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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열로 냉난방…연간 전기료 4000만원 절감
[황정일기자] “땅 속 열로 냉난방을 하고 물을 데워 눈을 녹인다니 신기하네요. 그래서 지난 겨울에 눈이 와도 단지 내 도로에 눈이 쌓이지 않았군요. 최신의 첨단 아파트인데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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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열로 단지 내 도로 녹여 … 아파트 비탈길 빙판 걱정 없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단지 내 도로는 지열로 데운 물이 땅속 관을 통해 흘러 눈이 와도 쌓이거나 얼지 않는다. 경사진 도로 912m 구간에 이런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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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파인더 5분 7초] 새주소
‘번지수가 틀렸다’, 예측이 어긋났을 때 쓰는 말인데요. 2012년부터는 이 표현을 듣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현재의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도로명 주소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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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15개 역세권 16개단지 수혜
수도권 인기 주거지인 용인시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뚫리는 용인경전철이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인경전철은 총 연장 18km로 용인시 기흥읍 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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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새 명소로
어린이들이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말 테마파크에서 뛰놀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조성 중인 ‘말(馬) 테마파크’의 일부가 18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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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 뉴타운 ‘복합문화 특구’ 된다
40년 넘은 1·2층짜리 상가들이 몰려 있어 서울시내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종로구 창신1동. 청계천에 접해 있는 이곳 일대가 ‘복합문화도시’(조감도)로 바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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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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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확정도 되기 전에 노선 변경,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과 주민 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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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관련기사 ‘무주공산’ 땅밑 50m를 뚫어라 지하 50m에 뚫린 터널을 시속 100㎞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大深度)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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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 완공 후 5년간 못 뜯는다
서울 시내에선 한 해 223㎞에 달하는 보도에서 평균 5000여 건의 보도 굴착 공사가 벌어진다. 시내 전체 보도 2509㎞의 9%에 해당한다. 특히 연말이면 새로 교체한 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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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후진하다 충돌 땐 75% 책임
육교나 지하도 부근에서 무단 횡단을 하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경우 손해보험사는 보행자에게 더 많은 책임을 묻고 있다. 보행자의 책임이 60%, 차량은 40%다. 가까운 곳에 육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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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 대장정 "한·미 우애 다졌어요"
"가도 가도 끝이 없던 길을 이제야 다 왔습니다. 낙오자 한 명 없이 여정을 마쳐 무척 기쁩니다." 할리데이비드슨(이하 할리) 오토바이로 미국 대륙 횡단(밀워키~로스앤젤레스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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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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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대기 오염에 노출된 아이들
유독물질과 오염된 식수.공기 등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목숨을 잃는 어린이는 해마다 1100만명(유엔 아동기금 통계)에 이른다. 특히 조악한 취사용 스토브에서 배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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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8. 대기 오염에 노출된 아이들
▶ 황사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초등학교 어린이들. 어린이들은 기관지가 좁고 면역기능이 덜 발달돼 황사 등 환경오염에 대해 훨씬 취약하다. [중앙포토] 유독물질과 오염된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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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마지막 탄핵 찬성-반대 집회 중계]
탄핵을 규탄.지지하는 집회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각각 열렸다. 양측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경찰은 참가자들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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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6. 영등포지구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공구상가 밀집 지대. 건물 앞으로 차량들이 빼곡이 주차돼 있고 도로 한가운데에는 상가에서 내놓은 물품상자들이 아슬아슬하게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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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광덕산 곳곳 훼손 … 보호대책 시급
충남 천안과 아산시에 걸쳐 있는 광덕산(해발 6백99m)의 등산로 일부가 보름째 흙더미로 막혀 있다. 천안 광덕면 광덕리 산기슭에 있는 안양암 측이 산 중턱에 건설 중인 대형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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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변 신축건물 최고 110m로 제한
도로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에 대해서는 건축물 최고 높이를 정하도록 규정한 건축법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서울 테헤란로에 세워지는 건축물의 높이 기준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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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변 신축건물 최고 110m로 제한
도로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에 대해서는 건축물 최고 높이를 정하도록 규정한 건축법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서울 테헤란로에 세워지는 건축물의 높이 기준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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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부상·난치병 이긴 감동의 선수들
부상도 난치병도 잠시 고통을 안겨줄 뿐 그들을 영원히 주저앉힐 수는 없었다. 인간 의지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승리의 드라마들이 시드니올림픽 현장에서 속속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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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난치병 이긴 감동의 선수들
부상도 난치병도 잠시 고통을 안겨줄 뿐 그들을 영원히 주저앉힐 수는 없었다. 인간 의지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승리의 드라마들이 시드니올림픽 현장에서 속속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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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村路.테헤란路등 도시설계지구 10곳 건축규제 대폭완화
그동안 건축규제를 받아오던 서대문구신촌로와 송파구송파대로등 10개 도시설계지구 5백70여만평방m의 건축제한이 내년말까지 단계적으로 크게 완화된다. 서울시는 17일 83년부터 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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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위치한충남 학교중 상당수 소음공해 심해
[大田=金芳鉉기자]도로와 철도옆에 있는 충남지역 학교가운데 상당수가 여름철에 교실 창문을 열고 수업을 진행할 수 없을 만큼 자동차와 열차의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