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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환자 1100명, 또다른 전쟁"…군의관 28시간 연속당직 선다
지난 13일 경기 분당 소재 국군수도병원에서 김미랑(48·육군 대령·가운데) 국군수도병원 부원장, 정성엽(40·육군 중령·오른쪽) 수도병원 외과장, 김윤섭(39·해군 중령·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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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백두대간을 걷다-끝]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에필로그 「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백두대간을 걷다’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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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도 나았다고? 맨발 걷기 숭배자와 걸어봤다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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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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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 전체가 의자였구나” 샤워실 목욕의자의 재발견 유료 전용
오랫동안 소식이 끊긴 친구에게서 슬픈 소식을 들었다. 벼르고 별러 떠났던 해외여행 중 일어난 사고였다. 아내가 호텔 샤워장에서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를 크게 다쳐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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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린다, 고로 존재한다] 어깨 힘빼고 허리 세워 달리고, 어지럼증 땐 즉시 중단
━ SPECIAL REPORT 지난 20~21일 진행된 ‘로드랩 제주 50K’ 참가자들. 한라산 둘레길을 달리는 행사였던 만큼 참가자들은 조끼·물통을 비롯해 트레일 러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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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이럴 때 서럽다"...나영무 박사가 털어논 유상철 비화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5)항암치료 기간 동안 암환자의 외출은 조심스럽다. 항암 부작용으로 체력이 확 떨어지거나, 어지럼증 및 피로 등 돌발변수가 생길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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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목 돌리고 다리 쭉 뻗고 책상 앞 요가로 몸과 마음 균형 잡아요
공부하느라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 의자에 앉아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머리가 아프고 몸이 뻐근해집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가벼운 운동이에요.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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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에그’ 윤은혜 ‘ABC주스’ 아델 ‘서트푸드’ 화제
━ [SPECIAL REPORT] 중년 다이어트 시대 지난해 4월 연세대 IT정책전략연구소가 개최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관련 온라인 세미나 중 흥미로운 결과가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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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후 재발한 요통, 한방치료 만족도 95%로 높아
━ 생활 속 한방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는 덕분에 양손의 자유를 얻어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했다. 다른 동물에 비해 신체 능력은 떨어지지만 자유로운 두 손으로 도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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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 가득 쓰레기·취업 책 남기고…” 취약한 2030 심리·물질적 고립 이중고
━ 급증하는 청년 고독사 지난 1월 대전의 한 원룸 오피스텔. 현관문을 채 열기도 전에 복도에서부터 악취가 느껴진다. 문을 여니 16.5㎡(약 5평) 방 안은 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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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 눈 감고도 만들지만, 족발은 아직 미완성”
EBS ‘세계테마기행-꽃중년 편’과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로 화제를 모은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신계숙(59) 교수가 최근 『신계숙의 일단 하는 인생』이라는 에세이를 출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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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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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케어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73) 갑자기 허리가 아프면 참 난감하고 불안하다. 특히 밤이나 휴일에 허리가 아프면 병원도 문을 닫았고 응급실로 가기에는 너무 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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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후회 “젊을 때 달리기 지나치게 했다”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는 최고 자리에 올랐으면서도 부상과 힘겹게 싸웠다. 허리, 무릎 수술을 수차례 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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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골프 황제 우즈가 내놓은 답은?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고 자리에 올랐으면서도 부상과 힘겹게 싸웠다. 허리, 무릎 수술을 수차례 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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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하루 1m20cm 자란다, 5G엔진 장착한 호박
을 다시 읽었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 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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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꿈 키우는 6070들 “내 나이가 어때서”
‘더 쇼 프로젝트’ 모델 학원에서 워킹 수업 중인 시니어 모델 지망생들. 이날 수업의 의상 컨셉트는 ‘화려한 색감’ 또는 ‘블랙 앤 화이트’로 모두 각자 준비한 것이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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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학원 강사가 모닝콜…목동 고3 “교실 30명 중 10명만 깨 있어”
25년 전 아이들은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맬까”(‘교실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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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변수는? 우리카드 노재욱-현대캐피탈 문성민
남자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이 16일부터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우리카드의 플레이오프(3전2승제) 대결로 시작된다. 양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이 3승3패로 팽팽하다.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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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간헐식 단식…굶은 뒤 폭식은 절대 금물
[일러스트 노희경] 몇 해 전 큰 관심을 받았던 ‘간헐적 단식’ 열풍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1월 시사교양프로그램 ‘SBS스페셜-2019 끼니반란’이 방영되면서부터다. 간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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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일주일만에···몸은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남녀불문 나이불문, 다이어트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영원한 숙제 같습니다. [오늘도 다이어트]는 그동안 불어난 뱃살과 허벅지 살을 해결해줄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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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의료 사회주의 캐나다에서 교통사고 당하면?
오페레타의 선구자 자크 오펜바흐.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오늘의 연주곡은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이다. 이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첼로 곡으로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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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요즘 속도 안 좋고 기운도 없는데, 혹시 냉방병?
직장인 백모(29·여)씨는 평소보다 하루 두 차례는 더 많이 화장실에 가고 있다. 배가 아프고 설사기가 느껴져서다. 식단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 백씨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데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