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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대우 잡고 3위 도약…SBS도 LG격파
나래는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올시즌 두번째 대결에서 센터 제이슨 윌리포드 (34득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 와 가드 주희정 (23득점.7어시스트.4스틸) 의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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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문경은·이상민등 팀주축 부상…용병 판치던 원년시즌과 달라
프로농구 97~98시즌 정규리그 초반 레이스에서 국내선수들의 선전이 눈부시다. 외국선수들이 판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시즌엔 국내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개인기록 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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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강동희 개막전서 '트리플 더블'
간판스타 허재.김영만이 부상으로 빠지자 전문가들은 원년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챔피언 기아를 우승후보 대열에서 빼버렸다. 그러나 기아엔 여전히 원년 MVP에다 국내최고의 포인트 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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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오늘 개막…원년 MVP 강동희 "내자리 불안해"
프로농구 최고의 포인트 가드 강동희 (31.기아). 8일 SBS와 프로농구 개막경기를 갖는 지난시즌 프로농구 MVP 강동희는 답답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는 '차세대 가드그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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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시범경기…기아 김정인 '스타탄생' 예고
지난 시즌 우승팀 기아와 준우승팀 나래가 각각 나산과 삼성을 가볍게 누르고 시범경기 2승째를 기록했다. 기아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8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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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축구 ]하석주·장대일·유상철 세트플레이 맹훈련
하석주 (대우).장대일 (연세대) 이 나란히 서서 상대수비를 혼란시킨다. 하석주가 볼로 대시, 차는 척하다가 장대일에게 슬쩍 밀어준다. 이때 장대일이 기습적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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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한국대표팀 8명 골고루 득점에 기여
4전승에 득점 10, 실점 2, 경기당 평균 2.5골을 넣었고 0.5골을 허용했다. 무득점 경기는 한차례도 없었고 최소한 2골은 넣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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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드림팀, 일본에 20점차 대승
한국남자농구가 일본을 상대로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20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12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동아시아경기대회 남자농구 예선전에서 일본을 96-76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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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外人 마말리, 첫 팀 600호골
대우가 파죽의 3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대우는 1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97라피도컵(정규리그) 대전과의 경기에서 월드컵대표 정재권의 선제골과 신인 이장관.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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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엔터프라이즈 강동희.김영만 MVP 경쟁
강동희의'MVP싹쓸이'냐,김영만(이상 기아)의'반역'이냐. 프로농구 원년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를 놓고 강동희.김영만의 막바지 각축이 뜨겁다. 기아가 나래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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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회전 유타재즈 첫승
'농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상위팀들이 모두 승리,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서부지구 우승팀인 유타 재즈는 25일(한국시간) 홈경기에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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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97아디다스컵 우승향방-울산현대.천일일화.부산 대우 각축전
울산현대-천안일화-부산대우등 무패팀끼리의 3파전. 팀당 9게임중 11일 현재 3분의2인 6게임을 끝낸 프로축구 97아디다스컵의 우승향방은 이들 세팀의 각축전으로 압축됐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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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스 그랜트 힐 이틀만에 트리플더블
애틀랜타 호크스가 미프로농구(NBA) 96~97정규시즌에서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꺾고 중부지구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디트로이트의 그랜트 힐은 이틀만에 또 트리플더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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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천재 허재가 흔들린다-'컨디션 난조' 로 벤치신세 길어져
기아의 97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26일 밤 기아숙소.중계가 끝난 TV를 끄고 방으로 돌아가는 허재의 표정은 어두웠다.“기쁘다”고 말은 했으나 건성이었다. 기아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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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안방불패' 5연승
기아 87-85 대우 노련함이 패기를 눌렀다.기아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대우를 87-85로 누르고 3연승,12승4패로 나래(11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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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화려한 에어쇼 역대 득점랭킹 6위올라
마이클 조던(사진)이 다시 한번 폭발,역대 득점랭킹 6위에 오르면서 소속팀 시카고 불스의 선두질주에 견인차가 됐다. 조던은 12일 보스턴 플릿센터에서 벌어진 보스턴 셀틱스와의 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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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A챔피언 실력과 투지 겸비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가 72승10패의 역대최고 승률로 정규시즌을 마쳤을때 마이클 조던과 필 잭슨 감독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시즌 성적은 단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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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2인자 스코티 피핀 조던 누르고 팀 최다득점-NBA
시카고 불스의 스코티 피핀이 혼자 47점을 넣어 마이클 조던이 늘 독차지하던 팀내 최다득점 자리를 빼앗았다. 한편 동부지구 대서양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는 10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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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워커 '트리플 더블' 프로농구 첫 기록-SBS 현대에 낙승
SBS 97-81 현대 한국 프로농구사에 길이 남을 첫 트리플 더블(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에서 두자리 수를 기록하는 것)은 프로 출범 19일만에 작성됐다.기록의 주인공은 용병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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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의 김태영 선수 태극마크 달아
세번의 웃음과 세번의 눈물.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의 김태영(27.사진)과 태극마크의 만남은 항상 눈물겨운 이별로 끝났다. 94미국월드컵을 1년 앞둔 93년 김태영은 처음 태극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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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바클리.유잉 돌아온 3총사 옛솜씨 과시-NBA
골밑의.삼총사'가 돌아왔다. 12일(한국시간)미국프로농구(NBA)의 관심은 데니스 로드맨(시카고 불스).찰스 바클리(휴스턴 로케츠).패트릭 유잉(뉴욕닉스)의 3명에게 쏠렸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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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선수 돌풍속에 국내스타 엇갈린 명암
.전희철 (동양 오리온스).정재근(SBS 스타즈).강동희(기아 엔터프라이즈)는 일단 합격,허재(기아).우지원(대우 제우스)은 유보'. 용병들의 돌풍속에 프로농구 원년리그 첫 주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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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연세대.상무 키와 技의 불꽃 대결
3년만에 재현되는 빠르기와 높이의 대결. 실업-대학이 겨루는 마지막 농구대잔치,3전2선승제로 펼치는 96~97시즌 챔피언결정전은 93~94시즌 격돌했던 상무와 연세대의 리턴매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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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벅스에 97대92로 승리-NBA 정규리그
.킹콩 센터'패트릭 유잉이 이끄는 뉴욕 닉스가 홈경기 10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밀워키 벅스를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닉스는 6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미국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