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추석선물 톱은 '홍삼'…중국은 한해 3조 팔리는 '이것'
중국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중추절, 음력 8월 15일인 중국 중추절과 한국 추석의 인기 선물을 살펴보면 다른 점이 눈에 띈다. 한국은 홍삼 등이 명절 선물로 각광받지만, 중국
-
일하는 여성 절반이 비정규직…시급은 남성의 70% 수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늘면서 고용률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남성과 소득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임금노동자 10명 중 5명꼴로 비정규직이었고, 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
'男 9413만원·女 5829만원' 상장기업 임금 격차 더 커졌다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뉴스1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늘면서 고용률도 증가했지만, 여전히 남성과 소득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임금노동자 10명 중 5명꼴로 비정규직이
-
[시론] 반지하 없애려면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2022년 7월부터 서울에 새로 고시원을 짓거나 증축하려면, 방 크기를 7㎡(2.12평)이상으로 해야 한다. 창문도 반드시 달
-
추석 전 100만원 주고, 상품권 허용한도 2배로…지자체 고물가 속 주민 돕기 나서
31일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 김제시 8만명에게 1인당 '100만원 지급' 전북 김제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
-
[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
중간선거 앞둔 바이든…“학비 빚 2700만원 탕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겔 카도나 교육장관과 함께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발표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대 최대
-
학자금 최대 2700만원 탕감 밝힌 바이든…공화 "사회주의냐"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겔 카도나 교육장관과 함께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발표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
-
전 하버드 총장, 바이든 ‘학비 상환 유예’에 반기
로런스 서머스 낮은 지지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히든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탕감 및 유예 조치다
-
하버드 전 총장 "최악의 선택"…바이든에 맹비난 퍼부은 까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1인당 1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금 탕감 조치를 발표할 전망이다. AP=연합뉴스 낮은 지지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1월 중
-
다짜고짜 "싸장님 얼마 줄거야"…불법체류자 '을질' 시작됐다
지난 4월 우리나라에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100명이 강원도 양구군에 도착해 농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양구군 ━ 계절근로자 이탈로 출하 늦어 1400만원 손해
-
[주정완의 논설위원이 간다] 7년째 제동 걸린 설악산 케이블카, 정권 바뀌며 재시동
━ 인적 없어 한산한 오색지구 케이블카 예정지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해발 1708m)까지 가장
-
日, 코로나 하루 확진자 4개월만에 7만명 넘어..."7차 유행 시작"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개월 만에 7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는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여행 쿠폰 지급을 연기하기로 했다.
-
[월간중앙] 광역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 재선 성공한 박형준 시장이 말하는 부산의 그랜드 비전
“2030년 엑스포와 가덕도 신공항 함께 열겠다” -김영준 ■“워케이션 시티 부산, 영어 상용도시로 혁신해 청년 일자리 더 늘릴 것” ■“尹 대통령 국정과제에 부산 숙원사업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백신·식량 등 공적개발원조 확대로 한국도 세계에 기여해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전 세계에서 생활 물가가 뛰면서 정치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각종 원자재 수요가 치솟고, 여기에 더해 러시아의 우크라
-
[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
中서 늘어나는 '클라우드 사용량'…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하여 IT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는 특정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나 자원·자산이 아닌, 서비스로 소비
-
오늘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전국 3551곳 어디서나 가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앞둔 지난 26일 오후 충남 논산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과 사무원들이 투표 최종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27일~2
-
중국 투자사들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는 이 산업은?
중국에서 실시한 〈제4차 전국구강보건역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부정교합 유병률은 74%로, 환자 수는 10억 3600만 명에 달한다. 이 비율 가운데 조금 더 심각한 2급
-
“고용 안정 미국, 침체는 없다” “인플레 심각, 경착륙 불가피”
윤석열 정부가 10일 정식 출범한다. 새 정부를 맞는 한국 경제는 외생 변수란 큰 태풍 앞에 서 있다. 그중 가장 강력한 태풍은 미국 경제와 긴축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
-
20대 클럽 나와 돌연사 알고보니…檢 작년 마약 압수 6배 늘었다
20대 남성 A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의 한 도로 위 승용차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함께 차를 타고 있던 지인의 신고로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
[앤츠랩]제로 코로나? 외자 이탈? 시험대 오른 중국 경제
지난주 초 상하이종합지수가 22개월 만에 3000선이 깨지면서 중국 증시가 휘청했죠.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단 소식도 이어지는데요. 심상찮은 중국 경제를
-
[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한·중 관계 악화는 한·미 동맹 발전에도 좋지 않아
━ 민주주의 vs 권위주의 대결과 한국의 선택 이혁 전 베트남 대사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언』에서 세계의 가치 체계는 민주주의로 수렴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실은
-
[중국 이해 키워드 30] 뉴욕거래소, 나스닥 이은 세계 3위 증권시장은?
지난해 세계 최대 증권시장은 어디였을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이 1·2위를 석권했다. 3위는 상하이증권거래소로 유럽연합(EU)의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