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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는 전기 구석기 유적지"
그동안 고고학계에서 시대규정문제로 논란이 되어온 충남공주군장기면석장리 일대는 전기 구석기 시대의 유적지임이 뚜렷이 밝혀졌다. 손보기한국선사문화연구소장은 24일 지난해 7월부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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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몽고 출토유물 국내 첫선|소 과학아카데미-롯데백화점 공동…4월18일부터 잠실전시관서
우리민족 고대역사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시베리아·몽고지역 출토유물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4월18일∼5월14일·롯데백화점 잠실점 특별전시장). 이들 유물들은 아시아·인도·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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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도 구석기시대 있었다"|주먹도끼·찍개류등 제시 체계적 증명|"한국문화는 중국문화아류" 관념도 깨
한반도에 있어서 구석기시대의 존재와 선사시대 연구성과가 세계고고학계의 공인을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8월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애틀시의 시애틀센터에서는 세계17개국의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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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선사 유물 "하나라도 더 찾자"-또다시 물에 참기는 양구·화천 선사유적지
평화의 댐 공사로 43년만에 햇빛을 보았던 강원도 양구·화천 2개 군에 걸쳐있는 파로호의 선사유적지가 또 다시 물 속에 잠기게 된다. 한강수력발전처가 86년 평화의댐 건설로 파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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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무엇이 볼만한가
국립중앙박물관이 7천5백여점의 유물을 현대적 시설 속에 전시하면서 중앙청에서 새시대를 열었다. 허영환교수(성신여대 박물관장)는 21일 새박물관을 돌아보고 「박물관에서 무엇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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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토기|타래무늬등 청동기시대 토기 풍부|동물뼈·흙조각등 선사시대유물도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토기는 대표적인 북한 문화재의 하나로서 역사이전의 한반도 고대사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토기로는 평북 신암리에서 출토된 타래무늬토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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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재 |눈끄는 고분벽화·다양한 선사유물|남북교환전 제의 계기|살펴본 북한의 문화재
최근 한국정부가 제의한 남북한고대사 자료교환전은 북한문화재에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학계의 갈망을 크게 고무시켜주었다. 우선 간접 확인된 해방이후의 북한 문화재발굴현황과 한국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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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만년전 구석기유적 분명|김원용교수, 전곡유적지 확인
전곡리구석기유적발굴단은 12일 제1차 발굴결과, 이 유적지가 50만∼10만년전 구석기시대「아슐리안」전후기에 건설된 문화유적임을 확인했다. 발굴단의 김원룡박사(서울대)는 『전곡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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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년전 문화유적"확인단계|전곡 구석기유물 1차 발굴작업의 성과
전곡 구석기유적 제1차 발굴은 석기만들던 자리를 확인하는등 큰 성과를 얻고 8일 끝난다. 서울대 영남대 건국대 경희대 국립박물관등 5개「팀」의 공동발굴단은 지난달16일부터 발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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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때 집터발견 청원 두루봉동굴서
충북동굴발굴조사단 (단장 조건상)은 충북 청원군 가덕면 소현리 두루봉 제2, 3, 5, 16동굴에서 29일간의 발굴작업끝에 10만년전 중기구석기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뼈등 7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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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계서 심판 받는 한국학의 성과-하와이 대「국제학술회의」발표 논문초(2)
손실기 한국에 있어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유물에 대한 관심은 오랜 일이 못되며 또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부분적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그것은 20∼30만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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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년전 유물발굴
【뉴요크 21일 로이터동화】10만년전 것으로 추정되는「네안텔탈」인 유품 수만점이「베이루트」부근「레바논」해안 동굴에서 발견되었다고「컬럼비아」대학 고고학교수「랠프·솔테키」씨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