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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임박한 SK와 소버린, 최회장 최대 쟁점
SK㈜의 주주총회가 12일로 다가왔다. 이번 주총은 표대결 결과에 따라 SK그룹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어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K㈜의 대주주인 유럽계 자산운용사 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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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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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장 '국민참여 윤리위' 제안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19일 "무책임한 폭로뒤에 아니면 말고식으로 이어지는 낡은 정치행태를 뿌리 뽑기위해 현역의원들만으로 구성된 국회윤리위원회를 민간에 개방해 외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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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의장 "1심 유죄 땐 의원직 정지 추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5일 "현역 국회의원이 부정 부패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곧바로 의원직을 일시 정지시키는 법안을 17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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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김중위 뇌물혐의 무죄
대법원은 13일 동서울상고 부지 이전 과정에서 재단 측으로부터 대가성 있는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된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원과 한나라당 김중위(金重緯)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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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돼지' 항소심서도 유죄
지난 대선 때 노무현 후보 측 후원금 모금용으로 희망돼지 저금통을 나눠주고 서명을 받은 것은 선거법상 위법 행위라는 항소심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9일 지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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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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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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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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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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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경제판례 해부] 3. 노동판결 잘못 해석하면 큰 일
의류업체인 A사 노동조합은 2000년 6월부터 약 9개월간 파업을 했다. 파업이 끝난 뒤 노사 양측은 '무노동 무임금'원칙에 합의했다. 그런데 당시 노조는 "전임자의 경우에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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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재씨 "시간을 달라"
"시간을 달라. 진실을 밝히느냐, 감옥행을 자처하느냐를 놓고 조만간 마음을 정리하겠다." '안풍(安風) 사건'의 주역 강삼재(姜三載.사진) 한나라당 의원이 입을 열었다.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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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는 '安風'] YS 왜 침묵할까
김영삼(YS)전 대통령은 왜 그토록 오랫동안 침묵하는 것일까. 자신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직접 '안풍(安風)자금'을 강삼재 의원에게 줬다는 증언이 나와도 그는 침묵했다. 대중에게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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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씨 법정구속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申暎澈 부장판사)는 8일 배임 및 분식회계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석(崔元碩) 전 동아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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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벌금 400만원 선고…昌의혹 3件 근거없음 판결
지난해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최규선씨 돈 20만달러 수수설을 제기해 명예훼손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설훈(薛勳)의원이 18일 1심에서 벌금 4백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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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선 前인천시장 3억 수뢰혐의 무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신영철 부장판사)는 18일 용도변경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대우자판 전병희 전 사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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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원 2심서 선고 유예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등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양심 고백한 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사진)원내대표에 대해 5일 항소심 재판부가 1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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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수사기밀 누설혐의 신승남씨 무죄
'이용호 게이트'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수사 정보 누설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대웅(金大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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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더 붙인 '兵風' 김대업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인 '병풍'을 일으켰던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가 항소심에서 이례적으로 1심보다 높은 형량인 징역 1년10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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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파출소에 화염병 시위 실형
서울고법 형사3부는 철거 반대 집회 참석자들을 강제 해산시켰다는 이유로 2001년 1월 밤 서울 봉천동 소재 파출소를 급습,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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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실력자에서 망명객으로 '장경근'
4·19혁명은 한국 민주주의 희망의 상징이고 자유당 시대의 종결을 알리는 폐막종이었다. 그리고 독재정치와 부정선거로 화려한 날을 보내던 이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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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 직업" 무기징역 선고
3년간 여성 19명을 성폭행한 뒤 금품을 뺏고 주택가를 돌며 3백60여차례 도둑질을 한 피고인 2명에게 법원이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10일 특수 강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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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주민소환은 국민의 기본권이다
정치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비리 정치인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묻는 주민소환 조례제정 운동이 전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광주의 경우 25개 시민단체가 서명운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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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돼지' 배부 항소심서 잇단 유죄
지난해 대선에서 후원금 모금용으로 무상 혹은 유상으로 배부된 희망돼지는 각각 선거법이 금지한 기부행위와 상징물 판매에 해당돼 유죄라는 항소심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