구의 시즌오픈대회인 코리언 리그에서 현대·산업은·복지단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9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 현대는 2년만에 재기한 신선우의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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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농구의 귀재"
○…지난해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이래 11개월만에 격돌한 현대-삼성의 한판승부는 이충희·박수교 등 뛰어난 골게터를 가진 현대의 완승으로 끝났다. 특히 이 대전은 경복고→연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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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공, 계성 완파…준결에-박양하 선제 골…4게임 연속 득점
제14회 대통령 금배 쟁탈 전국 고교 축구대회는 패권의 향방을 마산 창신공-광주금호고, 서울 중동고-경희고의 대결로 압축시켰다. 5일 폭우와 진창의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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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슈퍼스타」차범근이 돌아왔다
「황금의 다리」가 돌아왔다. 「유럽」「프로」축구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 일대「센세이션」을 일으킨 한국의「슈퍼스타」차범근선수(27)가 11일부터 서울·부산에서 화랑「팀」과 세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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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6월 화랑과 3차전 본사 초청
서독「프로」축구에「데뷔」한지 불과 4개월동안에 일약「톱·클라스」의 공격수로 각광을 받고있는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스타」차범근선수가 소속「팀」인 「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와함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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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부진"벗어나
【프랑크푸르트=이근량 특파원】 서독「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범근 선수는 3일 「홈·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뒤스부르크·팀」과의 11전 경기에서 35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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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순발력·찬스활용은 배울점|문전 처리 미숙·수비 난맥 빨리 고쳐야
○…25일 막을 내린 제6회 박대통령컵 축구대회는 공교롭게도 서막과 「피날레」가 다같이 극적으로 장식, 여운이 짙게 남는다. 첫 경기 한국화랑 「말레이지아」전은 화랑이 전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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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림한 스타·플레이어
승패에 못지 않게「팬」들을 열광시킨 것이 「스타·플래이어」들의 활약이었다. 축구가 「팀·플레이」라지만 「슈퍼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은 그대로 승리로 직결되기도 하고 관중들을 흥분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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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인미「버마」꺾어 2:1
제4화 박대통령배쟁탈 「아시아」축구대회는 12일의 2일째 경기서 B조의 강호「버마」가「인도네시아」에 2-1로 불의의 패배를 당함으로써 큰이변과 함께 한국의 준결승전이 다시「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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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축구 신우성
신장 1m75㎝. 체중68㎏. 19세. 딱 벌어진 양어깨. 축구선수로는 흠잡을 데 없는 체격이다. 거기에다 성큼성큼 달리는 부드럽고 탄력적인 강약의 동물적인 움직임. 축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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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빈곤」재연…한국 말련과 비겨
한국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0회「뮌헨·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A 「그룹」의 예선「리그」 3일째 경기에서 「말레이지아」와 0-0으로 무승부, 「브레이」에 걸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