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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속서 권력휘두른 「용산마피아」|농사짓다 대권잡자 민정시찰 다니며 권력맛봐|「특혜사무실」차려놓고 이권압력|용산서출신 20명·골프모임 관수회원 온갖혜택
노량진수산시장의 강제인수과정에 청와대·서울시·경찰·국세청등 관계기관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압력이 작용했고, 세림개발이 각종특혜와, 탈세의 비리속에 5공기업으로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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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중계지역 신시가지에서 북악터널거쳐 30분내 도심에
상계·중계 신시가지 개발지구와 도심을 연결하는 제3의 도로망이 생긴다. 서울시는16일 상계·중계지구등북동부지역 교통대책의 하나로 미아로를 따라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창경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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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그룹 해체작업 일단 매듭
22일 단행된 4차 정리는 전 국제그룹의 나머지 회사들에 대한 것을 완전히 매듭짓고 경남기업·남광토건 등 부실 규모가 엄청난 해외건설업체들과 큰 사회물의를 일으켰던 정아(구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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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안에 시영 아파트 6천7백40가구 착공
서울시는 올해 시영아파트 6천7백40가구 건설공사를 착공, 88년 7월에 완공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착공될 시영 아파트는 가락 지구에 7백84가구, 중계 l차 지구에 3천7백4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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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대규모…분양가의 47%까지 융자|5만4천가구로 목동 능가
22일부터 분양하는 상계 주공아파트단지 서울 동북부의 지도가 바뀐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상계 주공아파트의 첫 분양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주공이 사업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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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천가구 월내 분양
4월중 서울지역에 6천9백34가구 분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국민주택규모로 주택공사가 상계동 마들 평야에 조성하고 있는 상계신시가지의 1차분 아파트 4천5백4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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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로 경인고속도로를 잇는서부간선도로 착공후 각광받아
서울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지역은 작년말 서부간선도로의착공과 함께 새로운 개발지로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시공중인 시흥중앙종합철재상가와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가 들어서면 이 일대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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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곡·공항지역
목동신시가지조성·한강종합개발사업등 주변의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으로 최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게다가 86, 88올림픽을 앞두고 공항로주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한강종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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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성수·화양지역
중랑천과 한강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강남·강동지역이 개발붐을 타고 발전하는 동안 도심과 강남·강동지역의 통과지로서 이렇다할 발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이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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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올림픽경기장|강변도로 36km4월안 완공
◇경기장 연결도로=김포공항에서 경기장에 이르는 강변도로 36km와 남부순환도로 44km를 4월까지 ,대치동에서 잠실에 이르는 17km도로를 6월까지 완공한다. 잠실 주 경기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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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86년|쌍문·도봉지역
쌍문·도봉지역은 작년 10월 지하철4호선이 완전 개통된 데 이어 오는 9월 창동∼의정부간 전철복선이 개통될 예정인데다가 올 하반기부터는 인근의 마들평야가 본격적인 택지개발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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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백만원 짜리가 3천만원
지하철 노선 따라 낡은 집을 헐어내고. 아파트를 짓는 불량주택 재개발 붐이 인다. 또 주요역을 중심으로 지역개발을 위한 이른바「역세권(역세권)」개발계획이 추진되고 대규모 공용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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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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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요구조건 못 응하자 사태 악화|목동 새 시가지 개발 둘러싼 농성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목동 신시가지 개발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땅주인·무허가 건물주인·세든 사람들과 서울시 측의 입장과 엇갈리는 주장을 알아본다. 목동 개발지 안에는 안양천 둑방 너머로 2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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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중계·신월동지구 아파트 6,900가구 신축
월계·중계·신월동에 모두 6천9백가구분의 시영아파트가 새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6일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5천억여원을 들여 신월동에 2천2백56가구, 월계동에 9백1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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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개발 지역에 거센 투기바람
정부가 대전을 행정업무 중핵도시로 개발한다는 발표가 있자 요즘 대전시내의 변두리 신개발지역엔 고급승용차를 동원한 서울 투기꾼들이 몰려 아파트에 수백만 원씩의 프리미엄이 물고 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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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의 「봉」인가"
너무 쩨쩨하면 손가락질을 받지만 너무 헤프면 바보취급을 당한다. 분수에 맞게 굴어야 대접도 받는다. 빚을 잔뜩지고 있으면서 잔치만 크게 별인다든지 손님접대만 요란하게하면 남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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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중 수도권서 아파트 1,600여가구 분양
강동구 고덕시영아파트 단지내에 조성된 점포 89개가 6월초 공개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점포규모는 4~3백5평(슈퍼마키트) 고덕시영아파트의 규모는 총2천5백가구분 한편 한국도시개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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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경쟁 갈수록 치열|현대·대우 등도 뛰어들 채비
대기업간의 유통업 경쟁이 해가 갈수록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 작년에 여의도·영동백화점·한양잠실쇼핑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올해 서울에만도 신세계영등포점·뉴코아백화점·유니버스백화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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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목동아파트 만가구 내년4월 분양
목동 신시가지에 세울 아파트 2만5천가구 가운데 1차분 1만가구가 내년4월 착공과 동시에 민영아파트방식에 따라 분양된다.이 신시가지에는 또 2만kw규모의 열병합발전소와 종합병원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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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어떻게 분양하나|0순위 없어질 10월 이후의 분양방법·자격요건 등을 알아본다|분양신청자들 몰려 혼잡·경쟁우려|서울시 전역을 경쟁과열지구 지정
10월부터 민간아파트 분양방법이 달라진다. 투기과열지구·경쟁과열지구·일반지구등 세 갈래로 나누어져 각각 다른 방법으로 아파트가 분양된다. 분양에 우선권을 주었던 0순위가 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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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쇼핑센터 강남서 접전
영동백화점과 한양유통의 잠실쇼핑센터가 10일 개점, 대형유통업체의 강남진출이 또 한차례 치열한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유통업체의 강남투자경쟁은 아파트붐이 일면서 7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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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매청약저축」…구역제한 않기로
아파트는 거의 거래중단상태다. 사려는 사람은 값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있고 집주인은 4월에 비해 가격이 훨씬 떨어져 안팔려는 주의다. 오는 연말 또는 내년초에 분양예정인 안양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