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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고용 술집서 뇌물받은 경찰관 구속
서울지검 소년부(부장검사 愼滿晟)는 18일 금품을 받고 경찰에 적발된 업소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서울 도봉경찰서 金모(40)경사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金경사에게 돈을 건넨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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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대 유해업소 40곳 적발
서울경찰청은 18일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단란주점과 소주방, 호프집 등을 집중 단속, 불법영업을 하는 40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 업소 가운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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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노래연주기설치 단란주점영업 아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재판장 趙龍鎬부장판사) 는 12일 한식당 업주 신모씨가 종로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일반음식점에 영상 노래반주기를 설치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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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파는 소녀' 전국 50만명
지금까지 검찰과 경찰, 지방자치단체의 집중 단속에도 미성년자 매매춘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검찰과 경찰의 추산에 따르면 전국의 매춘업소는 60여 지역에 40여만 곳이고, 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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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유흥업소 퇴폐 '흥청'
인천 호프집 화재 사건 이후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한때 잠잠하던 술집.노래방 등 서비스 업종의 불법영업이 연말의 '흥청망청한 분위기' 를 틈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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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업주 형사처벌조항 삭제…변태영업 속수무책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초구 C노래방. "아가씨를 불러올 수 있느냐" 는 손님의 요청에 종업원은 10분도 안돼 접대부를 데려왔다. 노래방측이 속칭 '보도' 라 불리는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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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통해 만난 여고생 다방에 넘겨
서울 도봉경찰서는 25일 PC통신 대화방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들을 유인, 성폭행한 뒤 돈을 받고 티켓다방 종업원으로 일하도록 알선한 혐의(영리유인 등)로 金모(18.무직.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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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접객업소 단속 지자체 '봐주기' 많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 S레스토랑. 일곱 자리가 교복을 입은 10대 여자 중.고생 (20여명) 으로 채워졌고 이들 거의가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종업원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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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해제뒤 첫단속 르포]유흥업소 불법영업 여전
3일 오전1시30분쯤 서울도심의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프라자호텔뒤편 중구북창동 골목. 1일부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의 영업시간제한이 해제되면서 이곳 유흥업소 건물들은 자정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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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고용 단란주점 첫 영업장 폐쇄
가출한 미성년자를 불법고용해 윤락행위를 강요하다 영업허가를 취소당한 뒤에도 영업을 계속해온 단란주점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영업장 폐쇄조치를 내렸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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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학교폭력 '관심'으로 뿌리뽑자
청소년의 달인 5월도 어느덧 중반이 지나갔다.그러나 올해는 IMF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때문인지 청소년에 대한 성인들의 관심이 그 어느 해보다 적은 것 같다. 그렇지만 청소년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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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유흥가]서울 시청 '코앞' 당국단속 무풍지대
21일 오후10시 서울시청을 코 앞에 둔 북창동 골목. 각종 음식점과 술집의 현란한 네온사인 간판, 군데군데 서있는 호객꾼들의 모습은 서울시내 일반 유흥가의 야경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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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고용 업소 적발시 1인당 과징금 800만원
앞으로 유흥업소에서 10대 청소년을 접대부로 고용하다 적발될 경우 법에 규정된 벌금 이외에 적발된 미성년 접대부 1인당 8백만원씩의 과징금을 더 내야 한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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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10대 3명 술집고용 세번 위법으로 처리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 등에서 10대 청소년 (소위 '영계' ) 3명을 고용했다가 적발될 경우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1건으로 봐야 하나, 3건으로 봐야 하나. 정답은 3건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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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양주 30배 바가지 유흥업소 14곳 적발…업주·호객꾼등 34명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 (表晟洙부장검사) 는 4일 호객꾼을 고용, 취객들을 유인해 값싼 국산양주를 고급양주인 것처럼 속여 파는가 하면 미성년자들을 접대부로 고용해 윤락행위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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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법 있으나 마나…술·담배 판매 여전
1일 오후4시20분쯤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 3층. 金모 (19.서울 D고2) 군등 교복을 입은 고교생 4명이 30대 남자의 손에 이끌려 으슥한 사무실로 들어선다. 잠시후 주변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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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고용.출입묵인 유흥업소 업주 60명 구속
경찰청은 16일 미성년자를 고용하거나 출입을 묵인한 전국 1천84개 유흥업소를 적발,정병규(40)씨등 유흥업소 대표 60명을 구속하고 1천2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단속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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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후배 윤락알선 10代여성 2명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무허가 소개업소(속칭 보도집)를 차려놓고 10대소녀 60여명을 고용,윤락행위등을 알선해 온 혐의(직업안정법위반등)로 金모(19.광주북구문흥동).黃모(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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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 자금원 역할 유흥업소 66곳 집중수사
서울강남의 유명 R.H호텔 나이트클럽을 포함해 유흥업소와 건설업체등 전국 66곳이 폭력조직의 주요 자금원 역할을 한 혐의가 드러나 검찰이 전면 수사에 나섰다. 대검은 28일 조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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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수록 돈잘별려"비정한 商魂-유흥업소 미성년자 性학대
「미성년자 성학대」는 이제 먼 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어린이 성착취 방지를 위한 세계대회」를 열어 『세계적으로 1백만명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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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매춘
93년5월초 타이베이(臺北)의 윤락소녀구제재단 직원들이 항구도시 단수이(淡水)의 사창가를 급습했을 때 그곳에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손님들은 하나같이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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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기발로 찾아가는 유흥가
『학교 친구들 사이에선 가리봉동.화양동.천호동에 가면 금방 취직이 되니까 가출해도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았어요.』 8일 오후8시 서울구로구가리봉동 구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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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관 퇴폐영업 묵인 10代종업원과 동침
[釜山=姜眞權기자]부산금정경찰서는 15일 단란주점의 퇴폐영업을 묵인해 준 대가로 공짜술을 얻어마시고 10대 여종업원을 소개받아 동침한 혐의(가중뇌물수수)로 이 경찰서 산하 서2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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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들이 人身매매 소녀17명 팔아넘겨
서울성북경찰서는 12일 심야 차량 데이트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10대 소녀들을 유흥가에 팔아온 혐의(특수강도및 부녀매매)로 崔모(18.경기도파주군금촌읍).李모(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