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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평등' 불황 이겼다…한국화장품
"우리 사장님은 노조위원장에 출마해도 당선될 겁니다. " 10월 '남녀 고용평등의 달' 을 맞아 8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 한국화장품 김두환 (金斗煥.58) 사장. 그가 남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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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삶의질' 이렇게 달라진다
IMF체제이긴 하지만 정부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되면 내년에도 국민의 삶의 질은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우선 의료보험 사용기간이 30일 연장돼 연간 3백30일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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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평균적 임원상]강남 사는 서울대출신
'42년생으로 서울 강남에 살면서 골프나 등산을 즐기는 서울대 (경영학 전공) 출신의 金씨 성을 가진 이사' . 가장 평균적인 한국 대기업의 임원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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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앞둔 금강호
현대의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정부의 승인이 나옴에 따라 현대측의 준비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로서는 오는 25일 첫 출항에 아무런 차질이 없다는 것이 현대측의 주장.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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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이 월급 더 깎였다…노동부,임금교섭 동향
임금하락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보다 대기업들의 임금 삭감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6일 발표한 '8월 임금교섭 동향' 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임금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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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가이드]군전역자 재취업지원 교육 外
軍전역자 재취업지원 교육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취업센터는 장기복무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6월29일~7월3일 (영관급 이상) , 7월6~10일 (위관.하사관) 2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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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애인 고용지원 확대
노동부는 21일 장애인들의 고용 촉진을 위해 장애인 고용지원금과 장려금 신청을 매분기별로 접수, 장애인 고용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노동부는 또 장애인 고용시설 설치자금 지원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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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연합회,실직자자녀 보육료 감면…99년까지 50%
1일부터 어린이집과 놀이방 등 전국 1만5천여 보육시설에 자녀를 보내는 실직자에게는 보육료의 50%가 감면된다.사단법인 한국보육시설연합회 (회장 金尙勤) 와 전국 민간.가정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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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심각하게, 아프게 온다…기업도산 경기지표에 본격 영향
1월에 생산.투자.실업.소비.물가 등 각종 경기지표가 일제히 죽을 쒔다.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부도와 실업증가로 투자.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생산활동이 얼어붙고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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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노동부,정리해고 30일전 신고 의무화
노동부는 18일 개정 근로기준법에 신설된 사업주의 고용조정 (정리해고) 신고의무 조항과 관련, 전체 근로자의 10% 이상 해고할 경우 사전신고를 의무화하고 1천명 이상 사업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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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전임자 임금지급]선진국에선 회사서 지급시 '노조 매수'해석
노사정 합의에서 2차 과제로 넘겨진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문제는 대부분 선진국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경우 사측의 노조전임자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명문화된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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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여금 397곳만 지급…부산지방노동청 633곳 조사
부산지방노동청이 21일 종업원 1백명이상 사업장 6백3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연휴 상여금.휴가실태 조사 결과 연휴는 25%인 57곳이 6일이상, 75%인 4백75곳은 2~5일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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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감봉까지는 견딜수 있다"…한국노동연구원 1천5백명 조사
국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직장폐업.정리해고 등으로 인한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로자 4명중 3명이 감원보다는 감봉을 원하고 있으며 견딜 수 있는 임금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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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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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선교사에 국내 의료보험 혜택준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 대학.대학원생등 유학생과 선교사등 종교목적 체류자에게도 국내 의료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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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시장 잡기 업체 경쟁 가열…연 50%신장 올 4천억 규모
단체급식 (給食) 시장을 잡아라. 단체급식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이를 겨냥한 업체간 각축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올 5월부터 학교급식의 외부위탁이 허용되면서 각급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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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기업 종업원 퇴직보험금 대출로 빼 서 피해자 급증
지난해부터 부도가 났거나 부도유예협약이 적용되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회사를 떠나는 근로자들이 퇴직금을 못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아.대농.한보.삼미그룹등의 퇴직자들은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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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감량 사업장 광주 내년부터 확대키로
광주시는 내년부터 소규모 급식소와 음식점도 쓰레기감량의무 사업장으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지금까지는 쓰레기 감량의무 사업장으로 1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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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생활산업
“처음엔 어색해하다 봉사하고 돌아갈 때면 모두들 뿌듯한 표정이에요.그럴때면 회사가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지요.”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5곳의 공장,2곳의 영업소와 별도의 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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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대상 범위 확대
국무회의는 29일 산업안전보건법시행령 개정안을 의결,1백명 이상의 사업장에만 설치됐던 노사협의기구인'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50명 이상의 유해.위험사업장에도 만들도록 했다. 또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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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타결과 가이드라인 큰 격차
'임금협상및 단체협상'시즌을 맞았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직장인들은 내 월급봉투가 얼마나 두툼해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때문에 정부나 경영자단체.노동단체등에서 내놓는 임금인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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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대량실업시대가 닥쳐온다 - 외국인 근로자 추이 (2)
실업률이 치솟는 가운데 중소제조업 현장중 상당부분을 외국인근로자가 메우고 있다. 노동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외국인근로자는 모두 21만4백94명에 달한다.이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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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3대 과제 - 노사관계 불안
대기업 노사관리팀들은 요즘 새 노동법에 허용된 상급단체 복수노조의 설립과 이에따른 노조측의 세몰이 막기에 비상이 걸려 있다. 특히 민노총이 노동법 통과후 노조없는 기업에 노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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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 질소오염 심하다
제주도내 일부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의 지하수 수질이 최근 몇년사이에 크게 악화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92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체적으로 지하수를 뽑아올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