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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태.정재철.권노갑.김우석 증언요지
〈황병태 증인〉 ▶김문수 의원(新) -지난해 10월 산업은행 지급보증 5백억원 청탁을 하면서 산업은행 金총재와의 전화통화 내용은. “7천억원의 시설자금이 이미 나가 있어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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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챙겨달라" 韓.李수석에 부탁 - 홍인길의원 증언 요지
▶이국헌 의원(新) -장명선 외한은행장.우찬목 조흥은행장.정지태 상업은행장에게 전화로 대출을 부탁했는데 鄭행장은 거절의사를 명백히 하지 않았나. “그렇다.” -거절의사 받고 불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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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작년 11월부터 부도 걱정" - 한보 수사기록 요지
◇정태수 총회장 -한보철강의 부도 이유는. “당진에 있는 주력기업인 한보철강 2단계 공장 시설자금으로 수조원의 자금이 동원됐습니다.이로 인해 금융비용이 크게 늘었는데 철강경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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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정치자금法 개정 촉구나서
한보사태를 계기로 정치인들의 부정한 금품수수를 엄중 처벌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정치자금법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공동대표 金重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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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도마에 오른 정치자금법
지난해 4월 당시 국민회의 이용희(李龍熙)부총재는 서울시 교육위원으로부터 5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그러나 서울지검은 법률검토작업을 거친 뒤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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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한보 후원금 탈날까 끙끙-뒤숭숭한 의원회관
여의도 의원회관 주변은 현정부 출범초기의 사정정국 때처럼 뒤숭숭하다.자고나면 커지는 한보게이트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국민회의 임채정(林采正.서울노원을)의원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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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費 外國선 어떻게 하나
어느 나라나 정치와 돈을 둘러싼 잡음은 존재한다.지난달 끝난미국 대선만 해도 클린턴대통령의 선거자금을 둘러싼 논란이 선거운동 내내 불거졌다. 선거자금은 제도의 문제라기보다 정치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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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黨 총선승리 이끈 간사장 가토 고이치
자민당의 「야전사령관」으로 10.20 총선 승리를 이끌어낸 가토 고이치(加藤紘一.57)간사장이 정치자금 스캔들로 수세에 몰리게 됐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총리의 「오른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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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후원금現況 홍인길 의원 4억원 최고
자금 끌어들이기에 가장 능한 국회의원은 문민정부 전반기 청와대총무수석을 지낸 신한국당 홍인길(洪仁吉.부산서)의원으로 밝혀졌다. 洪의원은 4억4천8백만원의 후원금을 모금,15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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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자금 투명도 대폭 높아져-자치省발표
금권.타락정치의 대명사로 불리던 일본 정치판이 조금씩 투명해지고 있다. 자치성이 12일 발표한 95년도 정치자금내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일본의 정치자금은 총1천7백7억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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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당 운영자금 공개하자-미국의 사례
94년 미국에서의 일이다.공화당 하원의장인 깅그리치의원은 연방선거위원회(FCC)로부터 15만달러(약1억2천만원)의 벌금 통보를 받았다.이유는 개인.단체로부터 걷은 선거자금을 선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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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가족 재산 6~15억원
[워싱턴=연합]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가족의 재산은 95년말현재 최소 81만1천17달러(약 6억4천70만원)에서 최대 1백86만달러(약 14억7천만원)이고 지난해 수입은 최소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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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당선자 자금사정
신인들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털어놓았다.통합선거법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비현실적 비용제한(14.1%),금품.금권 만연(5.9%),유급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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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씨,장소.액수 관계없이 주는대로 받아
23일 구속된 장학로(張學魯)전청와대부속실장은 검찰이 밝힌 알선수재액 1억4천만원 이외에도 여러차례 떡값등을 챙겨 검찰이밝혀낸 수수 금품은 모두 3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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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管委 선거자금 감사 천명 배경
선관위가 잔뜩 벼르고 있다.이번엔 허술하게 넘어가지 않겠다는각오다.선거비용 규정으로 공명선거의 승부를 걸겠다고 공언한다. 법대로 하겠다는 얘기다.당선무효가 여러명 나올 것이라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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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정치자금 조달 구조-黨職도 거래 명절엔 수금
『정치는 돈이다.』 야당의 중진 A의원은 이렇게 정의했다.공천에서부터 선거운동,지역구 관리,원내활동 모두 돈으로 이루어진다.이 원리를 빨리 터득하지 못하면 도태된다.겨우 재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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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선거자금 후원회 조직 안간힘
정치권이 돈가뭄을 겪고 있다.선거철마다의 상습 엄살이라고 하기엔 목소리가 절박하다. 신한국당 김윤환(金潤煥)대표는 5일 관훈토론에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기업에서 돈싸들고 온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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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중앙당 수억씩 지원 혼탁 부채질
깨끗한 선거가 위협받고 있다.선거법에 규정된 선거비용이 지켜질 것이라고 믿거나,지키겠다고 다짐하는 후보가 매우 드물다.공명선거를 위해 만든 통합선거법이 사문화(死文化)될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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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에 민생법안 산적
정기국회가 11일 열렸다.여야는 이번국회를 총선의 전초전으로보고있다.자연히 정치적으로 접근한다.그러나 이같은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전부는 아니다.이번 국회에는 많은 민생안건이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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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委 선거비용 實査파장-司正한파 맞물려 정치권 충격
중앙선관위의 선거비용 실사(實査)결과,검찰고발대상 현역 시. 도지사가 4명이나 관련돼 최근의 사정(司正)한파와 맞물리면서 정치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검찰이 시.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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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울시장선거-선거자금
선거가 전쟁이면 돈은 총알이다.통합선거법과 금융실명제가 이 총알의 위력을 크게 약화시켰으나 아직도 돈없이 선거를 치를 수없는 것은 총없이 전쟁을 할 수 없는 것이나 같은 이치다.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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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구당 5대5로 요구-동교동系 당비분배 꺼내는 사연
민주당에서는 13일 흥미로운 모임 하나가 열렸다.현재 중앙당위주로 사용되는 당비(黨費)를 지구당에 더 많이 배분해야 한다는 취지의 모임이다.정당의 생리상 공식석상에서는「애국적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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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인비리 못밝혀 고심-한호선 농협회장 수사
韓灝鮮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검찰수사는 7일까지도 개인적 비리를 밝혀내지 못해 수사착수 배경에 의혹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韓회장의 소환전인 4일까지만해도『이번 수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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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법등 국회통과 법안-정치자금법,지방자치법 등
◇돈안드는 선거 ▲선거기간 단축=大選 29일→26일,국회의원18일→17일,단체장선거 19일→17일,지방의원선거 19일→14일▲선거비용 제한액을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평균 4천5백만원