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사적연구회
신라·백제의 문화를 현대에 되살린다.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유산인 금관등 금속공예품이 한집념의 젊은이에 의해 제작되고있는가 하면, 부여에서는 백제사적연구회가 사적조사연구활동을 활발히
-
영농의 기계화 서두르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서 청와호 직원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김포·강화일대의 모내기 현황을 시찰했다.박대통령은 이날상오 10시 모내기작업현장에 도착, 손재직경기도지쟁로부터 모내기
-
명성황후 추모비 세우는 설악회장 이씨
3·1운동 60주년을 맞아 한말의 풍운 속에 비명에 생애를 마친 명성황후 (민비)순국 추모비가 세워지게 된다. 추모비 건립을 추진해온 사람들은 우리 나라의 역사를 배우며 고전문화를
-
"충효 깃든 유적을 가꾸자"|범도민 정화사업 펴는 강원도
순박한 서민들의 충효비가 이제 외롭지 않게 됐다. 강원도가 도내의 충효유적지를 모두 가꾸기로 함으로써 조상들이 불태웠던 충의가 후손들의 마음속 깊이 심어지게 된 것. 조상들의 충효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
서귀포풍경 담은 화면 볼만 TBC『비바리』 |KBS『그때 그곳』3·1의 민족혼 되새겨 |「필름·프로」제작, 바람직 MBC『무속지대』
○…TBC-TV의 『인간만세』(밤8시)는 『봄은 제주도에』란 「시리즈」로 지난주 3대 과부해녀를 소재로 한 『비바리3대』편을 방영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수많은 역경속
-
해외홍보, 북괴 허위선전 제압 주력
김성진 문공장관은 29일 상오 올해 시정목표를 『국민적 자주성의 확립과 선양』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문화재·국내홍보·해외홍보·문화예술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
「도시새마을」 학생을 주축으로
문교부는 10일 학생을 도시새마을운동의 핵심요원이 되게하고 학교를 이 운동의 선도(선도)집단이 되게하는「도시새마을교육 지침」을 마련, 각시·도교위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에
-
"유서깊은 옛 대학가를 호화주택에서 보상하자"|서울시, 구 문리대·법대자리에 공원계획|"분할상환으로 인도"요청|좌절되면 재산세·취득세등 중과,「개발지구」지정취소
주택공사가 전 서울대 문리대부지와 사대부지를 단독 주택단지로 조성, 일반공매할 방침을 세우자 서울시는 7일 동숭동 문리대자리와 서울대가 소유하고 있는 전 법대자리를「시민공원」으로
-
올해 첫 연휴 관광프로 다채
이번 주말은 올 들어 처음 맞는 연휴. 토요일인 3·1절과 2일의 일요일을 맞아 각 국내 관광여행사들과 산악회에서는 3·1절 맞이 연휴특별관광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동부고속관광
-
"한국의 석굴암 보호되어야 한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는 지난 19일 1974년을 인류 공동의 유산인 각국의 문화재들을 원형대로 보호하자는 국제적인 운동의 해로 삼고자 세계 문화재의 보호를 위해라는 호소문을 발표했
-
「화랑의 집」도 개관
【경주】불국사준공식에 앞서 「화랑의 집」개관식이 경주시남산동산56에 있는 현장에서 박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국을 통일하고 찬란했던 신라문학를 이룩한 빛나는 화랑의 얼을
-
「불도저」에 깔리는 문화유적
최근 문화재보호운동이 차차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는 동산문화위신고기간을 정하여 문화재신고를 받는 한편 문화위의 해외반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세관감시과에 문화재전담직원까지 두어 밀반출
-
팔당댐 공사로 물에 잠길 선사유적|「댐」 완공 전에 학계서 발굴 서둘러
완공을 미구에 앞둔 한강 팔당 「댐」으로 인하여 귀중한 유적이 물에 잠기게 됐다. 고고학계는 「댐」의 착공 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시공자인 한국전력이나 정부당국이 역사적 유물·유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