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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한양아파트 입주 두번연기-5개월 늦어져 예정자 불편
평촌신도시 초원마을 3차한양아파트의 입주가 두차례나 연기되는바람에 8백70가구 4천여명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10일 (주)한양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6월30일까지 8백70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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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건설 36억 부도-공사대금 안걷혀 자금난 심화
長福建設(대표 裵命穆.裵命世)이 36억원의 부도를 냈다. 29일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에 따르면 慶南울산에 근거지를 둔아파트.상가전문건설업체인 장복건설은 최근 자금사정이 악화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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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의한 스포츠축제로 승화-아시안게임 준비바쁜 히로시마
지난 2일로 제12회 아시안게임(94년10월2~16일)카운트다운 3백65일에 들어간 히로시마(廣島)市가 마무리 준비작업에한창이다.인류최초의 원폭투하지(45년8월6일)란 아픔을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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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마다 가시방석/재산태풍에 누가 다칠까
◎정치권/민자 1,2차 격차 큰 10여명 초점 여야의원중 재산공개결과 1차 문제가 되고있는 의원은 지난봄 공개때 상당수 재산목록을 빠뜨린 민자당의원 10여명이다. 사류검증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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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사용 무대 건설 취소-암사3동
서울강동구가 암사3동 강동 1차아파트단지내에 건설하던 문화행사용 공연무대가 주거환경을 해치고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닥쳐 취소됐다. 〈약도 참조〉 이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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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경제부처.입법부.장차관들
○…재무부관료들은 대부분 10억원안팎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사람에 따라「財테크」방법이 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장을 지낸 洪在馨장관의 경우 외환은행 주식 2천주(액면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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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평화의 댐」관련 대국민 해명서/요지
북한이 금강산댐 공사 착수를 공식 발표한 86년 10월까지 수개월동안 북한의 동향과 의도를 면밀히 주시,분석한 결과 금강산댐이 군사적 목적으로 만드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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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210만평「신도시」로 탈바꿈|안산시「고잔들」
경기도 안산시 고잔·이·사·초지 동 일대 광활한 생산녹지인「고잔들」2백16만평이 도시기반시설과 녹지공간·휴식공간을 갖춘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산 제2의 신도시」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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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법정관리 신청/배회장·현경영진 배제
◎주택공사등 제3자인수 협의 신도시아파트 부실공사와 노사분규로 어려움을 겪던 (주)한양(대표 배종렬)이 18일오후 서울민사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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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교통부담금 면제/아파트청약 무주택입증서류도 없애
◎올 하반기부터 올 하반기부터는 아파트청약신청때 무주택입증서류 제출의무가 폐지되고 현재 1㏊미만으로 돼있는 농지임대 제한 제도가 없어져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사하거나 농촌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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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신도시 아파트·연립 올해 7만8천여가구 분양
올해에 분당과일산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모두 7만8천2백46가구분의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분양된다. 이로써 지난 89년11월부터 시작된 신도시 아파트공급은 모두 끝나게되는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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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년 예산 3%축소 1조7천억
경기도 새해예산이 올해보다 3% 줄어든 1조6천9백46억9천만원으로 축소 편성됐다. 20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승인 요청한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9천8백20억5천9백 만원, 특별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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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아파트 전면 안전진단 검토/경기도
◎우선 부실공사 말썽많은 곳부터/“특별한 증거없이 실시는 곤란” 건설부 【수원=이철희기자】 산본 신도시에 (주)한양이 신축중인 아파트의 부실시공 사실이 밝혀져 신도시 아파트 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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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의혹 「제2수서」비화조짐/건설위 추궁
◎문정·중계·동부이촌동 새 사실 드러나 국회건설위는 30일 「제2의 수서사건」으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건영에 대한 특혜사건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추궁과 해명의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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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 설립인가도 의혹/건영 특혜사건
◎시,제한지침 시행 한달전 내줘/문제의 땅 「한신」서 계약뒤 고층아파트 어렵자 반납 서울시가 (주)건영의 문정동땅을 매입한 8개 주택조합설립인가를 「주택건설업체 소유의 땅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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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아침마다"승차전쟁"|버스10~32분 배차 16대뿐
인천시 연수·선학 택지개발지구에 주민입주가 시작된지 4개월이 지났으나 도로·교육시설 등 미비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도로는 대부분 비포장상태로 남아있어 비가 내리면 진흙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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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지하철 대형공사 너무 서둔다/무리한 공기단축… 재해급증
◎상반기 48명 사망/부상도 천9백여명/작년의 두배/부실공사 초래… 안전시공 절실 무리한 공기단축으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대책미비로 신도시와 지하철공사장의 건설재해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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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14곳 소음 규제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공사현장·공장·자동차등에 대한 소음규제가 강화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내31곳에 대한 소음도틀 조사한 결과 각종 소음이 주거·녹지·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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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감독으로 주가 올린「우먼파워」|"섬세…완벽 추구에 남자들도 놀라요"|첫 아파트 공사장의 두 고양
남자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속칭「노가다판」건축공사 현장에 전문대를 졸업한 20대 초반의 맹렬 여성들이 뛰어들어 우먼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현대건설 서울 봉천1구역 재개발지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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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건설공사 구두합의”/현대공시/당초 “수주” 발표와 차이
태국 신도시건설사업 수주사실 여부를 놓고 건설부등 당국과 입씨름을 벌이던 현대건설측이 25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1차 사업은 「구두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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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태 공사 수주발표/외환은 “승인안됐다”
현대건설이 태국에서 33억달러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는 보도에 대해 주거래 은행인 외환은행측은 『이같은 수주를 발표하기에는 여러가지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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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동에 제2전자상가 조성
현대건설 소유의 서울 구의동 일대 아파트건설 예정지 2만3천여평이 세운상가 상인들에게 매각돼 용산전자상가에 이은 제2의 대규모 전자유통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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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30만가구 집중공급/올 상반기 내집마련 적기(경제·생활)
◎수서 민영 3천9백가구 곧 분양/수도권 재개발·신축붐 계속될 듯 ○업체자금난,분양경쟁 ○…올해 전체적인 주택공급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나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공급물량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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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들섬|"전통·현대가 조화된 명소로…"|문화·오락시설 갖춘 복합공간
한강의 노들섬을 복합문화·오락공간으로 가꾸자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시설은 있지만 시민생활과 가깝고도 문화적 냄새가 물씬한 큰공간을 갖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