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너무 많아진 공영방송, 나무보다 숲을 봐야할 때
━ 출구 안보이는 공영방송 독립 논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야 입법전쟁이 불붙었다. 민주당이 지난 연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방송 관련법 개정안을 단독
-
명함에 아이 이름도 적는다, 尹도 반한 ‘100% 재택’ 회사 유료 전용
일본의 젊은 엄마들 사이에 ‘국민 육아템’이라고 불리는 아기띠가 있습니다. ‘코니’ 아기띠입니다. ‘일본 엄마 3명 중 한 명이 착용한다’고 알려진 제품이죠. 가볍고 편한데다 세
-
“월가에 삼프로TV 만들겠다, 2000만 글로벌 구독자 목표”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금융의 미래는 콘텐트다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 경제 좀 안다는, 입담 좋은 남자 셋이 만든 경제 미디어 ‘삼프로TV’(기업명 이브로드캐스팅)
-
[팩플] 가입률 50% 넘는다는 요즘 판교 IT노조...'원격근무 종료' 뒤집나
서승욱 민주노총 화섬노조 카카오지회장이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크루유니언 책임과 약속 2023'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카카오 직
-
내부거래 공시기준 50억→100억 상향…공시의무위반 과태료 완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내부거래 공시대상 기준 금액을 현행 50억원에서 2배인 100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공시 지연에 대한 과태료 감경 기간을 기존 3일에서 30일로
-
이건희 회장 장례 때 취토도 했다…‘로또 확률’ 삼성 왕별은 누구 유료 전용
■ [프롤로그] 왜 다시 삼성인가 「 다시 위기라고 합니다. 이번엔 안팎에서 찬바람입니다. 미‧중 패권 전쟁 속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를 만난 미국과 유로존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
마트 등록 회원만 1억 명? 中유통업체들의 '온라인' 혁명 이끈 이곳
디몰(多點, Dmall)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메이(物美)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1994년 베이징에 1호점을 오픈한 마트 체인 업체 우메이는 중국 대륙 내에서 최초로 포스(P
-
억대연봉자 100만 시대…최상위 이직 시장에 플랫폼 뛰어들다
고액 연봉자 이직 시장에서도 플랫폼을 통한 채용이 통할까.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연봉 1억원 이상 채용 공모만 모은 억대 연봉 채용관 ‘리멤버 블랙’을 출시했다”고
-
[팩플] 억대연봉자 100만 시대, 고액연봉자 이직도 플랫폼에서?
대기업 임원, 전문직 등 억대 연봉자 채용은 더 까다롭다. 영입과 이탈 방지에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이들의 역량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런 하이엔드(high-end
-
LG 150억 차떼기 밝혀냈다, SK 이어 이번에도 한동훈 ⑪ 유료 전용
━ 11회. LG에서 출발한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송광수 검찰이 2003년 11월 3일 ‘5대그룹+α’로의 수사 확대를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한동안 수사는 진척이 없었
-
20분 면접으로 인재 알아봐? 그래서 동료 평판 모은 남자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이직판, 평판으로 흔든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정현종 시인은 시 ‘방문객’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
-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저…기업들 ‘실적 한파’에 떤다
삼성전자에 한파가 밀려오고 있다. 4분기 실적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대적인 비용 절감에 들어갔다. 당장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쇼(CE
-
사무실 온도 낮추고, 해외출장 자제령까지 “내년이 더 걱정이라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삼성전자가 매서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4분기 실적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대적인 비용 절감
-
자산 38억 회사서 5억 증발...'횡령후증후군' 막을 결정적 방법 [횡령공화국②]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6건
-
“애 떼놓고 일하는 게 맞나”…워킹맘이 죄책감 더는 법 유료 전용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시나요? 양육자의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hello! Parents와 김나이 커리어랩 대표가 나섰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시선2035] 여자가 하기 괜찮은 직업
여성국 IT 산업부 기자 “기자는 여자가 하기 괜찮은 직업 같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취재원과의 식사자리에서다. 그는 “공공기관·은행을 빼면 언론사의 육아휴직·고용 보장이 괜
-
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미국에선 경영도 정치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가는 중이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쉽게 말해 ‘깨어
-
[팩플] "해고하더니, 이직은 왜 도와줘?" 요즘 스타트업 ‘좋은 이별’에 애쓴다
한 IT 스타트업 임원 A씨는 최근 회사가 경영 사정상 구조조정에 들어가자 직원들 이직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회사 상황을 잘 아는 기업들에 직원 추천을 위해 연
-
[단독]폭발력 커지는 기업부채…450곳 단기부채 1년새 207조 증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한계 선상의 기업 뿐만 아니라 우량 기업들도 부채 부담이 늘고 있다. pixabay.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넷마블의 올해 3분기 유동비율은 41.1%다.
-
여성CEO 투톱에, 45세 사장까지 나왔다…"여풍 더 세질 것"
삼성전자는 5일 이영희(58) 디바이스경험(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선임했다. 비오너가 출신으로 삼성 그룹내 첫 여성 사장이다. 연합뉴스 단단하
-
58세 마케팅 전문가…삼성 첫 여성 사장 됐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첫 여성 사장이 배출됐다. 삼성그룹에서 오너 경영인이 아닌 내부에서 여성 사장이 발탁된 건 처음이다. 기술 인재는 이번에도 중용됐다. 이재용 삼성전
-
경기침체 맞춘 ‘점쟁이 문어’…지금 이 지표가 가리키는 것 유료 전용
오늘 앤츠랩에서는 이 그래프를 심층 탐구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목을 가리고, 이 그래프가 마이너스로 내려가면 무슨 일이 있었을지 잠깐 생각해 보시죠. 그래픽=신재민 기자
-
LG처럼, 삼성그룹도 전문경영인 여성 CEO 나올까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핵심 경영진으로 여성을 잇달아 발탁하면서 이른바 ‘유리천장 뚫기’가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LG그룹에서 비(非)오너가 출신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배출
-
재계 4대 그룹서 여성 CEO 1호, 81년생 ‘별’도…삼성도 유리천장 뚫리나
서울 시내의 한 꽃집에 놓인 승진 축하 리본. 중앙포토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핵심 경영진으로 여성을 잇달아 발탁하면서 이른바 ‘유리천장 뚫기’가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LG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