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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싸들고 잠수정 탔다…‘할머니 간첩’ 월북 때 생긴 일 [간첩전쟁 1부-남파간첩 ⑥]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6화. 독배를 든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은 1990년 8월 초 평양 공작지도부에 무전기로 긴급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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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깜깜이 기간’, 유권자 더 어둡게 만든다
━ 이준웅의 총선 레이더 ⑬ 여론조사 공표금지 이른바 ‘깜깜이 기간’이다. 지금도 언론사와 정당은 열일하면서 여론동향을 파악하고 있지만 조사결과를 공표할 수는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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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 끊는다고…아내 목에 쇠사슬 감금, 급기야 때려죽였다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전경.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 아내가 술을 끊지 못하고 또다시 만취해 귀가하자 격분해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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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째 '묵비권'…日검찰, 기시다 테러범 정신감정 추진
기시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혐의로 체포된 기무라 류지. 교도통신,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검찰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기무라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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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가슴 아프다" 사망…法, 유족 산재소송 기각한 이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뉴스1 등산 중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산업재해를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근로자의 사망이 업무와 인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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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만3583명…1주전보다 1294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진 지난 1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대체로 한산하다. 김성태 기자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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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당당(當當ㆍ당일 튀겨 당일 판매)치킨’은 소비자 앞에 당당(堂堂)해도 된다
문병주 논설위원 통계청이 전년 대비 5.7% 상승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 지난 2일 오전, 가까운 홈플러스로 향했다. 한 주 앞서 행사를 마친 이마트의 5980원짜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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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1년차 39세 남편, 월 300건 마트 배달하다 뇌출혈 사망"
사진 셔터스톡 월 300건 이상의 배달 일을 하다 업무 시작 3개월 만에 뇌출혈로 사망한 39세(사망 당시 나이) 마트 직원이 산재에 의한 사망을 인정받았다. 인천지법 행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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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중 몰래 찜질방 간 70대 사망…당국은 무단이탈 몰랐다
컷 구급차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던 70대 남성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몰래 찜질방을 갔다가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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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무역센터점, 1주일간 '코로나' 휴점…안전방역관 도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을 기록한 7일 오후 무더위 속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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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 원내 접촉 없었다" 어학원 집단감염 미스터리
서울 마포구 주점과 경기 학원발 집단감염의 시작점이 주점이 아닐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건당국은 최초 감염원이 주점에 있었고 이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7곳의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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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대표→교수…'한강사망 카더라' 판쳐도 침묵한 경찰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지 닷새째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뉴스1 중앙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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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광복절 집회 말라던 질병청, 이번엔 당일날 “수칙 지켜라”
민주노총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14일 오후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를 마치고 울산시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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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걸렸다" 막판 승부처 네바다주, 개표 결과 하루 연기
4일(현지시간)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의 선거 직원이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가 개표 결과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추가 개표 결과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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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YG, 조 로우 등과 친분 다진 이유는…” 의혹 제기
[사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캡처] 24일 오후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38) 일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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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영아 방치한 채 술자리까지…거짓으로 드러난 母 진술
7개월 여자아이를 아파트에 반려견 2마리와 함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 A씨(21·왼쪽)와 B양(18)이 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인천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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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버스기사 대기 시간은 온전한 휴식 아냐…과로 인한 사망 인정"
[중앙포토] 19일 동안 쉬는 날 없이 연속으로 일하다 사망한 전세 버스 운전기사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전세 버스 운전기사 김모(사망 당시 61세)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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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알바’ 하루 4000명…보름치 일당이 편의점 월수익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쿠팡 송파캠프에서 플렉스 지원자들이 배송할 물량을 자신의 차에 실고 있다. [사진 쿠팡]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모(40)씨는 최근 ‘야간 알바’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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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해도 편의점 월수익" 하루 4000명 '알바 쿠팡맨'
━ "아이 학원비 위해 하루 4만원 알바" 쿠팡 플렉스 지원자가 본인의 승용차에 배송할 물량을 실고 있다. [사진 쿠팡]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모(40)씨는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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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NOW
━ 1. 에르메네질도 제냐, XXX 컬렉션 이탈리아 남성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스트리트 스타일의 ‘XXX(엑스엑스엑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제냐의 라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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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언플루언서] 내 옷장을 남이랑 공유한다고?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할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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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왜 따라 하냐” 항의에 방탄청년단의 반응
최근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반미단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 원정단’(이하 방탄청년단)에 대한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혀 관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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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단체 ‘방탄청년단’ 미국 입국 거부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운동을 벌이려던 반미단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 원정단(방탄청년단)’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 [사진 SNS 캡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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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장]무참히 살해된 인천 초등생 엄마의 절규 “웃음꽃 피었던 우리집, 숨조차 쉴 수 없는 장소가 됐어요”
8살 초등생 살해 피의자 K양이 지난 3월 3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가족의 웃음꽃이 피었던 우리 집이 숨조차 쉴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